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18부터 4월 19일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 중학교 교무부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연수’를 운영한다. 올해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학생정보 변경 시 처리 방법 및 기재경로 구체적 제시 ▲출석일수와 수업일수의 용어 혼용 명료화 ▲전입생의 수료 기준 신설 ▲외국학교 수학 기간 입력 금지 ▲원격수업 출결 처리 신설 ▲학생선수 출석인정 일수 축소 ▲봉사활동 실적 기재 불가 항목 요목화 등이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및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개정내용을 전달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따른 올바른 기록과 관리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의 충실한 기록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희 교수학습지원과장은“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학생들의 종합 기록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며 학교현장의 모든 교사들에게 2022년 주요 개정사항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학교 자체 연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세월호 8주기 추모 기간’을 갖는다. 추모 기간 동안 교육청 외부와 본관 1층 로비에 추모 현수막을 게재하고, 노란 리본이 달린 나무와 화분을 비치해 세월호의 아픔과 교훈을 함께 추모하고 기억한다. 이석문 교육감은“세월호 8주기를 맞아 우리 마음속에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 중의 꽃으로 함께하고 있는 수백의 어린 영혼들을 진심으로 추모한다”며“여전히 같은 아픔과 그리움으로 8주기를 보내고 계실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세월호의 슬픔과 추모를 넘어 우리 교육의 미래와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할 것이다”며“인간의 생명과 행복을 중시하는 교육, 자기주도적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 배려와 협력이 넘치는 교육을 만들어 세월호의 부름에 응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추모에서 기억으로, 기억에서 다짐으로, 다짐에서 연대와 실천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 모아 갈 것이다”며“모든 교육과정의 바탕에‘안전’이 살아있도록 하고, 그 기반 위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을 꽃 피우겠다”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학교독서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대정서초 5·6학년, 대정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이번 운영되는‘하브루타 독서토론’는 학생들이 관련 도서를 읽고 짝을 지어 질문, 토의, 토론하는 과정 속에 질문이 갖는 힘과 협동적 토론을 배울 수 있다. 내용으로는 △하브루타란 무엇인가? △예술가의 역할과 예술행동 의미에 대해 생각하기'프레드릭, 한밤의 정원' △‘누가 진짜 나일까?’를 읽고 소외와 나의 의지에 대해 생각하기로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고대청, 정미경(독서지도사)의 지도로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8차시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관내 어린이·청소년이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북돋기 위한 독서교육 확대 및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독서에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교육으로 독서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하나되는 즐거움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4월 11일 예래초등학교에서 개강하였다. 첫 수업은 도서‘돈 때문에 돌겠네’를 읽고 경제 관련 상식을 활용한 보드게임을 활동을 해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곽재정 강사(독서논술 지도사)의 지도로 예래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4월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6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경제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2022년 (상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지난 4월 9일‘(해설과 함께하는) 교과서로 만나는 클래식’을 개최하였다. 익숙하면서도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안현순 작곡가의 해설과 함께 소프라노 현선경, 테너 박태진, 바리톤 김훈석, 바이올린 김혜미, 첼로 오성종, 피아노 김미란, 김원영 등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피아노트리오, 성악앙상블, 교과서 수록 동요 등 직접 그 곡들을 들려주었다. 클래식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어린이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목하여 들려주고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함으로써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5월 7일 마술 공연, 6월 11일 일상 속 쉼표,‘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7월 23일에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인형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도서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이 코로나 블루, 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5일, 21일, 22일 3일에 걸쳐 도내 109개교 초등돌봄전담사 237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맞춤형 연수로서 초등돌봄전담사의 돌봄 운영 업무에 대한 분야별 실무 지식 습득과 실습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주가 된다. 초등돌봄전담사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줄 돌봄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 K-에듀파인 활용 업무관리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조건이 달라진 돌봄전담사와 돌봄 운영의 개선을 위해 시작하는 연수의 취지를 밝히면서“학교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가 돌봄참여 학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교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3일 고산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4‧3 없는 그림책’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2020년부터 실시된 이 연수는 제주4‧3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8개 학교 7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4‧3의 역사를 직접 알려주는 방법이 아닌,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해 4‧3을 쉽고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어린이와 함께하는‘4‧3기억법’△그림책을 이용한 4‧3수업 모형 안내 △그림책 읽고 질문 만들기 △그림책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기(저학년) △그림책 리터러시(고학년) 등이다. 어린이 4‧3그림책 만들기 수업 전문가인 오승주 작가가 강사로 나서 연수를 진행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그림책을 이용한 교육과정 연계 4‧3평화‧인권교육 모델이 이번 연수를 통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제주4‧3이 지닌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재구성한다면, 4‧3평화‧인권교육의 효과와 확산범위가 더욱 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에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제1기 중학생 대상 대안교육‘함성교실’신청접수를 시작한다. 함성교실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육 및 심리·정서지원을 통해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담임교사 힐링·공감 및 소속학교 방문의 날 운영을 통해‘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며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동반자 지원으로‘교육공동체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번 실시했던 다양한 설문조사(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내용을 반영한 교육운영, 통학지원, 교육시설 현대화,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등 학생 중심형 교육과정을 선보이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2022년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을 지난 4월 9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하였다. 오승주(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이야기의 구성 요소인 인물, 사건, 배경에 주목하여'동쪽 괴물 서쪽 괴물'을 함께 읽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타인과 소통하며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태도를 기르고,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한 토론 스피치 수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읽고 생각하고 말하는 독서스피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주제에 대해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여 발표하고 다른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며 타인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