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저청중학교는 6월 15일 도서관, 영어교과실에서‘공감하는 제주! 표현하는 평화!’를 주제로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 평화 공감 프로젝트는 제주 4·3 평화 교육을‘평화’,‘공감’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풀어보며 학생들에게 평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공감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준비했다. 학년별로 시간을 나누어 김수열 시인과‘평화’를 소재로 시인의 작품을 함께 읽으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는데, 공감을 높이기 위하여 미리 학생들에게 시집을 읽고 평화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생각할 수 있게 했다. 문지윤 첼리스트와‘공감’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은 제주의 다양한 이슈를 가지고 개사 후 노래로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저청중 관계자는“평화·공감 도전 프로젝트로 학생들은 시와 음악의 조화를 통해 제주 4·3과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며 자신의 삶 속에서 개인의 성장과 제주의 평화를 연계하여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라중학교에서는 2022년 6월 15일 오전 10시 40부터 ‘학교 실제 화재대피 자체훈련’를 실시했으며 전 교직원 및 약 1,2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학교 화재대피 자체훈련”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상 시청 등으로 대체됐지만 이번 실제 화재대피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절차와 행동 요령을 익히고, 학교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상황전파요령 및 비상대응방법, 화재 시 피난요령 및 행동요령 등을 시청각 자료를 통하여 교육하고 아울러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방식의 인명대피훈련이 진행됐다. 고정상 한라중 교감은“이번 소방훈련은 학교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을 보호하는 훈련이다”며 화재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앞으로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대처 방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화재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일상의 소재를 어느 것(比比)이나 시로 쓰고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비비작작(比比作作) 시창작 교실’을 지난 6월 14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현택훈 시인의 지도로 생활 속 다양한 이야기를 시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직접 시를 쓰기에 앞서, 심재휘 시인과 문신 시인의 시를 함께 읽으면서 시의 이미지와 서정성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이 시 창작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시를 읽고 쓰면서 문학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과학 관련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한 과학의 원리 및 지식 습득, 환경보호에 대한 소중함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책으로 떠나는 과학탐험대’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송주희(고 사이언스) 선생님의 지도하에 과학 관련 도서를 활용한 문제해결, 환경보호, 창작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6월 16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고,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분야의 도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 및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문화예술계의 창작 여건을 고취하고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2022년 (상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은 지난 4월 9일 ‘(해설과 함께하는) 교과서로 만나는 클래식’을 첫 시작으로 5월 7일‘매직트리 마술쇼’, 5월 21일‘푸른 눈의 신부’, 6월 11일에는‘일상 속 쉼표 -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관객과 공연자들이 모두 힐링과 감동을 선물 받은 시간이었다. 오는 6월 18일 오후 5시 30분, 별이 내리는 숲 1층 책놀이터에서 운영하는‘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극 - 어딘가 반짝’은 우리 몸 자체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어린이극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7월 23일에는 느영나영 극단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인형극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 활동 대안을 제시하여 도서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저탄소 실천교육을 통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실천 중심의 생태감수성함양 수련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감수성함양 수련 활동은 생태환경 연계 프로그램과 쓰레기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참가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정규 수련 프로그램 구성 △식자재사용점검표 작성 △쓰레기되가져가기 △쓰레기 분리배출 및 학교별 쓰레기배출량 기록 등 쓰레기 제로웨이스트 수련 활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가하고 있다. 또한, 숲밧줄놀이, 계곡탐방 등의 자연친화적 프로그램과 폐자원을 창의적 발상으로 재탄생시키는‘업사이클링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 관계자는“향후에도 수련 활동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신 단련과 함께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지방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교육혁신으로 지방공무원이 지녀야 할 기본소양을 배양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은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미래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과정이다. 교육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지식 외에 미래교육의 방향 및 과제 등을 탐구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주도 디지털융합과 박기범 빅데이터 팀장을 초빙해 제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에 관한 정책 공유를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메타버스 게더타운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탐라교육원 고경수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디지털 혁신 및 전문성 향상으로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제주교육을 이끌어 갈 공무원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과 17일 2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지원센터 지원대상 학교의 교감, 업무담당자,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서귀포시 학교지원센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학교지원센터 권역별 협의회는 학교지원센터와 지원대상 학교의 원활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체감 있는 업무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이번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4년 차에 접어든 학교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지원업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지원방식 개선 사항, 실질적인 지원 필요 사항 등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보다 체감 있는 학교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유치원 34개원,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보건 업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유치원방과후과정 △어린이놀이시설 및 학교환경위생관리 △중학교 교복구매 △기간제교원 채용 △학교 악기관리 △학교시설관리 등 10개 영역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 동영상을 제작하여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6월 14일부터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시되는 온라인 강의는 대입 지원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하는 대입전형과 지원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대입이 처음인 학부모와 학생이 알아야 할 기본부터 실제 지원에 이르기까지 대학진학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14개의 주제 총 45개의 영상을 9월까지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14개 주제는 △학교생활기록부 제대로 이해하기 △대학수학능력시험 제대로 이해하기 △대학과 전공 알고 선택하자! △대학입학전형 한 번에 이해하기 △수시와 정시 대학의 모집요강 △학생부교과전형, 이것부터! △학생부종합전형, 이것부터! △교대/초등교육 대입전형의 이해 △경찰대/사관학교 바로알기 △예체능계열 대입전형의 이해 △이공계특성화대학 입학전형의 이해 △의약학계열 대입전형의 이해 △수시모집 지원 전 준비사항 △정시모집 지원 전 준비사항이다. 입시 전형이 가장 앞선‘경찰대/사관학교 바로알기’부터 탑재를 시작하였으며,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포장용기는 페트병, 유리병, 식품포장용기, 포장박스 등 부피가 커서 배송이 어려운 상품을 제주도 전역에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는 특성상 페트병, 식품포장용기는 부피가 커서 배송에 적게는 3일, 구매 수량이 많으면 배송에 5~7일씩 소요되고 있다. 유리병은 배송 중 파손되는 위험이 있어 A/S가 쉽지 않다. 또한 재고 부족으로 시급할 경우 높은 배송료를 감내하면서까지 항공배송으로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페트병, 유리병, 식품포장용기 등은 적재공간도 많이 차지하는 애로가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포장용기에서는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량으로 필요하더라도 소비자가 필요시마다 1박스 단위로도 배송받을 수 있어 적재공간도 필요 없다는 설명이다. 5만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배송이 되며, 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해 식품포장용기의 경우 소분 판매도 하고 있다. 최근 10여 년간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 해외공장에서 생산, 유통 경험이 있어 페트병, 식품포장용기, 포장박스 등은 제조 및 인쇄 납품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페트병, 유리병, 식품포장용기 당일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