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4월 19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제1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학생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클레이아트 총 2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5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제주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전교생이 참여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제1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이 제주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2년 4월 20일 오후 2시 30분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서귀포 관내 초·중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6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사례 공유, 해결방법 모색 등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1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 건수가 2020년에 비해 50% 이상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학교생활에 많은 제약이 되었던 방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학교폭력예방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마련되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학교폭력사안 공유, 심의위원회 절차 등을 안내하여 학생들의 관계회복 및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상반기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7월 15일까지 제주 어린이 도서관 내 장애 학생 직업 체험장인 카페 ‘별이 내리는 숲’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과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함께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제주도 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현재 일반고등학교 4개교, 13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총 5회의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통해 음료 제조, 고객 응대, 계산대 조작 및 매장 관리 등을 배운다. 특히, 학생들의 체험이 있는 날 오후 2시에서 4시까지는 실제로 카페 매장을 운영하며, 방문자들은 1~2천원 선에서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저렴하고 맛있는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바리스타 직무체험이 장애 학생들에게는 실제적인 진로·직업체험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되고, 카페를 방문하는 우리 지역민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장애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현재 체험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은 “한꺼번에 많은 음료를 주문 받아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2년 4월 문화가 있는 날–민화(공필화) 체험비단 위에 그리는 마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손빛나, 박소정 강사님과 함께 민화(공필화) 그리기 기법을 활용하여 비단부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업은 4월 27일 오후 1시~4시에 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12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문봉순(제주섬문화연구소 연구실장) 선생님을 모시고‘무형문화재 속에 담긴 제주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1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20일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학생생활교육 업무담당교사 58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생생활교육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또한 4월 29일에는 초·중학교 담당교사 42명을 대상으로 동일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제주지소장 양미경 강사의'화해·조정 지원 사례', 제주시청 주민복지과 고선희 팀장의'제주시청 아동보호팀의 역할',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자문관 송형호 강사의'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사의 역할'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영철 제주시교육장은“정서, 환경 및 생활 전반에서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폭력, 아동학대, 학업중단 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등 학생생활교육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관계 회복과 치유 및 증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 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9일과 4월 21일 양일에 걸쳐 유·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위기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기 발달단계에 맞춰 4월 19일에는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혜원 교사(서울우이초 전문상담교사)가 ‘마음을 움직이는 학생 및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진다. 특히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 자주 욱하고 친구들과 다투는 학생, 우울하고 무기력한 학생,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학생을 중심으로 주제별 학생 및 학부모 상담 방법을 소개한다. 4월 21일에는 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최지욱 교수(가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가‘중․고등학생용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재’를 중심으로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 이해, 학교 수업에서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자료 활용 방법 등을 통해 청소년기에 흔한 정신질환 내용 및 학생 지도 방법을 연수한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이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정서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함으로써 효과적인 학생 및 학부모 상담 역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를 개발한 (주)에이아이포펫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22년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의 제도로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중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발굴·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으로 에이아이포펫은 3년간 사업 확장을 위한 보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에이아이포펫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반려동물 건강 관리 서비스 ‘티티케어’를 개발해 국내 반려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눈이나 피부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이 해당 부위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질병 증상 유무를 알려주는 앱 서비스로 반려동물 사진만으로 질병 증상을 판단해 주는 앱 서비스는 ‘티티케어’가 세계 최초다. 또한 국내 최초의 동물용 의료기기(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등록, CES 2022 혁신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판 뉴딜에 선정됐다. 에이아이포펫은 최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프로그램과 농업기술진흥원 농업벤처지원 프로그램에도 선정되며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폭 완화된 정부 방역 체계를 반영해 5월 23일부터 기존 학사운영 방식을 폐지, 전면 등교수업을 시행한다. 이석문 교육감은 4월 19일 오전 10시30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완화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 교육감은 “코로나 이전의 너무나 그리웠던 학교현장이 우리 품으로 돌아온다”고 선언한 뒤, “학교 현장의 일상 회복과 교육 격차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4월 15일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책 발표 이후 부교육감 주재로 '부서별 학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선제대응 점검회의'를 갖고,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정부 방침을 반영해 4월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현행 학사 운영 방안을 유지하면서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을 정상 운영한다. 5월 23일부터는 기존 학사운영 유형을 폐지, 전면 등교수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4월 30일까지 학교 현장에 대해 ‘학교일상회복 준비기간’을 운영한다. 학교현장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복귀시키기 위하여 학교현장을 모니터링하면서‘온전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이용자 독서 편의 제공 및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오는 4월 26일부터 시행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란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가지 않고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바로 대출한 뒤, 이용 후 해당 서점으로 반납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에서 방문할 서점을 선택해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대출 안내문자 수신 후 해당 서점을 방문하면 된다. 본인 확인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통합도서회원증으로 하며, 도서 대출은 도서 대금을 먼저 결제하고 반납 시 환불하는 방식이다. 신청 권수는 매월 1인당 2권,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단, 도서관 소장자료, 수험서, 전집, 만화류, 원서, 비도서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가능 서점은 서귀포시 동지역 4곳으로 △서귀포 우생당(동홍동) △명문서적(서홍동) △제일기독서점(서귀동) △인터뷰책방(서호동)이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지역서점 상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도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