[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5일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금쪽같은 가족수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는 숲 이야기, 성인지 및 양성평등, 그림책, 힐링, 2019 개정 누리과정, 예비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주제로 신청한 11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는 각 유치원에서 주관하여 희망하는 주제와 강사를 선정하기 때문에 현장 맞춤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교육과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여 함께하는 유아교육공동체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학년도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노둣돌 한국어학교와 다문화 학생 학습지원 멘토링을 운영한다. 노둣돌 한국어학교는 20명의 한국어 강사가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등 유·초·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 33개교 52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 기초교육을 지원한다. 한국어 강사가 신청학교를 방문하여 주당 4~10시간 내외로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개별 지도를 한다. 노둣돌 한국어학교는 중도입국, 외국인 학생 등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에 따른 언어 장벽을 해소하여 생활에 적응하고, 학교 교과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입국 초기 다문화 학생 중심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 학습지원 멘토링은 한글 수준이 낮거나 기초학력이 낮은 초·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 40개교 73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담임 교사 또는 교과교사가 방과 후에 한글 해득 및 기초학력 보충 지원을 한다. 시내 중학교 다문화 담당교사는“올해 입학한 중도입국 학생이 학교에서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여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고자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제58회 도서관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4월 13일, 17일 오후 2시에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책장을 누르는 봄의 기억–플라워 문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책의 내용을 해시태그(#)로 표현한 블라인드 북을 대출해보는 독서 이벤트 ‘해시태그(#)로 떠나는 봄 책소풍’과 4월 29일까지 전년도 구독 잡지 무료배부 행사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도서관주간 기념 행사로 지역주민의 도서관 방문 및 자료 이용을 통한 지역 독서 문화를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캘리그라피 강의를 통해 다양한 서체를 경험하고 손글씨의 즐거움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삐뚤빼뚤 어린이 캘리그라피’를 4월 2일 오전 10시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정민정 강사의 지도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캘리그라피 기본 이해’를 주제로 펜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글씨를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캘리그라피 서체를 배우고 그 서체들을 활용한 작품 창작을 하여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4월 3일 오후 2시에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2022년 2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개강했다. 책 읽어주기 교실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및 책 놀이 등 관련 독후활동으로 운영되며, 첫 시간은‘뻥튀기’를 읽고 나서‘뻥튀기와 관련한 경험 이야기 나누기’와‘뻥튀기로 봄 표현하기’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9일까지 총 8회 동안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김미영(동화구연가)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4월 2일 제주학생문화원 3층 301호에서 예술영재교육원 초등음악 20명, 초등미술 20명의 학생과 영재교육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학부모들에게는 화상 줌(zoom)을 통하여 입학식 행사를 실시간 송출하였다. 이번 입학식에는 이금남 원장의‘봄! 예술을 초대하다’라는 주제로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행복한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찾고 즐기고 나누어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를 하여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였다. 또한, 퓨전실내악팀이‘자작곡 동백, 아름다운 나라’등 4곡을 연주하여 국악과 현대음악의 감동적인 앙상블을 들려주어 설레는 봄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 2022학년도에는 예술영재교육원 운영계획에 따라 이론 ․ 실기 통합 수업 및 그룹지도로 진행하며 인성 ․ 리더십 교육,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으로 총 109시간을 편성하여,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금남 원장은“다양한 교육 프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4월 4일 의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와 직접 교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원어민교사가‘Around the World in 80 Minutes’라는 주제로 총 8개국의 특징과 문화를 소개하고 관련된 영어 단어 및 다양한 표현을 배우며 직접 영어 표현을 말하고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나라의 대표적인 놀이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이번 의귀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초등학교 8개교를 방문하여 2022년도‘소규모·원거리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귀초등학교 학생들이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그 의미가 컸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4월 1일 광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및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17개교를 대상으로‘학교 방문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방문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결혼이주민 강사 7개국 17명(베트남 3명, 중국 3명, 필리핀 3명, 일본 3명, 몽골 1명, 우즈베키스탄 2명, 키르기스스탄 2명) 및 세계시민교육 강사 2명 총 19명의 강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 출신국가 문화 소개 △ 인사법 및 언어 배우기 △ 전통의상 체험 △ 상호문화이해 등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상호문화교육이 이루어진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상호문화 존중 태도 함양 및 다문화 감수성 향상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에서는 제주4·3 74주년을 맞아 4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4.3 평화·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인성예절교육'에 참가하는 6개교 402명, '창의와 인성의 융합형 리더십교육'에 참가하는 3개교 83명을 대상으로 제주4·3평화공원 방문, 동백배지만들기, 필사챌린지, 동백비누만들기, 지슬먹기, 4·3영상시청, 동백마스크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스모듈형으로 탐라교육원 및 제주도 일대에서 운영한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4·3 평화·인권교육을 실시함으로 학생들이 4·3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교훈을 통해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과거와 현재의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5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귀포 읍면지역, 원도심 학교 등 14개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학생의 학습결손 해소 및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2022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운영은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부서장 및 학교지원장학사가 학교 현장과 소속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단위 학교 학교장(기관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 주체와 함께 현안 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함께 협의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4월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촘촘하고 통합적인 지원 및 체계적 관리가 더욱 필요한 서귀포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를 중심으로 3월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진단검사에 따른 학력 현황 파악 및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로 이루어진다. 진단검사 결과 단기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학습역량도움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센터 연계 학습프로그램, 1:1 맞춤형 읽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의 기초학력을 지원한다. 장기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기초학력 SOS 프로젝트, 단위학교 ᄒᆞᆫ디거념팀 프로그램, 교육청 ᄒᆞᆫ디거념지원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