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회복 추진 역량강화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육회복 지원 사업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회복 사업의 내실화를 위하여 마련하였다. 연수의 내용은 △ 국가수준 교육회복 지원 사업 운영 방향 관련 특강 △ 2022학년도 도교육청 교육회복 지원 사업의 운영 방향과 추진 현황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 도교육청 교육회복 학교현장지원단 운영 방향으로 구성했다. 첫 순서로 특강을 맡은 교육부 박상준 교육연구사는‘국가수준 교육회복 지원 사업 운영 방향’및 코로나 19로 인해 발생되는 교육 분야의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과 예산을 자세히 안내하였다. 이어서 참석한 교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이어진‘2022학년도 도교육청 교육회복 지원 사업의 운영 방향과 추진 현황’에서는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습·심리·건강 결손 회복, 유아·직업계고·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분야의 총 39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도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총 140명을 대상으로 '2022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 직무연수'를 5차례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역사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전년도 연수 만족도 결과를 반영하여 연수 시간을 늘려 지역별로 항일 유적지를 답사하며 제주 항일운동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수업 적용 방안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고영철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을 강사로 위촉하여“제주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5월 28일 조천읍 △6월 11일 구좌읍 △7월 2일 한경면․한림읍․애월읍 △7월 9일 서귀포 서부 △7월 16일 서귀포 동부 등 5개 권역별 항일 유적지를 답사할 계획이다. 지난 5월 28일에는 조천리 만세동산, 금대(만세운동 발원 기념비), 오일장터, 야학터, 고순흠 생가, 조천공동묘지(독립운동가 김시숙, 김명식, 김시성, 김운배 묘), 대흘리 김시범, 김순탁 묘, 함덕리 부생종 묘, 동지애도비 등을 답사하며 조천읍 지역의 항일운동사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지난 25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강연자로 초청된 조봉래(인천재능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 전문대학의 환경변화와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과 국장을 역임한 조 교수는 대학 혁신전략 수립의 전문가다. 조 교수는 ‘입학자원의 감소, 열악한 재정환경, 고등직업교육 내실화에 대한 사회 각계의 요구 증대 등‘을 전문대학의 위기 요인으로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등직업교육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환경의 대전환기에 접한 대학들이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구조개혁에만 전념해서는 안 된다”며, 캠퍼스가 없는 온라인 교육만으로 혁신대학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미네르바 대학’을 사례로 들어 “발상의 전환을 통한 고강도의 교육 혁신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강에서 조봉래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대학교육 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대학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학행정 혁신은 삼성전자의 성공 3대 요인(상시 위기 경영, 철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국제대학교가 정부의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8년도부터 6년째로 내년 입학생도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지원을 전부 받지 못하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17일 오후 열린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학년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22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은 △극동대 △대구예술대 △서울한영대 △한국침례신학대 △경주대 △서울기독대 △신경대 △제주국제대 △한국국제대 △동의과학대 △선린대 △수원과학대 △신안산대 △영남외국어대 △전주기전대 △창원문성대 △강원관광대 △고구려대 △광양보건대 △김포대 △웅지세무대 △장안대 등 22개교다. 이 중 △극동대 △서울한영대 △한국침례신학대 △동의과학대 △선린대 △수원과학대 △신안산대 △전주기전대 △창원문성대 △김포대 △장안대 11개 등 대학은 새로 포함됐다. 제주에 있는 제주국제대는 지난 2018년부터 줄곧 이 명단에 들면서 신입생 충원에 애를 먹고 있다. 이 같은 정부 평가에 따라 제주국제대는 국고나 보조금 등을 지원하는 재정지원 사업에 신청할 자격을 잃게 되는 데다가, 국가장학금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정지원 제한 대학은 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26일, 초여름의 자연변화 관찰 및 자연 친화적인 감성을 길러 주고자 상효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키즈파크에서 나무로 된 미끄럼틀과 모형 자동차를 타며 즐겁게 놀이하고, 계절정원에 핀 다양한 꽃들을 관찰하였다. 특히 여치, 무당벌레 등의 풀벌레를 발견하고 아이들은 신기해하며 잡은 후, 관찰하고 나서는 자연으로 돌려보내 주었다. 소낭아래 넓은 잔디밭에서 부모님이 준비해주신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매실나무 터널 길에서 매실을 줍기도 하고, 대나무숲에서 대나무를 만지며 땀을 식히고, 숲속에 나타난 야생 노루를 발견하고서는 도망갈까 싶어 조용히 관찰하기도 했다. 중문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이번 상효원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초여름의 싱그런 자연 속에서 맘껏 뛰어놀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2022년 5월 23일, 25일 양일에 걸쳐 7교시에 학부모 대상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유치원·초등학교 과정에서 미술활동1, 음악활동1, 여가활동1, 동화구연1, 도예(5개 과정)와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미술활동2, 음악활동2, 여가활동2, 동화구연2, 생활원예, 생활댄스, 블록놀이, 생활체육(8개 과정) 총 13개이다. 서귀포온성학교 관계자는“방과후 공개수업을 통하여 학생의 소질, 적성 계발 및 특기 신장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의 수업 능력과 기술 제고 및 수업 개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개교 72주년을 맞아 5월 26일 기념식 및 교표와 교목 변경 표지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및 동문, 학부모, 교직원,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일제강점기 잔재 청산 사업에 따라 교표와 교목 교체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첫 행사로 진행되었다. 기념식 후 일제 잔재 청산의 의미를 담아 교목을 교체하고, 교표를 변경한 내용을 담은 표지판에 대해 제막식을 진행했다. 김수환 교장은“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개교 72주년, 연 86주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도약과 비상의 날개를 당당히 펼쳐나갈 것을 굳게 다짐한다.”라고 말하면서,“자격증 입교(立校)를 통한 미래 직업 세계로의 이행을 목표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학생 및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별관 드림누리 2층 강당에서《한수풀시네마》를 운영한다. 이달의 테마는"영화로 문학을 만나다"로, 소설이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과 상영일은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마당을 나온 암탉’)6월 4일 / 원더(R.J.팔라시오‘아름다운 아이’)6월 11일 / 피터 래빗(베아트릭스 포터‘피터래빗’)6월 18일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바바라 오코너‘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6월 25일 이다. 한편, 《한수풀시네마》는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우리 도서관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 및 소독 작업하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능력 및 사고력,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한‘2022년 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 교실’이 5월 26일(목)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은 오승주(독서 강사)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도서를 읽고 저학년은 연극하기, 고학년은 토론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가졌다. 5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7회 운영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능력 향상뿐 아니라 토론수업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는 방법을 터득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5월 26일 목요일 수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3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학생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지그림공예, 댄스스포츠, 방송댄스, 칼림바, 소금 총 5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6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수산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전교생이 참여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제3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예술마당이 수산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