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학교지원센터 지원학교 93개교(유 37개교, 초 37개교, 중 19개교, 분교장 4)를 대상으로 상반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권역별 협의회는 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 관련 정보 제공 및 개선 과제 발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실현을 뒷받침하는 현장 지원 확대를 위한 모니터링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권역별, 학교급별, 업무 분야별 그룹 구성을 통해 중점 논의 안건 중심으로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학교 상황에 맞는 업무 최적화 방안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지원센터의 업무 지원 개선 및 문제점 보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제74주년 4·3에 맞춰 제주에서 진행했던‘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및 교류’가 이번에는 여수·순천 일원에서 이어진다. 제주도교육청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여수·순천 일원에서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여수·순천10·19와 함께하는 제주4·3평화·인권교육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제주4·3 및 여순10·19 한국현대사 이해와 타지역 교육 현황 및 명예교사 경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평화·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상호 교류를 통한 평화·인권교육의 전국화를 위해 맺은‘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에 따라 열린다. 지난 4월 3일 당시에는 전남교육청 교원 23명이 제주4·3평화공원 및 북촌, 다랑쉬굴, 성산 4·3유적지 등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6월 23일 오후부터 역사공간벗 주철희 대표연구원의 안내로 신월동 14연대 주둔지로부터 진남관, 마래터널, 만성리형제묘까지 여수지역 10·19 현장을 답사한다. 6월 24일 오전 9시부터는 순천문화재단 박병섭 지역전문가의 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3일에 도내 각급 학교 교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마음챙김(명상) 애니메이션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마음챙김(명상) 애니메이션 활용 연수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에서 개발한 마음챙김 동영상 (초등 3편, 증등 3편)을 활용하여 학생이 스스로 정서적 안정감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의 학생 지도 능력 향상 및 소진감을 완화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의 강사는 박용한 대한명상의학회 회장과 곽영숙 명예 교수(학교 명상 TFT 위원회 위원장, 전 제주대병원 교수)로 연수는 학교 마음챙김 프로그램 개괄, 마음챙김 애니메이션 활용법, 교사를 위한 마음챙김 실습의 순서로 진행한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2021년에 정서위기학생 지원 및 안정화를 위해 대한명상의학회의 자문을 받아 초․중등용 마음챙김(명상) 애니메이션 6편을 제작한 바 있다. 내용은 자신의 신체, 감정, 감각에 집중하여 자기 이해 및 정서 치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초등용 3편은 신체편, 자연편, 감정편으로 구성되었고 중고등용 3편은 신체편, 관계편, 감정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2022년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중학교과정, 고등학교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낙천아홉굿마을에서 진로체험활동을 했다. 낙천아홉굿마을의 지역 특산물인 보리에 대해 알아본 후 직접 보리 피자를 만드는 체험을 하였으며, 의자 공원을 둘러보고 조형물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차기 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한경면 지역의 특산물인 보리에 대해 알아보고 특산물을 활용한 피자를 만들며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는 6월 21일 2~4교시에 소통과 나눔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구현하기 위한‘2022년 학부모 학교 참여의 날’을 운영했다. 전교생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이야기꽃 출판사 대표이며, 그림책 작가인 김장성 작가와 함께 우리 삶의 모습이 그림책으로 엮어진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서교육의 사전활동으로 1학년은"민들레는 민들레", 2~3학년은"수박이 먹고 싶으면", 4~6학년은"별별남녀"학년별로 책을 달리 선정하여 각 가정에 도서를 배부한 뒤 가정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각 대상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관련 내용을 알아본 뒤 그림책 관련 독서 활동을 하였다. 독서 활동을 통해 자기다움의 이야기, 분업 뒤에 숨겨진 수고로움, 직업 존중과 휴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흥산초 관계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작가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작가의 책을 스스로 찾아 읽으며 책의 즐거움을 느꼈다.”라며“가정에서는 책 읽기의 생활화를 실천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위미초등학교는 6월 20일 8시 30분부터 50분까지‘음악이 있는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We·Me 가득 채움 캠페인 활동] 운영의 일환으로 등굣길 음악회와 캠페인 활동을 결합하여 운영하는 활동이다. 5학년 학생들의 우쿠렐레 연주와 방과후 학생들의 플루트 연주 이후 전교학생회 임원들의‘사이버폭력예방 및 디지털 OFF 일상 ON 주간’캠페인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승진 교감은“감성을 깨우는 우쿠렐레, 플루트 연주를 통해 아침 등굣길이 한층 포근해지고, 전교학생회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나가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6월 21일 1학년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는 ~ing 인성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성이시돌젊음의집 수련기관에 위탁하여 상호 협력 활동과 문제해결 체험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상호개방하여 소속감 형성 △집중력과 끈기로 목표의식 갖기 △함께하는 기쁨 공감 △사고의 전환으로 문제해결 능력 제고 △~ing 새 삶의 결심 세우기 등 모둠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함량규 학년부장은“코로나19를 염려하여 비숙박 1일형 위탁교육을 실시하여 다소 아쉬운 점은 있었으나, 타인을 수용하며 꿈을 가지고 도약할 줄 아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체험활동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자신만의 목공예 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성취감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뚝딱뚝딱 도서관 목공수업’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문석(공예작가) 강사의 지도로 목공예 기초 이론과 목공 장비의 사용법을 익히고, 원목 받침과 우드스피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14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오창명(제주국제대학교 교수) 강사님을 모시고‘제주의 식수원 용천수(湧泉水)의 이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지난 17일 진로안다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내 일(My Job), 나를 만나는 설렘’의 진로안다 프로젝트는 진학(대학문은 좁다. 그러나 우린 날씬하다), 스포츠 분야(My life! My sports!), 메카트로닉스 분야(희망 이음 메카트로닉스), 생명과학 분야(날 좀 Bio), 나의 강점 찾기(그래서요, 내 성격이 뭔데요?) 총 5가지 진로 체험 부스에서 자기를 이해하고 진로 정보를 탐색했다. 또한, 강우현 대표와 함께 커다란 캔버스에 자유롭게 물감을 뿌리며 자신을 표현해 보는 ‘슈퍼아트 창조드로잉’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