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21일 어린이 독서회‘책 먹는 아이들’13기를 운영했다. 책 먹는 아이들 13기는 초등학교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장연심(독서논리논술지도사)의 지도로 10월 15일까지 16회 과정으로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관련 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며 모든 과정이 끝난 후에는 활동 내용을 담은 책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가족을 주제로 '근사한 우리 가족'(로랑 모로 지음) 책을 함께 읽고 스크레치종이에 우리 가족 상상화를 그려보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이를 통해 자기 주도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5월 21일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2022 어린이 축제 한마당"의 일환인‘푸른 눈의 돼지 신부’ 인형극을 실시했다. 제주도 양돈업의 아버지라 불리며,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맥그린치 신부(임피제)의 삶을 그린 인형극으로 황우럭토래비 문화예술공연단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연을 펼쳐주었다. 공연 전 맥그린치 신부에 대한 이야기, 공연 후 인형극에 대한 퀴즈를 통해 제주에 희망을 가져다준 맥그린치 신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인형극 공연으로‘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향유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과 사단법인 더희망코리아는 5월 2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문화예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학생문화원과 더희망코리아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풀을 적극 지원하고 제주청소년의 거리가 청소년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게 된다. 각 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지원함으로써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협력하게 될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금남 제주학생문화원장, 오지만 더희망코리아 이사장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 청소년 문화의 밑거름을 마련하여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소는 1년간의 연구 결과를 묶은 "2021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총 3권으로, △제주미래교육 비전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설계방안 탐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비만 관련 정책 수립 방안 모색 △제주형 자율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 자체평가지표 개발 연구 △백워드 설계를 적용한 중학교 영어과 배움 중심 수업 자료 개발 연구 등 제주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한 13편의 연구보고서가 수록되어 있다. "2021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는 도외 타시도 교육기관, 도교육청 본청 및 지원청, 각급 학교 등에 배부되었다. 미래를 여는 제주교육 및 교육특별자치 실현 등 제주교육 발전을 위하여 각 사업부서 및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제주교육정책연구소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에서 제주미래교육연구원으로 이관되어 제주교육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상진 제주미래교육원 원장은“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제주교육정책연구소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교육정책 연구 결과가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교장 26명을 대상으로‘2022 다문화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 중, 고등학교 교장 26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다문화교의 필요성 및 교육 정책 △한국어 교육과정과 한국어 교육 △다문화사회와 학교에서의 다문화교육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 그리고 미래교육 △다문화가족의 성장과 비전 등 다문화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미래학교와의 연관까지 학교 관리자로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했다. 다문화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는 다문화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 경영의 방향 및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그리고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어 이음교실,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다문화교육을 제한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세계시민교육, 미래교육과 관련지어 변화하는 다문화사회에서 학교경영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5월 23일에 도내 중학생 대상 대안교육 ‘함성교실(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제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2022학년도 제1기‘함성교실’에는 8일간 준비적응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중학생 8명이 입교했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교육과정, 생활지도 및 상담, 등·하교 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입교한 학생들은 앞으로 4주 동안 적성에 맞는 개별화 대안교육을 받고 학교로 복귀하게 된다. 올해는 총4기에 걸쳐‘함성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에 함성교실을 수료한 학생은 4회기에 걸쳐 총 21명이었다. 고경수 원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과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라며“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적성과 장점을 발견하여 미래사회의 떳떳한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11시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제주4‧3-노근리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양 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제주4‧3과 노근리사건을 잇는 평화‧인권교육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7, 8월에 제주시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4‧3 및 노근리 평화‧인권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체험식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4‧3 및 노근리 평화‧인권교육 관련 기념행사, 계기수업, 체험학습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지원하며, 학교에서 두 지역을 경유하는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을 계획할 시 제주4‧3 및 노근리 평화·인권교육 관련 테마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그밖에 평화·인권교육 관련 연수, 연구 등 활성화에 관한 사항도 지원한다. 강영철 교육장은“아이들에게 4‧3의 아픔이 제주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아픔임을 이해시켜, 아이들로부터 평화와 화해, 인권의 희망과 연대의 힘을 키워나가야 한다.”며“제주시와 충청북도 영동의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의 가치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0일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는 블렌디드 수업 설계를 위한 "2022년 중등 블렌디드 수업 워크숍(초급과정)"을 중·고등학교 교원 중 24명을 대상으로 제주국제교육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2022년 중등 블렌디드 수업 워크숍"은 제주대학교 의과학연구소 교수인 홍현미 교수님의‘시대의 변화와 교육의 변화, 미래가 요구하는 중등 교사 교수 역량, 수업을 디자인 하자블렌디드 러닝’주제 강의로 시작하여 참석 교사의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교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최적의 교수 학습 방법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설계하고 실행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의 변화와 필요를 반영하여 수업을 디자인하는 교사들의 수업 설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이러한 워크숍을 수준별로 운영함으로써 교사 간 블렌디드 러닝의 사례를 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에 있는 테트라필드 제주가 분양소식을 알리면서 스마트한 오피스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람들에게 뉴노멀라이프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테트라필드 제주는 서귀포 앞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는 지식산업센터이다. 약 18000평이 넘는 오피스 시설과 쇼핑 및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테트라필드 제주는 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최첨단 빌딩이기도 하다. 건물의 하드웨어는 DL이 시공을 맡고, 내부 인프라는 LG전자의 기술력으로 구축된다. LG전자의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 솔루션은 전력, 조명, 엘리베이터, CCTV 등의 설비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빌딩 자동화 영역과 업무 자동화 영역, 통신인프라 영역,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로써 테트라필드는 일반 업종은 물론, 최첨단 IT직군에게도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문 운용사가 전체 건물을 관리해 365일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업무 등 공간 활용에 효율성을 높여준다. 한편 제주의 바다와 다도해 섬들을 모티브로 설계된 테트라필드는 202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5월 21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가족들의 나눔과 관계 회복을 위한 제1회 2022 '가족 축제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식전 행사로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의 화합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며 제주교육가족들이 자유롭게 참여한 가족 플리마켓은 30여 가족이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버스킹 작은음악회 △환경사진전 △가족 계절색 찾기 △가족 미션 수행 △소나무 숲속 책 나들이 △숲 밧줄놀이 와 붕어빵 체험 △외국문화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참가자들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아 가족회복, 환경회복의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사는‘가족과 함께 미래 환경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서귀포도서관,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기후위기 대응‘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모든 참가자들이 실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준 높은 축제임을 보여줬다. 박은진 원장은“서귀포시 지역 교육가족 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된 만큼 지역사회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상당히 높아, 앞으로 서귀포시 교육가족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