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제주 향토 문화를 상표와 디자인으로 권리화하기 위한‘제주 향토 문화 활용 상표ㆍ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동상(1명), 장려상(6명)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 한국발명진흥회, 제주상공회의소, 제주테크노파크,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모를 통한 심사 결과 총 30개 작품이 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서귀포산업과학고 관계자는“이번 경진대회에서 서귀포산업과학고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을 유도함으로써 지식재산 인재로 거듭나고 지역 특화형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022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남찬숙 작가 초청 강연’을 6월 27일에 재릉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함께 오롯이 읽기 도서 '까칠한 아이'의 저자 남찬숙 작가님을 모시고‘우리는 언제 까칠해질까?’를 주제로 동화를 쓰는 과정을 알아봤다. '까칠한 아이' 책에 나온 이야기를 통해 나의 가족을 돌아보고 어떤 것이 좋은 가족 관계인지를 함께 생각해보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하나의 책을 함께 읽고 작가님과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봄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역의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6월 27일 내용 전문가와 개발사 담당자, 연수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 원격연수용 콘텐츠 개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2022년도 개발 원격 콘텐츠는‘평화·인권으로 꽃피우는 4·3 수업’,‘뻔한 교사들의 fun한 유치원 생활’,‘서(書)로 서(恕)로 함께 성장하는 인성 독서’등 3개 과정으로 18명의 내용전문가 선생님들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평화·인권으로 꽃피우는 4·3 수업’은 4·3의 교훈을 수업 및 동아리 운영 사례 제시를 통해 평화·인권 가치의 내면화 및 전국화를 위한 자료로 개발할 예정이고,‘뻔한 교사들의 fun한 유치원 생활’은 유아의 놀이를 통한 배움을 지원하는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놀이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개정 누리과정의 방향을 사례로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서(書)로 서(恕)로 함께 성장하는 인성 독서’는 실제 인성 독서 수업 지도 사례 및 지도를 위한 세부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인성교육 자료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탐라교육원은 2013년도부터 제주이해교육 및 교직원의 직무 역량 개발을 위해 원격연수용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1학기 기말고사가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분리 고사실 운영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 도내 1학기 기말고사는 고등학교 경우 6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2~3일에 걸쳐 진행, 제주시 중학교는 7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서귀포시 중학교는 7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학교별 2~3일에 걸쳐 이루어진다. 도 교육청은 모든 중·고등학교에 확진자 및 의심 증상자용 분리 고사실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진행하였으며, 감독교사는 기확진 교사 중에 비담임교사로 배치하도록 안내하였다. 학교는 분리 고사실 운영에 관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및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분리 고사실에는 준수 사항에 대한 공지를 하여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험 문항에 대한 질문이 있는 경우를 대비하여 화상으로 비대면 질의를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하고 있으며, 분리 고사실에는 손소독제, 안면보호구 및 폐기물 처리통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들을 비치하도록 안내했다. 강승민 도 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학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서 일반학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에서는 6월 27일 본교 다목적강당에서‘책과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을 떠나요!’를 주제로'찾아가는 이야기꾼 책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책공연은 책을 사랑하고, 그 책을 자신만의 양식으로 즐겁게 표현하는 방법을 학생들과 함께 경험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이야기꾼의 책공연'팀이 학교를 방문하여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그림동화책‘커다란 순무’와‘마쯔와 신기한 돌’을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오감을 통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연극 무대를 선보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학생은“평소에 알고 있던 이야기였는데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배우들의 연기를 보니 우리 몸에 대한 재미난 상상력이 일어나고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라며 공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송당초 관계자는“이번 공연이 송당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동화 속 이야기에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휘하며 세상을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들과 나의 생각을 나누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남초 학부모회에서는 6월 26일 '2022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도남 가족 비양도 생태환경 탐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사전 신청한 200여명의 도남 가족들은 비양도 둘레길을 걸으며 비양도의 생태환경을 탐방한 후 비양분교 운동장을 비롯한 섬 곳곳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규모가 큰 행사임에도 질서 있게 참여해준 도남 가족들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는 학부모들의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도남초 관계자는“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도남초 학부모회의 여러 활동이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교육문화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여자중학교는 제주어 시화집‘모도락이’를 제작하여 7월 4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자작시를 제주어로 읽어보는 특색있는 책 출판 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어 시화집은 3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1주제는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제주어 사랑반’학생들이 제주어 시화 모음편이다. 2주제는‘또똣’제주어 동아리 학생들이 한림·대정·조천 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를 제주어로 해설하는 대본 및 음성자료(큐알코드)가 소개되었다. 3주제는‘플로렌스’청소년 평화공감도전 프로젝트 동아리의‘4월의 소망’이라는 단편만화가 수록되었다. 학교관계자는“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점점 사라져가는 제주어 보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기 위해 제주어 관련 학생 작품을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동중학교는 2022년 6월 26일 새벽 4시에 행성 정렬을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우주쇼’천체관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동아리 학생과 참가를 희망한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했다.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동쪽 하늘 낮은 곳에서 시작하여 남쪽 하늘까지 대각선으로 정렬되어 있는 모습을 교내 운동장에서 맨눈과 반사식 망원경으로 관측했다. 2~3개의 행성이 가까이 있는 건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지만, 이번처럼 여러 행성이 나란히 늘어서는 경우를 관측할 수 있는 건 2004년 이후 18년 만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일생에 몇 번 없는 관측의 기회를 갖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맨눈으로 볼 수 없는 천왕성을 학교 천체 망원경을 이용해서 관측해서 신기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6월 26일 오후 2시에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협동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2022년 꿈을 심는 꼬마정원사’를 도서관 별관 1층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희숙(융합과학실험 강사) 선생님의 지도하에 식물 알아보기, 식물 심기, 자기만의 미니정원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첫 번째 수업으로 개운죽 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식물 알아보기, 화분 키우는 방법, 나만의 화분 꾸미기 등 관련 활동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안정 및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초등학생 전 학년 대상으로 직업 탐색 및 체험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직업에 대하여 알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2022년 진로체험 교실’이 6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2년 진로체험 교실은 문은영(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강사의 지도로 △일과 직업 세계 △직업정보 탐색을 통한 나의 꿈 찾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미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다.'라는 내용으로‘꿈 책갈피 만들기’,‘나의 미래 모습 표현’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6회 운영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직업적 역량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배려하는 태도, 공감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