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문중학교에서는 6월 17일 오전 아침 8시에 아침 등굣길 맞이 밴드부 공연 있었다. 중문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데이 밴드는 드럼, 베이스 기타, 일렉트릭 기타, 키보드로 구성이 되어 있고, 이날 공연에서 3명의 보컬은 가호의 시작, Abir의 Tango, 태일의 Starlight을 불렀다. 중문중학교의 넓은 운동장에 밴드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고, 보컬들의 세련된 노래가 울려 퍼지자 등교하던 학생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둘러앉아 밴드 공연을 즐겼고 밴드의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드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밴드부 학생들은“몇 개월간 서로 합을 맞춰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화와 배려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아침 일찍부터 학교에 나와 등굣길 공연을 준비해 준 밴드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존중과 배려 속에 모두가 성장하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는 중문중학교는 큰 꿈을 그리는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6월 17일 아침 농구장에서 등굣길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등교를 환영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열었다. 강지원 외 15명으로 구성된 한밝 오케스트라 앙상블팀은 최국현 선생님과 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아침, 점심,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꾸준히 연습하고 있으며 학교 내외의 다양한 음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QUEEN ON STAGE’, ‘CAN’T TAKE MY EYES OFF YOU’,‘Waltz no 2‘ ,‘Farandole‘, ‘Where Eagles Soar‘ 5곡을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조화를 배우며 삶을 즐기는 감성과 따뜻한 마음을 지니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다. 고성무 교장은“제주서중 한밝 윈드 오케스트라는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축제 참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고 있으며, 이번 8월 13일에 실시하는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로 제주서중 한밝 윈드 오케스트라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2년 내 손으로 빚는 도예 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 양형석(도예가) 강사의 지도로 도예기법을 익히고, 직접 손으로 흙을 빚어 컵과 접시 등 생활 식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난 6월 18일 오후 7시 30분 금능으뜸원해변 일대에서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 공동주최 및 한림읍, 금능리, ㈜한라산 후원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한수풀 열린 문화콘서트-‘엄마’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금능으뜸원해변 잔디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사전 접수자 300여 명, 현장 참여자 100여 명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비양도를 배경으로 제주 바다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무대가 되었다. 라온 앙상블피아노트리오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홍조밴드,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작가 고보경, 동화구연가 홍효정), 소프라노 현선경, 김지수(함덕고 3학년)가 함께한 성악공연, 사우스카니발의 흥겨운 무대 등 오랜만에 야외에서 펼쳐진 풍성하고 울림이 있는 무대를 통해 어머니의 헌신적인 무한한 사랑과 그리운 엄마 품을 함께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6월 4일부터 19일까지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수경(파주 평화를 품은 도서관) 및 허순영(전 순천기적의도서관장)의 진행으로 깊이 있는 책 읽기 활동을 하였고, 독서체험활동 놀이‘책 보따리’를 만들어 보았다. 실질적인 독서교육 활동가인 학부모와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했으며, 기본과정 이수자가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개발된‘책 보따리’는 도서관에 상설 비치되어 독서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보따리 만들기를 통해 독서교육 활동가인 학부모와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정보공유로 어린이들의 독서문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서귀포도서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좋은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김은하 대표(책과교육연구소)의‘부모와 아이 사이에 책과 대화가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독서를 통한 아이들의 문해력 및 사고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하여 강사와 학부모 간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이들이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모와 아이 간 대화를 매개로 한 독서를 제안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에 유익한 정보를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번 강의를 통하여 대화를 통한 독서가 아이와 좀 더 가까워질 기회를 줄 것 같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년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남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주시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18명 및 학부모, 형제자매 등 가족구성원 37명을 대상으로‘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가족지원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지원프로그램은‘해피투게더 운동회’및 레크레이션과‘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매직풍선 부스 운영’과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한으로 쌓였던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적 여유를 누리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가족지원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나누면서 상호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8일 2022 제주학생외교관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글로벌 이슈와 인류공동체적인 책임의식’이라는 주제의 특강(글로벌이너피스 강지형 교육팀장)으로 제주 학생외교관 글로벌 리더십 역량강화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학생외교관 대면연수 실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6월 25일에는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홍일심 장학사의‘4·3 평화·인권 교육’ △7월 9일 부산외국어대학교 임기대교수의‘우리가 모르는 희망의 아프리카’ △7월 23일 한・아랍 소사이어티 마영삼 사무총장의‘직업 외교관의 세계’라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총 4회에 걸쳐서 제주학생외교관 글로벌 리더십 역량강화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2년 제주학생외교관은 도내 각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교내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영어 27명, 중국어 6명, 일본어 5명 등 총 38명이 선발되었다. 글로벌 리더십 역량강화 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의 도교육청 단독 주최주관으로 진행될 제13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운영 위원 및 제주 대표로서 패널토론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16일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체험놀이’를 주제로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학부모 참여 수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유치원 교실에서 자연체험놀이 '다육이 심기'에 대하여 알아보고 '다육이'를 가족과 함께 심어보는 과정으로 놀이가 진행되었다. 효돈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학부모 참여 수업을 통해 학부모들은 유치원 교육활동과 자녀의 유치원에서의 생활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유아들은 가족과 함께 자연체험 다육이 심기 놀이를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는 6월 15일, 학부모 참여사업의 일환으로‘꼭꼭 숨어라, 우리 보물 보일라!’행사를 실시했다. 200여 가족, 총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학교 정원과 운동장을 돌아보며 꼭꼭 숨겨진 보물을 하나둘 찾았다. 보물찾기 활동을 마친 후 학부모회에서는 학부모 참여 사업비로 26종의 선물 200여 개를 준비해 보물을 찾은 가족에게 나눠줬다.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서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펼쳤다. 아동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자살예방 인식 조사를 마친 가족에겐 가족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윤용석 교장은“몇 년 만에 많은 학부모님을 대면으로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보물찾기를 기회 삼아 아이와 함께 학교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김미효 학부모회장은“학교 정원을 거닐며 보물찾기를 하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문초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학보모와 자녀 간 대화 등 함께 보내는 시간을 자주 가져 다정한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