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장마철(태풍) 대비 학교시설물의 기능 보존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시설환경 유지를 위하여 관내 학교장, 원감, 행정실장, 시설관리 담당을 대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설명회에는 충청남도교육청 시설과장 이종국, 사회적협동조합 둥지 부이사장 강현빈을 강사로 초청하였으며, 학교시설물 유지관리 방법 및 안전관리 세부 내용을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에서 발생하는 시설물 피해 유형 및 특성과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학교시설물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의식 고취 및 전문성을 향상시켜 자연재해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 예방은 물론 학생 안전사고 발생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날 행사를 통해 학교시설물의 기능을 보존하고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 상업경진대회'를 5월 26일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상업 ․ 정보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능력 신장을 통해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내 상업․정보계열(제주여상, 제주중앙고) 학생 153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경진분야에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기업자원관리), 금융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등 9개 종목, △경연분야에 경제 골든벨, 대회홍보 마케팅 크리에이터, 컴퓨터그래픽 등 총 12개 종목이 치러진다. 제주지역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학생은 9월 중순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23일에 재정시설지원과 직원 19명을 대상으로‘재정시설지원과 자체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재정시설지원과는 계약, 시설, 설비 분야 업무가 한데 어우러져 있어 팀 조직 간의 소통과 행정업무 경계 넘기가 필요한 과로 함께 유기적 운영이 필요한 부서이다. 이번 연수는 직무연수 개최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과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을 위한 공사감독자의 역할(서류의 작성과 비치), 학교공사 리스크 관리, 관급자재 업무절차, 설계변경 사유 및 절차, 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우리가 만든 학교"라는 타이틀로 관내 학교의 전경 사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계약 및 시공과정에서 다소 소홀했던 부분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현한 부분을 찾아보고, 사례를 중심으로 넛지이론을 활용한 유연한 변화 유도를 강조했다. 재정시설지원과 관계자는“연수를 통하여 학교와 소통하기, 학생 눈높이를 고려하기, 사용자의 의견수렴하기, 수요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2년 4월 26일부터 5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관내 30개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학기 초 운영계획 컨설팅에 이어 10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권역별 컨설팅은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차 서면, 2차 집합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차 에서는 교과와 자유학기활동 운영계획 및 평가계획을, 2차에서는 학교별 애로사항 청취,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참여형 수업사례, 지역사회 연계 활동, 자유학기활동(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진로탐색활동, 동아리활동) 운영 상황을 공유했고, 자유학기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제언을 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각 학교 업무담당자는“대부분 자유학기 운영을 처음 하는 상황에서 이번 컨설팅이 자유학기 수업과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 사례 공유로 다른 학교 활동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올해 처음 시작한‘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4일, 25일 이틀 동안 교장,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2022년 학교폭력 예방역량 함양을 위한 갈등(관계)조정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정자의 역할 및 갖추어야 할 역량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으며 갈등 문제해결 실행 능력을 함양하여 학교를 갈등 없는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연수는 △학교 내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 필요성 △회복적 조정의 과정과 내용 △회복적 조정 실습 등으로 진행했고 5월 24일에는 교장, 25일에는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으로 운영했다. 민주시민교육과 김용관 과장은“학교폭력 사안 발생 후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해 교육 현장의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이 일어나곤 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갈등 상황 시 이를 실전에 적용하여 갈등을 해결하고 나아가 예방할 수 있는 조정자의 역할이 강화되길 바란다. 더불어 회복적 생활교육이 학교 현장에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관광대학교는 K-Move스쿨과 파란사다리에 이어 굵직한 해외 파견사업에 모두 참여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글로벌 환경에 적합한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전문대학 및 대학생들에게 특화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세계적 노동인력 전환에 따른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선발된 학생은 항공료와 교육비 등을 정부와 대학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파견 전까지 어학, 인성, 안전교육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8주의 현지 적응교육과 8주의 현지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김성규 총장은 “해외어학연수, 인턴십, 해외취업 등 다양한 사업과 방법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글로벌 리더들 지속해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관광대 국제경영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A씨는 “우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북초등학교 김영수도서관은 5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주북초등학교 교육가족과 원도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김영수도서관 재개관 3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환경 조성, 제주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9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북초등학교가 함께 김영수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재개관한 이래로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듣는 독서로 완성하는 아이의 공부내공"의 저자 김수현작가(정수초등학교 교사)의‘김수현선생님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진짜독서’, 국내 유일의 과학탐험가 문경수 과학탐험가의‘문경수 탐험가와 함께하는 숨겨진 제주를 찾아서’강의와 함께 제주 청년예술가 '청춘마이크'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현무암 비누 만들기, 화산만들기 등 독서와 제주 지형을 주제로 알찬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제주북초등학교 최진주 사서교사는“학교도서관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원도심 공간 혁신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으며, 특히 어른과 아이가 함께하는 독서교육가족 협동체에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영수도서관친구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5월 16일부터 6월 9일까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우리 마을, 오라로 오라~!’라는 주제명으로 연극놀이 수업을 활용한 제주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급별 6차시씩 관련 교과를 재구성하여‘연극놀이터 와랑와랑’소속 강사과 담임교사가 팀티칭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라졌던 마을, 희생자가 많았던 민오름를 소재로 한‘우리 마을 오라 이야기’한 꼭지와‘그림으로 보는 4·3 이야기’,‘우리 마을 오라의 방선문 이야기’를 각각 연극놀이활동으로 표현해 보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고장의 문화와 전통을 연극놀이를 통해 배우는 색다른 수업에 3학년 어린이들도 많은 관심과 호기심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오라초 관계자는“오라 마을의 생태, 역사를 중심으로 한 활동이 전개되어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현중학교는 2022년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학교 도서관 행사로 '한마루 꿈 백화점'을 개최했다. 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님들과 함께 한 이날 행사는"추억 속 사진과 소중한 책의 글귀"를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자신이 읽었던 책 중에 마음에 드는 책의 글귀를 직접 선정하여 캘리그래피로 써보고 글귀와 어울리는 사진을 남기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제공되었다.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책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현중 관계자는“'한마루 꿈 백화점'을 통해 뜻깊고 알찬 독서 경험의 장이 되었으리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5월 21일 관내 학생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2022년 다독다독 지구촌 문화교실’을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다문화이해교육강사의 지도로 이중언어 도서를 함께 읽으면서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6월 18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주명혜 강사의 지도로 세계지도를 보면서 우리나라와 인접한 국가에 대해 살펴보고, 오대양 육대주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와 다른 사람들의 삶의 태도를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고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