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21일, 4월 22일 양일 간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창업가적 사고능력을 높여 자녀의 진로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 받기를 희망하는 63명의 학부모가 전문가 특강과 소그룹 활동에 참가했다. 첫째 날 창업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문제상황을 찾아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5시간 동안 단계별로 실습했다. 둘째 날은‘호기심으로 N잡러 되기’를 주제로 기업가정신 특강과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팀별 실습중심의 연수내용은 공통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자녀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들도 학교에서 열린 창업가적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편리·배려·공정으로 신뢰받는 교육민원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민원 취약 분야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을 수립,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4개 분야 12시책, 46개 세부 과제를 담은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4월 26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수립한 4개 분야는 △도민이 편리한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 △수요자 중심의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모두를 배려하는 포용적 민원서비스 강화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및 역량 강화이다. 올해는 검정고시 원서접수 '원스톱 고객지원실' 운영, 초등돌봄교실 정보 조회‧신청 서비스 제공, 직속기관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 구축, 문자사전예약 민원서비스, 장애학생대상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국민신문고 민원처리’,‘민원행정 및 제도개선’과‘고충민원 처리’분야가 낮은 점수를 받아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이 추진된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개선을 위해 부서장 중심하에 민원처리가 중점 관리되고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담당자교육도 강화한다.‘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6일간 탐라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육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ᄒᆞᆫ디거념팀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참석 대상자를 지역별, 학교급별 60~70명 규모로 나눠 6회에 걸쳐‘지역기관과 동행하는 학교 ᄒᆞᆫ디거념팀’을 주제로 운영되며, 도내 복지 상담 관련 지역기관 및 지자체의 담당자가 학생들을 위한 사례관리와 교육복지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사가 학교 ᄒᆞᆫ디거념팀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기관은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드림스타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굿네이버스 제주지부,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버프), 제주시가족센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총 8개이다. 특히,‘전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복지’라는 내용으로 다양한 위기의 학생들을 만났을 때 학교 ᄒᆞᆫ디거념팀’이 어떻게 운영되어 지원되는지 학교 현장의 4명의 교육복지사가 직접 운영한 사례를 나누게 된다. ‘학교 ᄒᆞ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최하는‘2022 학부모 아카데미’를 4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전문가 특별강연,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교실 등으로, 총 74회차로 운영된다. 특별강연은 4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정미라 교사의‘고교학점제와 진로 설계’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우주·항공 산업의 미래 △반도체를 향한 선진국의 전쟁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우리의 준비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부모와 만날 예정이다. 현장 강연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강연 송출이 동시에 진행되며, 추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과학문화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녹화 영상을 볼 수 있다.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교실 중 목공예 교실은 5회차로 운영되며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제주과학문화협회에서 진행된다. 공작기계를 활용하여 돌하르방 만들기, 보석함 만들기, 우든펜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예 작품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추후 한수풀도서관, 동녘도서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도 해당 체험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오순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권한대행은 4월 25일 권한대행으로 첫 주간기획 조정회를 갖고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 확진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안심하기에 이르며 지속해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순문 권한대행은 특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학교 지원을 중심으로 차질 없이 지속해서 추진하기를 바란다”며“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 중립 등 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교육감 후보나 도의원·교육의원 후보자들의 교육 공약을 분석해보고, 현재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다각도로 검토하면서 현 교육청의 사업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석문 교육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4월 20일 등록함에 따라 6월 1일까지 오순문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를 맡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2022년 4월 21일 송악도서관에서 2022년 1분기 우수 다독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2022년 1분기 우수 다독자는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대출 권수가 가장 많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주제로 원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안착을 위해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을 연계한‘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의 이론적 이해와 실제를 알아보고,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유아 성행동 문제 이해와 사례를 통한 처리 절차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방과후과정은 일과 중 놀이와 쉼이 가장 적절하게 안배돼야 하는 시간이다.”라며“방과후과정을 운영하며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신규 보건교사 배치 학교의 보건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균형있는 학교보건서비스 지원을 도모하고자‘학교보건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여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학교보건 컨설팅 지원단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력 보건교사 7명을 컨설팅 지원단으로 구성하여 신규 및 기간제 보건교사 배치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컨설턴트와 신규 보건교사가 함께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올해 4회 이상의 학교보건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Zoom 화상회의)으로 새 학기 학생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하는 학교보건 업무에 대한 가이드와 함께 코로나19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시간으로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5월에는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현장과 더 가까운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식 학생안전지원과장은“코로나19 상황이 반복, 장기화 되는 추세에서 학교보건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의 지원을 통해 어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을 맞이하여 '제주해녀항쟁' 관련 월랑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교 24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월랑초등학교 4학년 3반 교실에서 진행된 수업에서는 먼저 명예교사 선생님께서 4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주해녀항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학생들은 이야기를 통해 일제강점기 해녀들의 고달픈 삶과 국내 최대 여성 항일 운동인 제주해녀항쟁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제주도 출신 독립운동가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부춘화․김옥련․부덕량 선생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다. 이어 학생들은 제주해녀들이 제주도사를 에워싸는 장면 등 기억에 남는 장면을 모둠별로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자신이 당시 제주해녀였다면 어땠을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반 전체 공유를 통해 그 시대 독립운동가들의 어떤 행동을 본받아 내 삶의 지침서로 삼고 싶은지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우도 출신 강관순 지사가 지은 해녀노래를 함께 부르며 수업을 마무리하였다. 하명실 제주 항일운동 명예교사는“제주해녀항쟁에 대한 강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사례 공유 및 4‧3교육의 내실화를 모색하기 위해 4월 23일 ‘2022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공유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담당교원 25명이 참여하였으며, 고등학교의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을 공유했다.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 박진수 교사는 제주4‧3, 오키나와 전쟁 그리고 평화수업’이란 주제 아래‘국가폭력, 인권, 평화’를 키워드로 가치수업을 진행하였으며, 교수‧학습 과정안과 읽기 자료, 수업 활동지 등을 공유했다. 제주중앙고 강창규 교사는 4‧3평화‧인권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참여했던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4‧3평화‧인권교육 주간 활용 이해교육 △4‧3문예 및 콘텐츠 공모전 △4‧3 굿즈 등 4‧3 홍보물 만들기 △4‧3유적지 답사 등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필요성을 학생들과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는 사례를 공유했다. 서귀포고 강익준 교사는 대정고에서 운영했었던 자율동아리‘4‧3을 기억해’활동을 소개했다. 4‧3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표현하는데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