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6월 28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과 소속 교직원 연수·교육훈련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연수·교육훈련 교육과정 협력 개발 및 상호 벤치마킹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 공유 △우수 강사 관련 DB 구축 △양 기관의 방문 및 시설 사용 △상호 위탁교육과정 운영 △교직원 회복력 제고 프로그램 개발 및 교환 운영 △연수・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요원 파견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의 사항 등에 대하여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총 17명의 교육 가족이 참여하였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양신호 원장은“서로 호혜적인 정신에 입각하여 신의와 성실로써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에서는 2022년 6월 28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환경이 되어주는 자신의 성격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양육태도를 돌아보고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효과적인 양육 방법에 대해 알기 위해 'MBTI를 활용한 맞춤형 양육코칭‘나는 누군가의 환경이다’'라는 주제로 ㈜호시담 조수연 대표가 강의했다. 이번 연수는 사전 MBTI 심리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과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소통 방식을 익히며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MBTI 심리검사 및 연수를 통해 나와 내 아이의 성격특성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적절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느끼는 바가 매우 컸고, 아이가 얘기 나누고 싶은 것을 질문해 주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Wee센터·혼디거념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및 모범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올해 상반기 정년퇴직자 및 지난해 하반기 명예퇴직자 등 일반직 퇴직공무원과 2022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발자 및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다. 장기간(25년 이상)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및 제주 교육발전에 기여한 일반직 퇴직공무원 총 7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하며,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실무직 공무원 8명이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수식에는 오순문 부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을 수여할 것이며, 평생을 제주교육에 헌신하고 퇴임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모범공무원 대상자들을 격려하여 영예심과 자긍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홍보자료 2종을 제작하여 도내 중학교 1~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급한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길라잡이’는 리플릿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내용, 일정, 내신성적 산출 지침, 진학을 위한 상시 상담시스템 운영 안내 등을 담고 있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길라잡이’는 책자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도내 일반고,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30개교의 교육과정, 학교교육활동, 특색 사업, 비전, 2023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일정, 내신성적 산출 지침 등을 담고 있다.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도내 재학 중인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고입전형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는 홍보자료를 제작·보급하여 소질과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대상 지속적인 홍보로 진로 맞춤형 진학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8일 43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안전교육으로 화재안전 불이 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화재경보 비상벨의 의미와 화재 발생 시 대피하는 방법, 옷에 불이 붙었을 때의 상황 경험과 안전한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효돈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화재안전교육을 통해 불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불이 났을 때 안전한 대피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초등학교는 6월 28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환경교육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제주환경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이다. 먼저 첫 번째 시간에는 화산섬 제주의 다양한 환경 자원을 알아보고 제주가 처한 환경 위기에 대해 알아보며 제주 바다와 제주도민의 삶, 조수웅덩이 생태계, 제주 바다의 환경 문제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생명생태 탐라국 활동 보드게임’과‘제주해양생물 보호자 게임’을 활용하여 제주 환경과 제주 바다에 대한 보드게임 체험을 했다. 안덕초 관계자는“학생들이 이번 수업에서 제주의 중요한 환경적 가치를 보드게임을 통해 흥미롭게 배우고 환경을 지키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이를 통해 제주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는 6월 28일 1·2교시에 학교 심돌관에서 3~6학년이 함께하는 2022학년도 세 번째 다모임을 운영했다. 전교어린이회장단 주관으로 진행된 다모임은 지난 달의 다모임 결과를 발표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이번 달의 주제는 2학기에 실시될 2022 끼돋음예술제 계획에 대한 것이다. 먼저 2021 끼돋음예술제 동영상을 참관한 후 학년별로 모여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연 희망 종목을 협의하여 참여한 모든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버스킹 계획 안내, 전교생이 함께하는 술래잡기 놀이를 진행하며 다모임을 마무리했다. 시흥초 관계자는“다모임은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다모임 활동이 소통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서초등학교에서는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통일교육주간과 함께 도서관 이벤트‘평화, 그 의미 생각해 보기’를 운영했다. 제주 4·3과 6·25 한국전쟁, 5·18 민주항쟁 등 우리 역사의 아픈 과거를 조명해 보았다. 더불어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시각적 자료를 통해 공부해 보며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4·3을 주제로 한 그림책‘나무도장’의 원화를 전시하고 관람해 보는 기회가 제공되었다.‘평화’의 의미를 자기 자신이 스스로 정의해 보는 의미 있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대정서초 관계자는“학급별 도서관 이용 수업과 즉석 사진 찍기 등 특별한 활동들이 이루어지면서, 아이들 스스로 이벤트 주제에 맞게 즐겁게 참여하고 도서관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가마초등학교에서는 학교 도서관‘갯머리 글샘터’를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정비했다. 사서도우미로 활동하시는 어머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학생 도서관 큐레이터 활동은 3~5학년 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큐레이터로 선정된 학생들은 사서 도우미로부터 큐레이터 활동 교육을 실시했고, 주 1회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 큐레이터 학생들은 각 달에 선정된 주제별 책을 먼저 읽은 후 다른 학생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글(짧은 소개글 적기, 광고문 만들기 등)을 게시하고 있다. 가마초 관계자는“도서관 큐레이터 학생들과 사서도우미 활동이 작년에 비해 매우 활성화 되었다.”라며“여러 학생들이 책을 즐겨 찾고 읽음으로써 지혜롭고 마음이 안정된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초등학교 2학년은 2022년 6월 28일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탐나라공화국 소속 체험강사들이 2학년 각 학급을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빈 병을 녹여 만든 납작병에 아크릴물감으로 페인팅과 장식을 하는 납작병 페인팅을 했다. 오라초 관계자는“빈 병이 창조적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학생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