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광초등학교에서는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전교어린이회 임원 및 기자동아리 학생들이 6월 8일에는 환경 캠페인, 9일에는 참좋은 지구 만들기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아침 조회 시간에‘학교장과 함께하는 세계 환경의 날 이야기’를 교내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각 학급에서는 환경교육주간 동안‘지구를 쿨하게’하기 위한 약속을 정하여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실천했다. 이번 환경교육 주간을 통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은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대응의 시급성에 공감하였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의 실천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신금이 남광초 교장은“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남광초등학교 학생들은 기후환경의 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고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에서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 공동주최 및 한림읍 후원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열린 문화콘서트 ‘엄마’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역경도 이겨낼 수 있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무한한 사랑과 살아가는 동력의 원천이 되는 그리운 엄마품을 함께 기억하고자 진행된다. 본 공연은 6월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금능으뜸원해변(잔디광장) 일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공연은 홍조밴드, 사우스카니발, 소프라노 현선경, 김지수의 노래공연, 라온앙상블 피아노 트리오의 클래식 연주공연 작가 고보경, 동화구연가 홍효정의 샌드아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한수풀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통해 지난 8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중이며,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1일에 실시된다. 검정고시 응시원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도 교육청 본관 1층 민원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층 민원인 쉼터에서 교부 및 현장 접수를 실시하며, 온라인 접수도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2022년 검정고시 합격자는 8월 30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0일“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통하여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번부터는 제2회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원서접수 창구가 일원화된다. 별관에서 운영 중인 접수창구와 민원실이 달라 응시자가 관련 서류 발급 및 접수에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증명 발급 및 접수를 민원실 창구에서 일원화하여 운영된다. 이번 제증명 발급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어디서나 24시간 휴대전화 문자 사전예약 민원신청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검정고시 응시자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접수처에서 대기 없이 구비서류를 발급받고 접수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런 민원행정 시스템 개선은 검정고시 응시자의 제증명서류 발급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응시원서 접수를 원스톱으로 하여 응시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부상으로 받은 상품권(110만원)을 지난 6월 8일 서귀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무지개지역아동센터, 다솜지역아동센터)을 찾아가 각각 55만원씩 기탁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부상으로 받은 상품권 전액을 3년 동안 제주도 내 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기탁해왔다. 교육장 김영대는 1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전액을 기탁하며“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8일 오후 청사 내 스마트연수실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2 기초학력향상 전략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2년 3월 25일 시행 기초학력 보장법에 명시된 기초학력의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직원들의 기초학력에 대한 생각과 철학을 나누고, 2022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실효성 있는 현장 지원을 위해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교육전문직원의 업무를 뛰어넘는 협업 역량을 발휘하여 기초학력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67회 현충일에 맞춰 전 교직원이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전 교직원에게 올바른 조기 게양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행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국기 게양 인증샷과 함께 간단한 청렴다짐 문구를 탑재하면 그 중 우수한 인증 게시물을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나라사랑의 마음과 함께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진정한 청렴 실천의 자세를 각자 다짐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2022학년도 학생 과제 탐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6월 11일에, 도내 고등학생 188명을 대상으로 제주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도내 일반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과학고등학교의 심화‧첨단 기기 13종을 이용하여 12개 실험프로그램을 해당 기관의 실험실, 무한상상실, 전문기자재실, 멀티미디어실 등에서 운영한다. 실험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를 이용한‘음료 속 단당류 정량 분석’△이온 크로마토그래피(IC)를 이용한 ‘여러 지역에서 생산된 생수 속 미네랄 함량 측정 및 비교 분석’ △세균배양기와 클린벤치를 활용한‘세균 배양을 위한 배지 만들기와 세균 배양 실험’△적외선분광분석기(FT-IR)을 이용한‘생활 속 비닐, 플라스틱의 성분 분석 및 종류 구분’△사진측량 프로그램 Colmap을 이용한‘촬영 지형(2D)의 입체(3D)화 방법’△유전자 증폭기(PCR)와 전기영동을 이용한‘친자확인 시뮬레이션’등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회에 걸쳐 1차 93명(2022년 6월 11일 오전), 2회차 95명(2022년 6월 11일 오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0일, 11일 이틀 동안 도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2022년 학교폭력 예방역량 함양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RD1)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응보적 생활지도 패러다임을 회복적 생활교육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학교를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연수는 △회복적 정의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질문과 패러다임 △신뢰서클의 이해 및 기획 △존중의 약속 만들기 등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민주시민교육과 김용관 과장은“이번 연수는 처벌과 선도 위주의 생활지도가 아닌 다른 방식의 생활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학교의 갈등 상황 발생 시 갈등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갈등 당사자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조율하여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에 대한 교사의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회복적 생활교육 관련 연수를 심화과정(RD2~RD4)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월 15일 A고등학교 학생 인권침해 진정 사안과 관련하여 설문 및 상담과 면담 조사를 하고, 해당 기관의 장에게 재발 방지 및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권고를 하였다. 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설문 문항에 대해 진정인과 학교 측의 의견수렴을 거치고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의 자문과 도교육청 학생인권심의위원회 및 소위원회의 검토를 거치는 등 사안 처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설문조사는 제주 A고 2·3학년(총 22학급) 전체 학생과 2021학년도 3학년 재학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면담 조사는 개별 면담 신청자와 학생자치회, 관련 교사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소위원회 논의를 거쳐 최종 권고안을 확정했다. 학교생활에서 신청인이 주장하는 학생인권침해 영역에 대한 직접간접 경험을 전수조사한 결과 학교 내에서 교사에 의한 폭언, 학습권, 차별, 개인정보 보호, 의사 표현 등의 인권침해가 일부 있었음을 확인했다. 직접 피해 학생이 진술을 하지 않았거나 객관적 사실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는 경우는 개별 교사에 대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