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학생 및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별관 드림누리 2층 강당에서 '한수풀시네마'를 운영한다. 이달의 테마는"우주여행"으로,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성공을 기념하며 우주를 주제로 한 영화 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월-E7월 2일, 숀더쉽더무비·꼬마 외계인 룰라!7월 9일,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7월 16일, 짱구는 못말려·습격! 외계인 덩덩이7월 23일, 인터스텔라7월 30일 등이다. 한편, '한수풀시네마'는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6월 30일에‘마음껏 전래놀이’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놀이가 중심이 되는 교실 놀이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래놀이와 변형 방법 등을 알아보고 교사들이 직접 놀이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유아는 놀이를 통해 세상을 알아가고 이해한다.”며“전래놀이는 인성뿐만 아니라 창의성 함양에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유치원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사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자유학기-진로연계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하여 6월 30일 오후 2시 신성여자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분야별 직업인과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직업 분야별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해를 높여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신성여자중학교에서는‘앱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인공지능, 메타버스’4개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오현중, 제주동여중, 제주제일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에게 실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행복한 가정, 즐거운 유치원 만들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가정·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에 기반한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유치원의 교육철학에서 비롯되어 학부모의 적극적인 교육활동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가정의 즐거운 놀이문화 소개, 부모의 교육활동 직접 참여, 도서 및 놀이꾸러미 지원, 유치원생활을 담은 영상메시지 전송 등 상호 긴밀한 소통으로 유치원과 가정의 연계를 높여 유아의 유치원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토평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재능기부를 통한 학부모의 교육활동 직접 참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며“학부모가 교육시민으로서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에 앞장서는 교육 주체자가 된다면, 건강한 가정이 만들어지고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이루어가는 교육과정이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에서는 6월 29일 6월 재능콘서트가 열렸다. 재능콘서트란 본교 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추진하는 작은 음악회 개념의 콘서트로서 월 1회 신청자를 받아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5학년 어린이의 피아노 연주, 6학년 어린이의 리코더 연주와 3·4학년 밴드팀‘락한동이’가 공연을 선보이며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초 관계자는“오늘 재능 콘서트를 통해 한동초 학생들은 예술적 감수성을 느껴보는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추자중학교에서는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 활동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수업에서 6명의 학생들이 마을 브랜드와 상징을 담은 마을 굿즈를 제작했다.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마을교과서와 마을면담보고서를 활용해 1학기 동안 마을을 공부했다. 상추자와 하추자를 이어주는 추자교가 우리나라 최초의 연도교였다는 사실에서 착안해‘마음을 잇는 섬, 추자’라는 마을 브랜드를 만들고, 이에 어울리는 굿즈 디자인을 해 손수건을 제작하게 됐다. 학생들이 만든 마을 굿즈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여 마을 알리고, 상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여 자유학기 수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마을 굿즈 상품을 알리기 위해 추자면사무소를 방문해, 김진성 추자면장님에게 수업 과정과 수업의 취지를 설명드렸다.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고 학교에서 이런 수업을 진행한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면사무소 한 켠에 마을 굿즈 무인판매대를 설치할 수 있게 배려해주셨다. 면사무소 직원분들도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흔쾌히 손수건을 사주셨다. 또 추자여행자센터에서도 수업 취지를 공감해주셔서 무인판매대를 설치할 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2022년 한수풀 수필 창작 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현택훈 작가의 지도하에‘마음사전으로 수필쓰기’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느꼈던 감정과 일들을 수필로 직접 써보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월 30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고,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글을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성인 대상의 자기 계발 및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2022년 진로체험 교실’이 6월 30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22년 초급 캘리그라피 교실은 신덕수(캘리그라피 강사)강사의 지도로 캘리그라피 기초 이론 및 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캘리그라피로 액자 꾸미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5월 4일(수)부터 6월 29일까지 총 7회 운영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글자의 유연하고 자유로운 선과 여백의 미를 만끽하고, 캘리그라피가 선사하는 울림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동일 연령 청소년 및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선정도서 함께 읽기를 통해 능동적인 독서를 격려하고 독서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2022년[제1회]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을 운영한다.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은 3개 부문(독후감, 그림, 영상)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계층별 선정도서를 읽고 독후감, 그림, 영상 부문을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시상은 4계층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일반부)로 나누어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 15명 등 총 116명, 36팀에게 시상하며, 입상자는 11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해당 학교에도 통보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6월 29일에 1학기 어울림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어울림학교 필수 대안교과인‘대화와 토론’시간에 다양한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수업을 진행했다. 1학기 토론 수업을 갈무리하는 토론대회를 앞두고 학생들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최원형, 풀빛)'를 읽고 저마다 가장 심각하게 여긴 분야와 관련해 쟁점을 형성하며 토론을 준비했다. 이날‘일상에서 환경 문제를 논하다’를 주제로 △아보카도와 로컬푸드 △화학물질의 역습과 사회의 책임 △생수병과 플라스틱 쓰레기 △롱패딩과 동물권 등의 내용으로 주장과 반론을 이어가는‘찬찬토론모형’을 적용하여 대회를 진행하였고, 토론 참가자뿐 아니라 자리에 함께 참석한 학생들에게 반론 기회가 주어져 보다 진지한 토론이 이뤄졌다. “나의 주장에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공식적인 자료를 찾는 시간이 스스로를 성장하게 하였다”라고 참여 학생이 소감을 발표하였으며, 대회를 참관한 교사는“학생들의 사뭇 진지한 표정이 기특하였고, 다양한 생각을 접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는 힘이 길러지는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