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4년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효돈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독서 활동을 제공하고자 ‘2024년 재미있는 그림책 세상’을 19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학년별 수준에 맞추어 교과 내용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은 후 다양한 활동을 한다. 첫 시간에는 『미움』, 『잊었던 용기』라는 책을 읽고, 친구에게 우정의 엽서를 쓰며 서로 이해하고 돈독한 관계를 맺는 시간을 보냈다. 본 수업은 김미란, 정수연(독서지도사, 미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6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방학을 제외하고 총 26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책을 가까이하면서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 맞춤형 평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습자의 사고 및 문제해결 과정을 중시하는 수업과 평가의 연계를 위한 2024 성취기준 기반 학생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지난 14일과 19일에 운영했다. 각 학교의 평가담당 교사는 물론 학생참여 교실수업 및 학생평가 혁신에 관심 있는 초⸱중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각각 중학교와 초등학교의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주제로 각각 3시간 직무연수로 운영됐다. 14일에는‘미래역량을 키우는 서⸱논술형 평가’를 주제로, 19일에는 ‘깊이 있는 수업과 성장 중심 평가’를 주제로 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상황에 전이 가능한 수업과 평가의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에는 150명이 훨씬 넘는 교사 및 전문직원이 참여하여 학생평가연수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수업과 평가의 전문가를 모시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수업과 평가의 흐름과 방향을 살펴보는 데 의미가 있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존중 문화공연 연극 '페이퍼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공연 관람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작품 속 인물들이 풀어내는 여러 상황과 감정에 몰입하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단 날컴퍼니의 연극 '페이퍼 하우스'는 다양한 사람들이 느끼는 아픔과 상처에 대해 공감하고 위로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주는 작품으로서 크라프트 오브제, 미디어아트 등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19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관람했고, 2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이 학생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에서 19일 도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라고 밝혔다.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의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서 2015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장학금 지원 사업과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해마다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며, 도내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 원씩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제주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 및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현행 1실 3국 2담당관 15과 1추진단 63담당에서 1실 3국 3담당관 15과 64담당으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도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자 조직개편 이후 발생한 사안처리 과정에 학생과 교원 그리고 학교와의 부서별 유기적 협력이 어렵다는 것이 확인됐고, 디지털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전환 대비 및 유보통합, 교육 발전특구 등 국가교육정책 도입 등에 따른 현행 교육청 조직의 문제점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조직진단 연구용역에서 설문조사로 2022년과 2024년 대비 종단적 연구를 한 결과 유사업무·부서 통폐합, 협력적 팀워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더 많아지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또한 연구용역진은 교육청 차원의 정무적 기능 및 역할 증대 필요, 대외협력, 소통강화 등 교육자치 기능의 확대, 국제교육·자율학교 등 선도적 제주형 교육추진 체계를 지속하기 위한 행정력 제고를 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원초등학교는 18일,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내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학년별 수준에 맞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이해, 중독 약물과 뇌의 변화, 마약류 중독 폐해 등에 관한 내용을 강의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원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중독의 심각성을 깨닫고 유해 약물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여 청소년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온평초등학교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초록동산 놀이 다모임 ‘매일 매일 지꺼지는’을 운영하고 있다. 온평초 뒷동산인 초록동산에서 놀이 다모임 형태로 이루어지는 이 활동은 6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초록동산 놀이 다모임은 과자 따먹기, 보물찾기, 신발 던지기, 공기놀이, 짚라인 등을 통해 우리 기억에서 잊혔던 옛 놀이와 신체 놀이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다. 승부를 떠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초록동산 놀이 다모임-매일 매일 지꺼지는’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친구 및 선후배 간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또한 학생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변화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중학교 수영부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제3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는 문정민 지도자를 비롯하여 수영부 담당교사와 선수단 강승오, 고찬혁, 우주원, 임준범, 조성우, 나원영, 임준서, 조유진, 허태연 총 9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승오(자유형 50m, 100m), 고찬혁(평영 50m, 자유형50m), 우주원(접영 50m, 100m), 임준범(평영 50m, 100m), 조성우(접영 100m, 200m), 나원영(배영 50m, 100m), 임준서(배영 50m, 100m), 조유진(자유영 50m, 100m), 허태연(접영 100m, 200m) 종목에 참가했다. 9명 모든 선수가 1종목 이상 기록을 단축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9명 중 5명(고찬혁, 조성우, 나원영, 조유진, 허태연)의 선수는 예선 기록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고찬혁 선수는 평영 50m 2위에 입상했다. 창단 첫해 전국 대회 입상을 하는 주요 실적을 보여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함덕중학교는 18일 4.3 문예대회 우수 작품을 활용하여 굿즈, 포스트잇을 제작하여 전교생에게 나누어 주었다. 4.3 문예대회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4.3을 추모하는 '일러스트 그리기' 활동을 했으며, 그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다. 모든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포스트잇 제작에 이 작품들을 활용한 것이다. 함덕중학교 관계자는 “이 포스트잇을 사용하면서 학생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4.3 역사를 계속 생각하는 학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후원하에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마장마술, 장애물, KIHS 등급, 권승경기,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 종목으로 진행됐고 많은 유소년 승마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는 2016년도에 시작되어 국내 말 산업 활성화와 승마 저변 확대에 노력하며 자라나는 말 산업 꿈나무들인 유소년 승마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제동행 릴레이 경기, KHIS 등급 등을 운영하여 이제 막 승마를 시작한 학생 선수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선생님들과의 유대감과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