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4월 11일 전 직원 대상, 소통과 협력, 화합의 장인‘원팀 워크숍’을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원팀 워크숍’에는‘인공지능시대의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수련활동’,‘미래의 예술인재를 키우는 예술영재교육’,‘나눔과 회복의 평생교육’,‘쉼과 회복이 있는 공간 개방’등 5대 중점 사업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부서별로 추진되는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우리나라의 콘텐츠 문화가 전 세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요즈음, 전통과 현대, AI가 융합된 문화예술의 창조적 토양을 가꾸어 가족회복, 정서회복, 자연회복을 이루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독창성과 예술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제주국제교육원에서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지도교사 총 61명을 대상으로 ‘2022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을 운영했다. 4월 8일에는 기초학력이 낮은 초등 3학년~고등학교 다문화학생을 지도하는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Ⅱ가 진행되었다. 4월 9일에는 한글 해득 수준이 낮은 초등학교 1~2학년 다문화학생을 지도하는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Ⅰ 워크숍이 운영되었다. 다문화학생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 교육내용은 △읽기, 쓰기 체계적인 지도 방법과 다양한 자료의 활용(찬찬한글, 트멍배움 한글 듣고 쓰기, 수준평정그림책 등) 방법 △학생 수준 진단 및 효과적인 한글 유창성 지도 방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글 또박또박,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에서 개발한 '체계적인 지도를 위한 읽기·쓰기 100단계 진단 자료'등 다양한 한글 해득 수준 진단 자료로 학생들의 수준을 진단하고, 체계적인 지도 방법 및 한글 유창성 지도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를 하였다. 2022 다문화학생 학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는 4월 7일부터 4월 9일까지 3일간 도내 초등 및 특수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초등 기초학력 향상 한글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이 연수는 읽기 부진 학생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 원인을 파악하여 학생 맞춤형 진단과 지도를 통하여 읽기 부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저학년 담임 및 특수교사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읽기 부진 학생 지도 사례, 한글 지도의 실제, 놀이를 활용한 발음중심 교육법의 지도 사례를 듣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현장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했던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읽기 부진학생에 대한 이해가 쉬웠고 실습을 해보니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한글 읽기 부진 학생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함으로써 한글 미해득 학생을 최소화하여 기초학력 책임지도제가 원활히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신학기, 코로나19 대응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 발송 공문서 최소화를 중점 추진한 결과, 전년도 대비 52% 감축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교육중심학교시스템의 정책사업 중“학교 발송 공문서 줄이기”는 수년간의 꾸준한 이행으로 많이 감소되고 있으나, 신규 사업 등의 증가로 인해 여전히 학교 현장에서는 공문서 감축의 필요성이 크다는 입장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생과 교사의 온전한 만남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자 공문게시 활용률 높이기, 불편한 공문서 신고방 운영 등과 더불어 3월 한 달간 학교 발송 문서에 대한 사전 승인제를 도입하는 등 문서 발송 최소화에 주력하였다. 3월 한 달간 학교 발송 문서에 대한 분석 결과, 전년도 동기간 대비 본청은 61%, 교육지원청은 31%(제주시 28%, 서귀포 37%)로 큰 폭으로 감소하는 효과로 나타났으며, 이는 신학기 학교 현장 지원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더불어 4월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통해 3월의 감축 효과가 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2022 찾아가는 온라인 영화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찾아가는 온라인 영화관’은 영화‘태일이’감상을 통해 인간존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영화‘태일이’는 1970년 평화시장의 부당한 노동환경을 바꾸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꿨던 평범한 청년‘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4월 11일 남녕고를 시작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13개교(중 8개교, 고 5개교)에서 5,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18일까지 운영된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헌법 제10조는‘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즉 모든 이들에게 동등하게 주어진 인간존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번‘찾아가는 온라인 영화관’을 통해 학교구성원 모두의 존엄한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대전에서 분양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1순위 151가구 청약 모집에 7060명이 신청해, 평균 46.75대 1의 경쟁률 속에 청약 접수를 마감하며, 올해 대전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세권 아파트는 몸값 오름세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 소재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전용 202.27㎡ 타입은 20년 12월 12억9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지난해 9월 3억2000만원 오른 16억1000만원에 손바뀜됐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이 가까운 것이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워라밸 트렌드 확산에 따른 선호도 영향으로 교통 여건이 우수한 단지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지하철역 인근에 조성되는 아파트는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쉬운 데다,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한 만큼 수요자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 로 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지방의 경우,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지하철이나 철도망 등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 만큼, 높은 희소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를 후원하여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도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제주에서는 체육 학급을 운영하는 남녕고등학교에서 9개 종목 73명의 선수가 출전,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국 16개 시도 체육고등학교 중 종합 14위를 차지하였다. 종목별 메달 획득 현황을 보면, 유도 종목에서 금 4개, 은 1개, 동 3개, 태권도 종목에서 금 1개, 동 4개, 다이빙 종목에서 금 3개, 은 5개, 동 3개, 레슬링 종목에서 동 2개, 복싱 종목에서 동 3개, 체조 종목에서 동 1개를 획득하였다. 특히 유도 종목에서는 전국 16개 체육고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하는 등 제주 체육교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도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새 학기를 맞아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학생 선수의 기량 및 경기력 향상과 전국체전 대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대회를 지원, 후원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는 육상, 수영, 체조, 역도, 유도, 레슬링, 태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우전브이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허다빈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허다빈 프로는 KLPGA 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및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준우승 등 톱10에 4회 오르며 주목을 받는 선수다. 최근에는 제14대 KLPGA의 새로운 홍보모델로 발탁되며, 골프 팬들로부터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KLPGA 투어는 4월 7일 개막해 12월 18일에 종료되는 가운데, 우전브이티는 경기의 시작과 앞서 허다빈 프로와의 계약을 완료하며 선수가 이번 시즌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후원 활동과 전폭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후원 계약 외에도 우전브이티는 지난 2019년부터 김지현 프로와의 후원을 지속해서 연장 계약 체결하고 있으며, 여자 프로 골퍼가 필드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허다빈 프로는 “든든한 후원 기업을 만나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역량을 끌어 올려 이번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전브이티 관계자는 “올해 처음 EVO+ ICL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월 11일 '제103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기념사를 내고,“제주교육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이 굳건하게 뿌리내리고, 후세에 이어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대한민국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의 중추기관이자, 정통성을 가진 대한민국의 뿌리”이며“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있게 해준 소중한 출발”임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해주신 모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우리 후손들은 숱한 역경 속에서도 결코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셨던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역사적 소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보육기관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왁자지껄 도서관 책놀이터’를 4월 7일 오전 10시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강하였다. 곽재정, 김미란, 이경숙 선생님(독서지도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읽고 책 내용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그림책‘무지개를 심어요’동화구연과 함께‘꽃비가 내려요’게임, 아이클레이 꽃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내 어린이집 8개 기관의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13일(금)까지 총 2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본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기관과 가정에서의 독서지도에 도움이 되어 건전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