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 3학년은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했다.‘꿈 JOB으러 떠나는 슬기로운 진로생활’이라는 테마 아래 각 학급별로 진로 교육 시간 및 교과 시간 등을 활용하여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자기 이해 및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돕기 위해 △자신의 장점을 소개하는 광고지를 만들고 장점 상점 놀이하기 △미래 세상을 알아보고 미래 작업 예상하기 △커리어넷 활용 진로 흥미 탐색 등을 통한 진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삼성초 관계자는“이번 꿈·끼 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 및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6월 24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직업진로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후원으로 교내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주카페박람회(제주카페스타)에 참관하게 되었다. 지난 5월 10일, JDC는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꿈을 탐색하고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JDC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제주중앙고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교내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은 JDC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체험활동을 통하여 취업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 제주카페박람회에 참관한 학생들은 최신 트렌드의 카페(CAFE) 및 차 베이커리, 디저트 등의 부자재와 지속가능한 커피산업에 대한 비전을 듣고, 적성과 소질 중심의 진로선택 능력 개발을 도모하여 바리스타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성장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제주중앙고 2학년 이지원 학생은“JDC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학습 활동을 경험하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수학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는 '놀이와 함께 창의 수학', 영어 원서를 이용한 독서 교실 '생각 톡! 이야기 톡!', 신문 기사를 통해 영어를 익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는 '쉽게 읽는 영자신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신청은 6월 28일부터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제비 이동경로 연구를 위한 지오로케이터 부착’사업을 제주에서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우리 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제비 생태탐구 공동조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실시된‘제비 귀소율 연구를 위한 가락지 부착’사업의 연속이며, 도내 제비생태탐구 학생 동아리 7팀의 학생과 교사의 참여로 운영된다. 지오로케이터(Geolocator)는 소형 조류의 이동 경로를 연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0.45g 정도의 기기로 제비의 비행과 이동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제비의 등에 작은 가방처럼 부착하게 된다. 제비가 월동지로 이동하기 전에 제비에게 부착해 날려 보내고 다음 해에 다시 돌아온 제비를 잡아서 지오로케이터에 기록된 정보를 통해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지오로케이터 부착 사업을 위해 도교육청은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으로부터 야생동물 포획․채취 허가를 받았다. 6월 24일 ~ 25일 제주시 화북동 일대, 7월 7일 ~ 9일 서귀포시 효돈동 일대에서 성조 약 20마리를 포획하여 지오로케이터와 가락지를 부착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증 질환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2022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1차 집중 신청기간을 7월 4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환 학생이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본 지원사업은 1인당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 체재비 항목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비지원 의료비 사업 또는 타 난치병 질환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ᄒᆞᆫ디희망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460명(연도별 인원 중복)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8억8천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3일에 송악도서관에서 찾아오는‘도란도란 이야기꽃 놀이터’활동을 실시했다. ‘도란도란 이야기꽃 놀이터’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동화구연지도사가 기관에 방문하여 유아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동화책과 연계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은 동화책‘슈퍼 토끼(유설화, 책 읽는 곰)’동화를 함께 읽고 내용과 연계하여 동화의 등장인물인 토끼와 거북이를 만들어 놀이해보았다. 책 내용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동화 내용을 더욱 친숙하게 이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송악도서관과 대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위 프로그램을 연 8회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대정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이런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을 통한 지적 호기심 충족 및 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나가며 나아가 지역사회 기관인 도서관에 보다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서초등학교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6학년 도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금년도에 숙박형으로 실시한 것은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한 결과 1일형보다는 숙박형을 대부분 희망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문화탐방은 제주 자연생태체험과 제주의 미래 산업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되었다. 치유의 숲, 화조원에서는 도보 탐방하며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다이나믹메이즈, 스누피 가든, 불빛정원, 신화테마파크에서 제주의 창의적인 체험형 관광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친구들과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서귀서초 관계자는“도내 문화탐방으로 제주도의 자연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기 위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6월 23일 3학년을 시작으로 마을과 연계한 '나만의 꿈을 담은 쿠키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본 프로그램은 볼레낭개 마을과 연계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이다. 보목 마을회관에서 나만의 꿈을 담은 쿠키를 만들고 장식하며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보목초 관계자는“본 프로그램으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시간을 갖고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표현하는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리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는 양재웅(본교 40회 졸업생) 학교운영위원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사랑의장학금, 1,000만원)을 학교에 기탁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및 다양한 상황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 20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되었다. 양재웅 학교운영위원은“학생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교생활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며“학교에서도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이 있는지 관심 있게 살펴봐 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6월 23일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2022학년도 행복장터 수익금(437,250원)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행복장터 수익금을 전교어린이회와 전교생 다모임 협의를 거쳐 마을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금악리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마을 이야기도 듣고“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용기 있는 행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금악초 학생들을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덕담도 들었다. 금악초 관계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법 등을 모색해 보는 진정한 배움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