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상진)은 전국 17개 시・도 과학교육원장 및 담당 연구사를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및 제주4・3평화공원에서 2022 상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시・도 과학교육원의 현안 및 특색사업들을 공유함으로써 과학교육원 본연의 역할을 제고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사전 행사로 4・3 평화・인권교육 확산 차원에서‘제주4・3평화공원’체험 연수를 추가하여 4・3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교훈을 통해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제주의 아픔을 같이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는 각 시・도 교육원의 분리・독립 추세에 따라 기초과학 및 기술교육 전반에 걸친 실천협의체 구성 및 과학유관 기관과의 업무 유대 강화를 위해 2005년에 구성됐다. 전국과학교육원의 당면 현안 과제에 대하여 상호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기관 간의 정보교환을 통하여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김상진 원장은“제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대한민국 과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항공서비스과 재학생은 지난 13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2시간 15분간의 선회비행 후 다시 김포로 착륙하는 비행기 안에서 객실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을 진행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제주항공 B737-800에 탑승해 항공기의 보안 점검, 기내 방송, 데몬스트레이션, 기내식·음료 서비스, 제주항공만의 ‘펀 서비스’를 비롯한 에어카페 서비스 등 객실 승무원의 업무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체험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핵심역량강화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이 외에도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 방문해 △비상 탈출 △VR을 통한 안전 훈련 △난동 승객 제압 훈련 △기내 서비스 △방송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체험교육에 참여한 제주관광대 항공서비스과 김한결 학생은 “항공 객실 승무원 직무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앞으로 남은 기간 성실히 준비해 행복을 전하는 객실 승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관광호텔조리과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출전한 제주관광대 관광호텔조리과는 서울특별시장상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및 대상 6개, 금상 14개, 은상 6개, 동상 4개 및 최우수지도자상 등 대회 참가자 전원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는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해외 취업 지원사업 ‘K-move 스쿨’에 선정돼 뉴질랜드 조리&Hospitality 해외취업연수과정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조리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역세권의 미래가치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삼락지역주택조합 ‘사상 유림노르웨이숲’이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상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철 2호선 모라역과 KTX 구포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출 예정이다. 그 때문에 김해, 부산 중심 권역으로 30분 내로 접근이 가능할 정도로 교통이 편리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대중교통 외에도 낙동대로, 백양대로, 강변대로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수월해 탄탄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거기에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모라초, 모덕초, 모라중 등 다수의 학교와 구포도서관 등 교육부대시설이 인접해 편리하게 학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낙동강 수변, 삼락생태공원, 삼락수상레포츠타운 등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공세권 프리미엄도 확보했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어린이집, 경로당,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단지 내 물놀이터, 정원, 안개분무터널, 운동시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추자초등학교는 5월 18일 2022 섬지역 소규모학교 주민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한자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한자교실은 섬 지역에서 소외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을 학교에서 실시함으로써 학교가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장선생님의 교육기부를 통하여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우리 학교 영어체험실에서 20회기로 실시될 예정이다. 18일 시작일에는 △기초한자 익히기 △지방지 △축문 쓰고 읽는 법 △고사성어와 추구집 탐구 △축문의 의미 △한자를 배워야 하는 까닭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의 차이 △한자의 부수 등의 내용을 담아냈다. 추자초 관계자는"앞으로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한자교실'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추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병행하거나 추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학교와 지역 사회가 소통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문화 형성의 소중한 계기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2년 5월 20일 관내 신규 및 저경력 보건교사 대상으로‘학교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제2회 학교보건 컨설팅을 운영한다. 학교보건 컨설팅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고경력 보건교사로‘학교보건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여 신규 및 기간제 보건교사 배치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학교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한다. 이번 학교보건 컨설팅은 신규교사 및 기간제교사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학교보건영역에 대한 역량 증진 및 고경력 교사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올해 4회 이상의 학교보건 지원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3월에는 비대면(Zoom 화상)으로 컨설팅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의 안전한 약품 사용, 보건교육 수업 나눔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강영철 교육장은“코로나19 상황을 훌륭하게 대응하여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헌신한 보건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학생 건강증진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학교보건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학교보건 컨설팅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0일에 도내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생명존중 업무담당자 기초 연수를 실시한다. '위기와 위기 개입의 이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연수는 위기관리전문가인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육성필 교수의 강의로 탐라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의 위기 개입 매뉴얼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실무자가 위기와 위기 개입을 이해하고 위기 개입 시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하반기에는 이번 기초 연수를 이수한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으로 '자살 위기의 이해와 개입' 연수가 진행된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20일 서귀포온성학교를 방문한다.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매월 고등학교 또는 특수학교 1개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학교(성)폭력·아동학대 등의 피해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외부적 환경에 의해 인권 침해 가능성이 높은 ‘더봄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학생에게 정서적, 신체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아이의 인권이 중요하며, 특히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은 더욱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존중되어야 한다"며, "우리 학생의 인권이 존중받는 건강한 환경을 지속해서 지원하면 더욱더 행복한 학교 교육이 실현될 것이다”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도내 교육기관 및 각급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지구를 쿨하게, '기후행동 7일 실천'’을 운영한다. 기후변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해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환경의 날(6.5.)’을 포함한 1주간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민의 인식변화와 사회 전반 공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구를 쿨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기대하며 운영된다. 도내 교육가족들은 △'1년 365일 지구를 위한 날' 多가치 생태환경교육 △지구를 쿨하게, '기후행동 7일 실천' 온라인 캠페인 △'에코 인플루언서' 상징 이미지 공모전을 통해 기후행동 실천에 동참한다. 특히, 지구를 쿨하게 '기후행동 7일 실천' 온라인 캠페인은 지난 4월 실시된‘지구의 날(4.22.)’기념 캠페인의 연속으로 5월 23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운영된다. 개인 또는 학급 단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5월부터 초등학교 4개교(구좌중앙초, 무릉초, 월랑초, 한라초)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다문화가정의 언어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부모의 모국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한다. 1학기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반영하여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학부모가 문자 수신을 원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을 통해서 번역된 가정통신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번역 가정통신문을 문자로 수신하는 기능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원하는 기능이다. 학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게시판에 번역본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가 제공되어 부모의 모국어로 가정통신문을 확인할 수 있다.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는 자동번역, 수동번역을 지원한다. 학교에서 자동번역을 신청하면 60개 언어로 바로 자동번역이 되어 QR코드나 웹주소가 생성된다. 더욱 정확한 가정통신문 번역이 필요한 경우 수동번역을 신청하면 번역가에게 수동번역 요청이 문자로 전달되고, 번역가의 검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