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제주의 근현대사를 돌아보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하고 지역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4·3 바로알기’를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4월 28일 잃어버린 마을‘무등이왓’을 시작으로 ‘무오법정사’,‘하원수로길’등 서귀포 중문 일대에 제주의 아픔을 간직한 4·3 유적지와 항일운동 발상지를 찾아 문영택 질토래비 상임이사의 해설과 함께 제주의 역사를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갖는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탐방이 제주 4·3을 기억하고 항일운동을 되새김으로써 제주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동아리 사례집을 발간하여 4월 18일부터 배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희망하는 초등학교에서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영어 듣기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제고할 수 있도록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례집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3장에서는 학부모, 학생 및 학교의 실천사례가 소개되어 영어를 학습으로서가 아니라 소통의 도구로써 자연스럽게 익히는 생생한 경험담 및 활동 내용 등을 엿볼 수 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동아리 참여 학생 1기이며 사례집 발간에 참여한 김수경(26세)씨는“영어를 언어로 접했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며, 시험과목으로만 영어를 대했다면 짧은 지문에 갇혀 그 이상의 역량을 기르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한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사례집 발간을 통해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동아리 뿐 아니라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취지에 맞게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학생들이 언어의 본질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주도내 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6명을 대상으로 2022 미래 제주교육 리더십Ⅰ참여형 직무연수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성찰과 미래 비전, 교육 리더의 역할, 교육 리더십의 실제를 주제로 민주주의 실현 프로젝트, 행복한 학교운영계획 작성, 독서토론, 교육회복을 위한 성찰과 제언 등 총 60시간 참여형 연수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별히 4월 15일에는 제주이해교육의 일환으로 극단 제주괸당들의‘제나 잘콴다리여’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관람했다. ‘제나 잘콴다리여’는 각 지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담은 작품들로 이루어진 제 3회 말모이연극제에 출품되었던 작품이다. 연극 관람 후 한 연수생은“제주인의 삶을 추억하고, 정서를 공감할 수 있었으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연출을 맡은 강제권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교육의 효과와 제주어의 소중함, 제주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주고받았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연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2년 1학기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작년에 개소한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전문기관이다. 2022년 1학기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관 직무체험은 제주도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도내 특수학교 3개교와 일반학교 9개교, 140명 학생이 참여한다. 직업체험관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기본체험 프로그램은 제주신화월드, 스파오, BGF푸드, 제주도교육청, 롯데마트, 커피코알라, 면접의 신 등의 협력업체와 협약을 맺어 숙박, 의류분류, 식품생산보조, 유통서비스, 사서보조, 사무행정, 바리스타, 가상(VR) 모의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직무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관 직무체험에서 바리스타 기본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특수교육대상자가 발달장애인훈련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도내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들이 4월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들 대상으로 하는 각종 과학행사와 다양한 대회를 전개하고 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는데, 학교의 예선을 거쳐 공모 부문에는 과학포스터와, 생활과학 우수사례를 모집하고, 경진부문에는 융합과학, 과학토론 등의 대회를 참가 신청 받아, 예선을 거쳐 6월 4일 본선대회가 열린다. 더불어, 개방형실험실, 토요과학체험, 첨단기기 체험프로그램, 별빛산책,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55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과학어린이와 우수과학교사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제주에서는 우수과학 어린이로 고산초 장세림 학생 등 108명의 학생이 장관표창을 받게 되었고, 우수과학교사로는 제주여고 채소원, 하례초 이승호, 한림초 이승도, 제주사대부중의 강양열 선생님이 선정되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ICT !’를 주제로 운영되는 다양한 과학행사 및 체험활동으로 미래세대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는 지난 12일 서귀포시 지역 학교의 진로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와 '진로교육지원단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진행됐던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활동 프로그램을 돌아보고, 2022년 실적 보고 및 2022년 상반기 진로교육지원 사업 안내와 지역과 상생하는 진로교육 활성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코로나로 인해 일부 학부모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1박 2일 진로캠프 등 외부에서 진행하는 진로체험을 찾아가는 진로체험으로 전환해 진행됐으며, 가변적인 상황에 대비해 다수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진로콘서트, VR 시스템이 접목된 진로 체험 등 대폭 지원했다. 이현미 센터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공동교육과정 일환으로 지역의 기관 단체 및 체험처와 타지역의 진로교육 전문인들과 함께 진로교육 프로젝트 공동개발 확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 사회의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허브 기관 구축⋅운영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귀포시 꿈키교육문화원이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서귀포시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3~4학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스피치 교실을 4월 14일 위미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했다. 어린이 독서스피치 교실은 문선희(스피치지도사 1급) 선생님의 지도로 스피치에 대한 기초체력을 기르고 독서 후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활동이 진행되며, 첫 시간에는 스피치 능력의 중요성 및 내 꿈 알리기로 발성 및 스피치 기초를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위미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8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읽는 습관과 함께 발성, 발음을 정확하게 말하는 훈련을 통하여 발표에 자신감을 심어주어 일상대화 및 언어표현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제주이해교육 활성화 사업 및 제58회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2022년 우리 가족 제주 역사문화 바로알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한상의(장학사) 선생님의 지도로 4월 29일 오후 7~9시에는 제주 4·3과 사람들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4월 30일 9~13시까지 제주 4·3, 평화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알뜨르비행장 일대를 도보로 탐방해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도민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4월 14일 오전에 세화어린이집과 하도어린이집에서 2022년 책이랑 꼼지락 놀이교실을 개강하였다. 책이랑 꼼지락 놀이교실은 어린이집 지원사업으로, 강서정(동화구연가) 강사가 참여하여 구좌읍 관내 4개 어린이집 원아 대상 그림책 읽기 및 관련 독후활동으로 진행되며, 4월 14일부터 4월 26일까지 어린이집 마다 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은‘짧은 귀 토끼’그림책을 읽고 주인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클레이를 활용하여‘토끼 집게’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유아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상반기)’을 12회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상반기)’은 학생들이 한 학기 한 권 읽기 선정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책 읽기와 친해지도록 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4월 14일 오후 1시 한천초등학교‘권오준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2개 학교(초ㆍ중ㆍ고)를 대상으로 총 9명의 작가분들을 모시고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은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문학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책 읽기와 친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