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서귀포시교육 맞춤형 학교지원’을 위해 저경력 공무원들을 대상으로“2022년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낯선 업무환경과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고, 선․후배 간 유대감 형성을 통해 원활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6~7급 선배공무원을 멘토로 하여 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멘토링 운영 기간 중 멘티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정책공유 연수, △교육공무직 급여, 기록물 등 행정분야 연수도 4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특히, 5월 27일에는‘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역점 추진 중인 지원계획’에 대해 정책공유하고, 멘토-멘티가 첫 만남을 갖고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게 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면서 느끼는 궁금증과 어려움을 멘토링을 통해 공유하고, 선배공무원과 애로사항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 나누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공직생활도 잘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의 4・3 평화・인권교육 주간 운영사례 공유를 위한‘2022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는 제주시 초・중학교 4・3 평화・인권교육 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학교급별 평화‧인권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조천초등학교, 남광초등학교, 제주중학교, 저청중학교 등 네 학교에서 대표사례를 발표하였으며, 특히 동아리 운영사례로 세 명의 한림여자중학교 학생이 발표 자리에 섬으로써 현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그 외에도 여러 초・중학교의 사례들이 많이 나와 다양하면서도 의미 있는 4・3평화・인권 교육과정이 정착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조천초등학교는 학년별, 단계별로 위계 있는 목표와 성취기준에 따라 교육과정을 운영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남광초등학교는 학교 주변의 제주4・3 유적지를 먼저 이해하여 국어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을 재구성한 프로젝트 내용을 보여 주었다. △제주중학교는 제주4・3을 잊지 않기 위해‘기억 끌어내기’,‘기억 꽃 피우기’의 단계로 실시된 교육활동을 소개하였으며, △저청중학교는 학생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3일에 걸쳐'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 교육을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5월 26일은'제주 유치원 특수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유치원 특수학급 운영 이해 및 일과 지원에 대해 도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고민주 선생님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또한 5월 27일~28일에 초빙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박소영 교수는 '질문으로 이해하는 내 자녀 발달지원 방법, 아이와 놀이다운 놀이하기 실제'등의 주제로 학부모들과 소통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교육은 영·유아 학부모가 자녀의 발달과 특성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아이의 발달과 가정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도덕‧윤리과교육연구회와 제주초등통일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2022 평화·통일 염원 한마당'이 5월 28일(토) 신성여자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평화·통일 염원 한마당 행사는 초·중·고 모든 학생이 참여하며 제23회 전도 중·고등학생 통일퀴즈대회, 제9회 전도 초등학생 통일 상상화 그리기 대회, 통일 그림 전시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신성여중 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면서 북한 음식 만들기 체험, 휴대 가방에 표현한♥우리나라, 펼쳐라 통일 우산 체험, 통일 VR 체험, 슛! 골인 돌려 돌려 겨레말 게임 등 다양한 평화·통일 체험 마당이 열린다. 제주도교육청 김용관 과장은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서 열리는 평화·통일 염원 한마당을 통해 통일시대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서로 이야기하며, 통일 미래를 그려보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라에서 시작된 통일의 바람이 백두까지 힘차게 불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는 학생들에게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기회 제공을 통하여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 승마인구 발굴 및 말산업 저변 확대를 위하여 총사업비 4억 400만 원을 투자하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학생승마체험은 승마에 대한 이론 및 기승 강습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발달과 심신단련은 물론, 평소 접하지 못했던 동물과 친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재활승마를 통해 말과 함께 활동·교감하여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운동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승마체험 횟수는 10회(1회당 60분 내외)·체험비 32만원(보조 22만 4천원 자담 9만 6천원)이며,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참여학생 모두 보험을 필수로 가입하여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승마체험은 1,216명 모집에 사업비 3억 9300만 원을 투자,‘21년도 대비 2억 1300만 원을 증액(약 220%)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체육 승마 시범사업으로 1개 학교(의귀초 34명)을 대상으로 사업비 1100만 원을 투자하여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25일 유아 79명을 대상으로 헤어디자이너, 네일 아티스트, 목공사, 소방관 체험 코너를 설치하여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각 직업군에서 하는 일을 놀이를 통해 체험하고 알아감으로써 유아들은 직업에 대해 관심과 친밀감을 가지게 되었다. 도련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우리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봄으로써 상호작용하는 능력 및 협력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초등학교는 5월 25일에 등굣길‘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재학생 누구나 참여하여 학교예술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한 예술적역량을 발휘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예술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보고자‘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를 작년부터 시작하였고, 올해까지 이어져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아침을 여는 음악회’는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5월에는 오카리나, 피아노, 플루트 연주를 비롯하여 태권도 품새 시범 등 다양한 공연으로 꿈과 끼를 발산하는 날이 되었다. 또한 전교학생회가‘폴라로이드 사진찍기’이벤트를 함께 하여 더욱 즐거운 축제의 날이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작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이어지는‘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가 예술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중학교는 오는 5월 26일에 학교 개축된 건물 이전을 기념하여 신축 건물에서 처음으로 학교 공개의 날을 실시한다. 이날에 표선중학교 자유학기 프로젝트 수업, 탐구기반 IB수업 등 전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한 학부모 대상 학교급식도 체험하게 된다. 수업 전에는 학교 공개의 날을 축하하는 작은 음악회가 아고라 광장에서 열리게 되며, 수업 참관 후에는 학부모의 IB MYP 프로그램 이해를 돕기 위한 IB 수업 및 평가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 또한, 성산중을 비롯한 제주 IB 네트워크 학교 교사들이 수업 참관을 하고 IB MYP 수업 사례를 나눌 예정으로 IB 프로그램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표선중학교는 현재 IB후보학교로 도전적이며, 국제적인 교육을 통해 IB 학습자로서 자질 함양에 힘쓰고 있으며 학부모 및 지역에 IB 철학을 공유하면서 IB월드스쿨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의 소재를 어느 것이나 시로 쓰고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비비작작(比比作作) 시창작 교실’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택훈(시인) 강사의 지도로 시를 함께 읽으며 시에 나타난 이미지와 운율을 이해하고, 생활 속 다양한 이야기를 시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5월 2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5월 3일부터 5월 20일까지 18일간, 제주도내 초·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꿈그림판 공모전"심사 선정 결과를 5월 26일 발표했다.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정서함양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창작글 347편, 발췌(인용)글 421편으로 총 768편이 접수되었으며, 심사 결과 창작글 교직원부에서 성산초 문소영 선생님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였고 창작글 11명, 발췌(인용)글 10명을 포함하여 총 21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작품 내용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작 2편은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되어 따뜻한 마음의 글과 그림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전해지도록 제주학생문화원 외벽에 게시되게 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제주학생문화원이 지역사회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동시에 바쁜 일상의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