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은 주식회사 담심포에서 무상으로 기증한 점자 촉각 교구를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에 활용했다. 이번 점자 촉각 교구는 2차 기증된 것으로 점자 촉각 단어카드 100개, 점자 숫자 놀이책 40개, 점자 촉각 인형 30개, 미니 점자 촉각책 30개, 점자 만년 달력 15개, 점자 촉각 교통안전놀이 2개가 지원되었다. 이번 기증된 교구는 종류가 더 다양해짐으로써 학생의 흥미와 집중도에 맞게 놀이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영지학교 관계자는“학생들은 기증된 점자 촉각 교구 활용을 통해 감각 및 눈·손협응 기능을 향상시키고 인지․조작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하여 학년별로 외부 강사 초청 찾아오는 다문화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6월 13일 3학년 각 학급에서는 베트남 문화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기 위해 베트남 출신의 강사님을 초청하여 베트남어, 인사법, 전통문화, 전통의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베트남 전통 모자와 아오자이 의상을 입는 활동과 베트남 놀이 도구를 활용하는 시간에 많은 흥미를 보였고 더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월랑초 관계자는“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다른 나라의 언어나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며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중학교 1학년 4개 학급 83명의 학생들은 지난 6월 10일 전일제 제주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학급별로 프로그램이 상이(相異)한 점과 사전․사후 교육이 제공된 점이 특징이었다. 학급별 참가 프로그램은 '생생(生生)원도심', '제주4․3과 다크 투어리즘', '바다와 에너지', '관광과 경제' 등 4개의 프로그램이었는데, '생생원도심' 프로그램에서는 원도심내 활동가 인터뷰 미션이 제공되었고, '제주4․3과 다크 투어리즘'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에게는 북촌마을 일대에서 4․3 순례길 탐방 미션 및 타크투어 기획자 직업체험 기회가 주어졌다. '관광과 경제'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선흘 동백동산습지 탐방 및 생태관광기획자 직업 체험을 경험하였고, '바다와 에너지'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김녕마을 지질 탐방 및 신재생 에너지 관계자와 직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이번 제주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서 특히 사전 및 사후 활동이 프로그램 이해에 많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66명(22팀, 3인 1팀)을 대상으로 람사르습지 생태환경답사 활동을 진행했다. 람사르습지 생태환경답사는 제주 도내의 생식물의 종 다양성과 그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활동이다. 학생들은 육지와 다른 제주도만의 독특한 식생과 분류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교육받고, 가시리 곶자왈과 김녕 해안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제주도 중산간 지대와 해안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식생을 비교 분석했다. 또한 각 지역을 탐방하면서 채취한 식물을 이용해 표본을 제작하는 활동과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수행했다. 대기고 관계자는“이번 생태환경답사 활동은 신청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보인 행사로 학생들은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의 감춰진 속 이야기를 듣고 이 식물들을 표본으로 제작하면서 종 다양성과 그 가치를 이해하며 즐겁게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보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이야기를 담은 공예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혜영(공예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과 연계하여 양말목 텀블러 가방, 열쇠고리, 무드등, 노트 등 생활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6월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6월 14일에 한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전 학년 대상의 2022년 진로체험 교실을 개강했다. 2022년 진로체험 교실은 일과 직업 세계, 직업정보 탐색을 통한 나의 꿈을 찾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문은영 강사(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강의로 진행되며, 1~2학년, 3~4학년, 5~6학년을 구분하여 진행한다. 6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2시간씩 2회 총 6회로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 3·4학년을 대상으로‘자신의 흥미와 관심분야를 알아보고, 진로와 연결할 수 있다’를 주제로 △나의 흥미와 관심 살피기 △작은 관심이 이끄는 나의 길 △칭찬 팔로잉 3가지의 활동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알고 공유해 볼 수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초등학생이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 교육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과 탐나라공화국은 청소년이 행복한 문화예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학생문화원과 탐나라공화국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풀을 적극 지원하고, 각 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지원하여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협력하게 될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금남 제주학생문화원장, 강우현 탐나라공화국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 문화의 밑거름을 마련하여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2학년도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7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탁구, 티볼, 플로어볼, 피구)으로 40개교의 90팀, 총 1,031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6월 18일 첫날 종목은 티볼으로 7개 팀이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19일 배드민턴 7팀, 26일 피구 10개팀이 출전하여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6월 26일과 7월 10일은 25개 팀이 출전하는 농구 경기가 진행되며, 7월 9일은 플로어볼 경기 16개 팀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7월 10일은 탁구 경기가 리그전으로 진행되고, 7월 16일에는 줄넘기 경기가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에서는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디지털 OFF 일상 ON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아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실천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평대초 관계자는“디지털 OFF 일상 ON 주간 운영으로 학생들이 잠시나마 가족과의 대화 시간, 책 읽기 시간을 갖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즐거움을 찾는 건전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을 이해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광초등학교는 6월 13일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제주환경교육’을 주제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제주환경교육센터에서 주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1차시에는 화산섬 제주의 탄생과 나, 2차시에는 제주의 동물에 관한 활동을 하였다. 신광초 관계자는“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운영을 통해 제주의 생태환경을 이해하며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