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온평초등학교는 5월 한 달 동안 IB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신장하고 효과적인 운영방안 탐색을 위한 학년별 탐구프로그램을 공개하고 협의의 장을 가졌다. IB교육 프로그램은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된 비영리교육 기관인 IBO에서 운영하는 국제인증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에서 공교육 살리기 모델의 하나로 IB 학교가 도입되고 있다. 온평초등학교는 2022년 현재, IB PYP 후보학교로써 IB월드 스쿨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3~5월 동안, 각 학년별 첫 번째 탐구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탐구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학년별 탐구단원에 대한 공유 및 학생들이 탐구한 내용에 대한 최종‘Action’을 장려하고 촉진하기 위해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 IB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탐구한 내용이 단순 지식으로 머물게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게 함으로써 윤리와 사회를 개선하고 공동체의 긍정적인 발전에 기여하도록 한다. 1학년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규칙을 만들어나간다는 아이디어를 탐구한 결과로 유치원 동생들과 학교 선생님들을 모시고 학교라는 공간에 대해 탐색한 내용을 발표하였고, 2학년은‘나’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2022년 6월 7일에 중학교 과정 2학년,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치유의 숲. 봄!봄! 환경수호대’활동을 했다.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활동으로 산림휴양해설사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본 후 숲길을 체험하며 숲의 좋은 점과 야생식물에 대해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백차기 제주영송 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과 나의 삶을 연결하는 생태 감수성을 느낄 수 있었고, 제주의 자연 생태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환경을 아끼고 아름다운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효돈중학교는 6월 4일 마을공동체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다혼디 수색대’에 참가하여 마을의 자연 터전을 지켜온 자생 동, 식물을 기록하며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는 활동을 했다. 다혼디 수색대는 하례리 생태관광 마을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생태기행 및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효돈중학교는 지난 2월, 지역 내 생태환경 단체인‘하례리 생태관광마을 협의체’, ‘모루와 드르 생태환경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다혼디 수색대 일원이 된 권주아(효돈중 2) 학생은“마을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을 이어가려고 힘쓰는 마을 어른들이 존경스럽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환경과 그 속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명이 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계속 아끼고 보호하겠다는 마음이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효돈중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생태환경 교육활동을 통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시민 역량,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지구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제주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습자의 흥미를 반영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6월 7일 화요일 자체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8일 화요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 과정으로 2022 삶이 행복한 평생교육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오간자 패치워크·에코프린팅, 도예, 전통매듭, 꽃꽂이로 총 5개 강좌이다. 지난 5월 11일부터 5월 24일까지 강좌별로 지역주민, 교직원 각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6월 7일 지역주민 오간자 패치워크·에코프린팅, 교직원 켈리그라피 강좌를 시작으로 도예, 전통매듭, 꽃꽂이 강좌가 차례로 개강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2022 삶이 행복한 평생교육을 통해서 지역주민과 교직원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 및 만족도가 제고되길 기대하며, 평생교육 기회 확보로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자기계발 능력이 함양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2022년 제2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제2기 과정은 도내 교직원 63명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및 베트남어 회화 5개 과정을 개설하여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5일간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및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3곳에서 운영되며, 연수 진행을 위해 도교육청 산하 원어민(보조)교사 및 도내 대학교 원어민 교수가 강사로 활동한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이번 제2기 과정은 집합교육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원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어민 강사 및 수강생에 대하여 코로나19 예방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연수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코로나19와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좀 더 다양한 수강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적용함으로써 학습역량을 제고하고 교육생 만족도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6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제주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2022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는 △과학진흥포스터 및 생활과학모범사례 등 공모부문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과학 ‧ 기술 ‧ 공학 ‧ 인문 ‧ 예술 ‧ 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하여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융합과학 △청소년들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활용하여 문제 발견, 분석 및 실천 가능한 대안을 도출해내는 과학토론의 경진 종목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경진 부문 금상 수상 팀은 전국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 역량을 길러줌과 동시에 전 국민의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 및 조성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정부지원 하에 1983년부터 실시되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김상진 원장은“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융합적 사고능력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 함양에 이바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8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학년도 1학기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토요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체험활동(원예활동, 쿠킹활동)으로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4회에 걸쳐 2시간씩 이루어지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2학년도 1학기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서귀포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 제공 및 잠재능력 계발 향상,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진로 탐색의 기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2022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오는 6월 11일, 18일, 19일 2주간에 걸쳐 천지학생체육관을 포함한 15개 장소에서 개최한다.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는 그동안 학생들이 학교에서 1종목 이상 스포츠클럽에 가입하여 키워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을 넘어 스포츠를 즐기면서 우정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형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관내 초등학생 722명, 중학생 612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이전 대회인 2019년 대회 참가자(1,575명)에 가까운 참가 현황을 보여 학교 체육활동이 점차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활성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농구, 줄넘기, 티볼, 배드민턴 등 13개 종목에서 89개 팀과 개인전 188명이 땀과 열정을 쏟는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줄넘기 및 개인전 등 일부 종목에서 저학년부를 신설하고, 스포츠스태킹 종목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를 초청하여 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23개교의 교무부장 및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컨설팅과 연계한 합동컨설팅을 실시했다.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컨설팅단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하기 위해 학점제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난 교장, 진로 부장교사,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부장교사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일반고를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8억원을 지원하였다.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하여 제도 개선 및 소요 인프라 규모를 파악하고, 지역별로 다양한 운영모델을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앙컨설팅 위원인 경북 수비고등학교 이문경 교장이 컨설팅 실시에 앞서‘미래교육을 대비하는 교육과정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발표자는 교육과정 변화 및 학교 현장에서 학점제를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면서,“교사들의 전공에 맞춰 수요 조사를 하기보다 학생들이 정말 원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조사하여, 그것을 바탕에 두고 과목을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의 정상등교 및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학생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6월 중에 학생안전과 밀접한'학교방역·급식위생','교육활동','교육시설·안전'3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19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오순문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학교방역·급식위생 점검반, 교육활동 점검반, 교육시설·안전 점검반 총 3개 점검반을 편성하여‘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운영한다. 아울러 오순문 부교육감(단장)이 적극 학교 현장에 방문하여 일상 회복에 따른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각종 현안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학교안전 집중점검이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학교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현장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