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동초등학교에서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주동초 6학년 학생 88명과 인솔교사 6명이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단체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꿈을 향해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사전에 진행되었던 교장선생님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제주 현대미술관 – 신화월드 – 천지연폭포 – 제주 아쿠아플라넷 - 해녀박물관 순서로 제주의 다양한 문화예술과 자연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그 가치를 되새겨보았다. 숙박 형태의 현장체험학습으로 운영된 이번 수학여행은 졸업 전 초등학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단체 생활을 통해 공동체 의식 및 교우 관계를 향상시키는 데 집중했다. 제주동초 관계자는“학생들이 각각 체험 장소에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에서 함양해야 할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20220621095712-79877]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는 지난 6월 18일 오전 9시‘김녕 꼬마탐험대’대원 14명은 거문오름 탐험을 했다. 지난 5월 21일 만장굴 탐험을 시작으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탐험하기 위해 거문오름을 탐방했다. 거문오름을 탐방하기 위해 거문오름에 대한 다양한 조사 활동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 탐방 예약을 사전에 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해설사와 함께 탐방을 시작했다. 거문오름 정상까지는 가파른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정상에 도착하니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만든 화산의 분화구가 한눈에 들어왔다. 오름을 오르는 동안 주변에 산수국이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시간 30분 정도 오름 탐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거문오름을 탐험한 학생들은“오름을 처음 오를 때에는 계단이 너무 많아 힘이 들었지만 정상에 오르자 뿌듯했다.”,“만장굴 탐험에 이어 거문오름 용암동굴계까지 알게 되고 직접 탐험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지는 활동으로는 지금까지 1학기 동안 만장굴을 중심으로 탐험한 활동을 정리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탐험 결과를 발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여자중학교는 플로렌스 제주 4‧3학생 동아리 학생들이 청소년 평화공감도전 프로젝트에서‘4월의 소리가 닿으면’이라는 제목으로 4·3 노래를 제작,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앞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제주4·3의 아픔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배우는 치유, 화해와 용서다.’라는 주제로‘엉켜버린 영겁의 시간 속 바람만은 호~오 불어오고 있어요. 바람과 저 꽃잎들처럼 우리 날아보아요.’라는 가사로 유족분들과 도민분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닿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한 곡이다. 동아리 학생들이 작사, 작곡을 직접하고, 제주 출신 피아니스트겸 작곡가이신 김한돌 선생님께서 무료 작곡 프로그램(Musescore)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시면서 편곡해주셨다. 앞으로 김한돌 선생님과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연주한 영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고등학교는 6월 18일 제주고 4-H 동아리 회원과 조리과 2학년 학생 및 제주시 4-H 연합회원과 공동으로 환경을 위한 작은 움직임,‘탄소중립 실천 쓰담달리기(플로깅)’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올레길 16코스 및 밭 주변(제주농업기술센터-수산봉-제주농업기술센터) 주변 농촌지역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면서 4-H 이념을 실천하고 농심함양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리사이클링 티셔츠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주고 학생들은 제주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제주시 4-H 연합회원 선배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를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앞서 제주고는 지난 3월 22에 제주농업기술센터, 제주시 4-H연합회 3자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고 감귤원 운영을 위한 기술 교육 및 컨설팅 △농기계 실기교육 예산지원 △4-H 연합회원의 영농교육 시 제주고 시설 및 인적자원 지원 등을 통하여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6월 17일 제주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2022 제68회 제주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주과학전람회는 2021년 11월과 2022년 3월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SW‧IT부문 포함), 지구 및 환경'의 5개 부문에서 선발된 학생부 37팀, 교원부 5팀이 출품하여 그동안 연구한 결과를 가지고 실력을 겨루었으며, 여기에서 상위 입상한 12작품은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자격으로 9월~10월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 대회는‘과학기술정보통신부령 전국과학전람회규칙’에 따라 매년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과학탐구대회로 과학현상에 대한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과학적 잠재능력 개발은 물론 교원의 연구능력과 전문성 신장을 통한 교육 연구 풍토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김상진 원장은“2~3년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과학 관련 대회와 행사가 취소되거나 동영상 및 온라인으로 운영되었지만, 올해부터 면담심사로 운영 방법이 바뀜에 따라 학생들의 발표 능력 향상과 더불어 다른 팀들의 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을 시작으로 2022학년도 학부모교실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은 자녀들의 효과적인 독서 교육 방법을 위한 학부모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 책과 대화가 있다면’을 주제로 [책과교육연구소]의 김은하 대표가 강사를 맡았으며, 자녀들의 문해력 향상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들의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안내했다. 본 강연에는 5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였고“평소 고민하던 자녀 독서교육에 대해 좀 더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흥미 있는 주제와 관련된 도서 읽기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배우고 간다. ”며 소감을 밝힌 부모도 있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생활 속 기후 행동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공모전을 통해 '에코 인플루언서' 상징 이미지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코 인플루언서' 상징 이미지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114명이 참여하였다. '에코 인플루언서' 상징 이미지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귀북초등학교 6학년 고도언 학생의 작품으로, 지구 온난화로 산란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제주 도롱뇽이 일상생활 속에서 폐페트병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모습을 손 그림으로 표현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우리 교육청 기후 행동 실천 캠페인 홍보에 활용되고, '에코 인플루언서' 인증 기념품 도안으로 사용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이 지난 10일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원된 장학금은 학과 및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추천한 학생으로 학업에 충실하고 학과 발전에 솔선수범하는 학생 중에서 우수학생 12명을 선발해 50만 원씩 모두 600만원을 전달했다. 강병진 조합장은 “하귀농협은 제주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항상 열린 마음으로 구성원 간에 상호존중과 협력을 다 하고, 자기 계발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열정적인 자세로 모두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는 지역사회의 자랑스러운 일꾼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귀농협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1997년부터 장학사업 계획을 수립해 26년간 제주관광대 학생 431명에게 장학금 2억300만원을 후원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최근 일반재정지원대학선정,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선정, 파란 사다리, K-move 스쿨,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 등 국제교류사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학급별로 환경보전협회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교재 및 동화를 활용하여‘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우리 모두 배려의 소리를 내요’와‘이웃의 입장이 되어보아요’를 주제로 동화를 감상하고, 후속 활동으로 층간소음 예방 포스터 만들기, 이웃에게 편지쓰기 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광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이번 층간소음 예방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층간소음에 관심을 가지고, 가정에서 이웃과 조화롭게 지내기 위한 방법을 실천해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6월 18일 상효원에서‘토평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수목원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유치원과 1~6학년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의 모습들을 살펴보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토평초 교육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은주 학부모 회장은“참여해 주신 모든 가족께 고마운 인사를 전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토평초 관계자는“가족,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활짝 핀 수국 꽃길을 따라 걸으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고 행복한 가족 모습도 사진에 담으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