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센터장 변영실)은 제주시 관내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진로키다리아저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진로체험망‘꿈길’의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할 진로체험처 중 50여 곳의 체험처가 참여하였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간 화상회의도 동시에 송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청소년 진로체험처로서의 활동 방향, 학교의 진로교육 및 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 마련, 체험처 운영 방법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더불어 체험처 안전관리의 전반적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변영실 센터장은“진로체험처의 프로그램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할 것이며, 체험처와 학교 간 매칭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하반기에도 워크숍을 진행하여 체험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진로체험처는 진로교육의 질을 높여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체험처로 거듭날 것이며, 제주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난 4월 5일 가파초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책과 노니는 교실⌟을 개강했다. ⌜책과 노니는 교실⌟에서는 동화구연가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어린이들이 동화구연에 따른 발성과 발음, 동작 표현활동, 감정표현 능력을 배울 수 있다. 내용으로는‘배고픈 애벌레’를 읽고 나비가 되기까지 과정을 몸으로 표현하기,‘짖어봐 조지야’,‘호랑이와 토끼’등 동화 속 등장인물이 되어 동화 소품을 이용한 역할극 놀이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경숙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4월 5일부터 4월 19일까지 가파초, 무릉초, 서광초, 대정서초 학생을 대상으로 11차시로 진행한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동화구연 체험으로 표현력과 자신감,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제주어와 함께 독서 활동을 하며 제주 문화를 이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제주어와 함께 그림책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란 강사의 지도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제주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내용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눈 후 여러 창작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제주 문화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4월 5일 오전 9시에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 2022년 우리 역사 속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역사 속 인물 이야기는 학교 지원 사업으로, 4월 5일부터 4월 21일까지 구좌중앙초등학교 1~6학년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김미애, 양윤정(역사 강사) 강사가 참여하여 수준별 우리 역사 속 인물 관련 이야기 및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2학년 대상의 개강 수업은 법흥왕과 이차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론 수업과 물고기 연등 만들기 체험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역사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이해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국제교육원에서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2022년 제1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제1기 과정은 도내 교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영어 및 중국어 회화 4개 과정을 개설하여 4월 5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5일간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및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3곳에서 운영된다. 연수 진행을 위해 도교육청 산하 원어민(보조)교사 및 도내 대학교 원어민 교수가 강사로 활동한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이번 제1기 과정을 운영함에 있어 회화 강좌의 교육적 효과성 제고를 위하여 현행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집합교육 방식으로 우선 운영하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연수 도중이라도 바로 원격연수로 전환ㆍ운영할 수 있도록 쌍방향 원격연수 방식과 병행할 예정이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올해 총 3기에 걸쳐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글로벌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직원으로서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한명상의학회와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2년 4월 7일에 체결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 우울, 스트레스 극복 정신건강 콘텐츠 개발 및 참여 자문 △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정서역량 함양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 위드 코로나 시대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 운영 △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녕을 위한 전문가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협조 △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5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의 마음건강의 회복 탄력성을 도모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심리 정서를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특히 우울,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정신건강 콘텐츠 개발 및 참여 자문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표선초등학교 학생 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 2020년 IB 학교 도입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전환되어 2020년 240명이던 학생 수가 2022년 336명으로 96명(40%) 늘어나는 등 IB 교육프로그램이 지방소멸위험지역을 살리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선초등학교는 2020년 IB 관심학교 승인을 기점으로 2021년 IB 후보학교로 인증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전입하여 재학생 수가 크게 늘었다. IB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학생 수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전입생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도내 전입 학생 비율이 20%, 도외 전입 학생 비율이 80%로 도외 전입 학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당초 교육청 중기학생 배치 계획에 따르면 2022년 256명, 12학급으로 예상되었으나 지난해부터 입학 문의가 쇄도하고 전입생이 증가하여 일반학급 기준 학생 수가 336명으로 늘어나고 학급 수도 12학급에서 14학급으로 2학급이 늘어났다.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유치원생 수도 늘어 유치원 입학생은 추첨해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특히, 전입을 하고 싶지만 이주할 주택을 구하지 못해서 곤란을 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무릉중 1학년, 대정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연계프로그램 ⌜독립출판 책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출판물에 대한 이해와 독립출판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이야기를 기획하여 독립출판물로 제작해 본다. 내용으로는 △책을 만드는 까닭과 독립출판물의 이해 △여는 글 정리하기, 목차와 구성에 대하여 △내지 내용, 사진, 그림 정리하기 △다양한 책의 형태 이해와 책 디자인 △ 제작 프로그램 개요 및 실습△ 인쇄 및 최종 결과물 함께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강좌는 김신숙(시옷서점 대표), 이나현(미래책방 대표)의 지도로 4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25차시로 진행된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창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기후 위기의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알아보고자‘기후변화 같이 가치 챌린지’프로그램을 4월 4일 효돈중학교에서 개강했다. 첫 수업은‘기후에 관한 새로운 시선’도서를 활용하여 내가 쓰는 환경 일기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진희 강사(독서논술지도사)의 지도로 효돈중학교 1~3학년 학생 146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21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가 마주한 환경문제에 대하여 이해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인‘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아쿠아팟 정원 만들기’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팀(1가족 4인 기준, 1회당 5가족)을 대상으로 4월 16일 오전 11시~12시, 오후 1시~2시 총 2회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동녘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접수한다. 또한, 어린이 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에서는‘전년도 잡지 무료배부’(1인 3부 이내),‘환경·식물 관련 주제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올해 도서관 주간 주제는‘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로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동녘도서관이 지역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민들에게 작은 쉼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