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6월 27일에‘자연과 함께 하는 생태놀이’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유치원 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생을 중심으로 유아 생태놀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사들이 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유아들이 주변 자연을 체험하면서 느끼는 아름다움과 소중함이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유아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는 연수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중등 교사 29명을 대상으로 2022 인권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권 의식을 향상하고 인권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2년에 신설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인권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했다. 국가인권위원회 김민태 조사관, 광주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허창영 조사관을 모시고 학생인권과 교권의 관계에 대한 이해, 학생 인권과 학생 생활규정, 학생 인권 침해 사례 및 판단 기준 등의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또한 서울 발산초 이은진, 선사고 김유진 선생님이 실천하는 인권교육 사례를 듣고, 토의ㆍ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한 선생님은“학교 현장에서 무엇보다 먼저 실시되어져야 할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많은 선생님들의 관심과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이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인권이 보장되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Wee센터·ᄒᆞᆫ디거념지원팀 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통·통·통! 가가호호(집집마다 웃음가득)’를 Wee센터 및 외부 체험장소에서 관내 초등학생 37가족,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 및 부정적 정서를 해소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가족 간 긍정적인 정서교류, 친밀감 증진 및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1회당 2개의 조로 구성하여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감귤 과즙과 우리 밀을 사용하여 건강한 가족 디저트(감귤과즐, 감귤타르트) 만들기, 자연 재료로 가족이 함께 사용할 천연샴푸와 우드도마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하고 위축되었던 가족들에게 위안을 주고 가족 내 유대관계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고, 참가 부모는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개구리 급식’관련 언론보도에 우려를 표명하며 이와 관련하여 도내 모든 학교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김치를 직접 담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타시도 학교급식에서 제공된 열무김치에서‘이물질(개구리 급식) 관련’언론보도로 인하여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김치에 대하여 급식수요자인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의 불안감과 불신이 커지고 있으나, 제주도내 모든 학교 급식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김치는 학교에서 직접 국내산 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21년 제주도청에서 국산김치 사용확산 및 소비자의 알 권리 제고를 위해‘국산김치 자율표시제’에 대해 안내를 하였는데, 도내 모든 학교(초 118개교, 중 45개교, 고 30개교, 특수 3개교)가 신청·등록하여 관리되고 있다. 도교육청 학교급식담당은“정성과 사랑을 담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학교의 모든 급식종사자의 노고이며, 이에 감사드린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2022 제주교육학 2차 포럼'을 6월 24일 제주대학교 중앙디지털도서관 라이브러리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교육학 정립을 위한 토론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제주교육학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는 제주학, 제주이해교육 등 그동안 축적되어온 다양한 학문적 성과를 종합하고 제주교육의 이론적 배경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의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하여 왔으며, 지난 1차 포럼(5월 27일 개최)과 이번 2차 포럼을 통하여 제주교육학 정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포럼에서는 ▲허남춘 교수(제주대학교)가 ‘제주정체성과 제주교육학구비철학적 측면’ ▲김성열 명예교수(경남대학교)가 ‘제주교육학의 방향과 과제교육학적 측면’ ▲최성욱 교수(한국교원대학교)가 ‘제주교육학의 정립과 과제교육이론적 측면’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별 토론에는 ▲강현석 교수(경북대학교), 양영자 교감(고산중학교) ▲이인회 교수(제주대학교), 신은아 교사(종달초등학교) ▲박철홍 명예교수(영남대학교), 김일방 교수(제주대학교)가 참여했다. 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두 번째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8월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검정고시 합격자,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며, 접수 기간은 2022년 6월 27일 9시부터 7월 7일 오후 5시까지이다. 응시를 원하는 자는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 검정고시 합격자 등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학원(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4일에 낙천리 아홉굿 마을에 보리피자 만들기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제주의 낙천리의 특산물인 보리로 만든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활동을 통해 제주 자연에 대한 자부심과 더불어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계획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우산과 비옷을 갖춰 입고 낙천리 의자마을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아이들이 피자반죽을 직접 빚어보고, 평소에는 먹기 힘들어했던 야채를 토핑으로 얹어서 치즈가루를 뿌려 오븐에 구워내니 맛있는 피자가 완성되었고, 갓 구워낸 피자를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중문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이번 낙천리 아홉굿마을 테마체험을 통해 중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스스로 만든 피자를 먹으며 평소 싫어하던 야채를 먹어보았다.”라며“우리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내가 살고 있는 우리 고장 제주에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길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무릉초등학교는 2022년 6월 23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하는 제주인의 항일운동 계승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무릉초 3~6학년 학생들은 모충사, 제주항일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날 제주인의 항일운동 계승을 위해 제주의병항쟁탑 참배 및 관람, 제주항일운동 관련 강연, 제주애국선열추모탑 참배 및 제주항일기념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릉초 관계자는“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이하여 조국 광복을 쟁취한 선열들의 독립투사 정신과 제주항일운동 및 민족정기 선양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학생들은 제주지역 현충 시설 모충사 및 항일기념관 관람과 강연회를 통해 제주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역사의식과 애국, 애향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어도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건강생태환경의 달을 맞아 6월 24일에 바다 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실시했다. ‘재주도좋아’에서 초빙한 전문강사 선생님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 바다에 끊임없이 밀려와 쌓여가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이를 예술작품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바다에 버려진 유리를 비치코밍하여 세척, 컷팅, 가열의 가공과정을 거쳐 만든 바다유리를 살펴보고 이를 이용하여 액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주어진 유리 조각으로 무엇을 그릴지 생각한 후,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하여 유리 조각을 적절히 배치하며 그림을 그린 뒤 접착제를 발라 UV램프에 놓고 접착시켜 작품을 완성해보았다. 학생들은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유리 조각이 아름다운 액자로 변신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어도초 관계자는“이러한 학생 실천 중심의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민해보고 친환경 생활 의지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은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마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아침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설레는 배움으로 꿈을 가꾸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학교 비전의 실천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며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학부모회에서 기획한 행사이다. 총 4일간 학부모회 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인형탈을 쓰고 마인드업 어깨띠와 응원 머리띠를 착용하여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마지막인 24일에는 격려 문구가 담긴 포춘 쿠키를 선물로 전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신촌초 관계자는“아침맞이 캠페인이 앞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미소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좋은 에너지를 낼 수 있는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