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봉개초등학교에서는 연중, 매주 1회,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아침 건강 줄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 건강 줄넘기 프로그램’은 학급 담임 선생님에 의한 사제동행 지도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줄넘기 기능을 익히고 건강체력증진 및 비만 예방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3학년 학생은“매일 연습하면서 실력이 느는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고,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줄넘기를 하다 보면 기분이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개초 관계자는“올해 실시되는‘아침 건강 줄넘기 프로그램’활동이 학생들의 심신 건강 발달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선생님과 학생들 간에 배움․소통․나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연중 유치원 및 어린이집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한 유아·놀이중심 단체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정상화하고 있음을 밝혔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주요 핵심사업인 유아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학기 초 코로나19로 인해 인원 및 시간 축소 등 제한적으로 운영하면서 제주어인형극 등 찾아가는 대체 프로그램으로 병행 실시하였으나, 6월부터는 1일 100명 이내 유아들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상화하여 지원하고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우리 원은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꿈과 행복이 가득한 놀이터이다”며“놀이터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도록 지원하고 쾌적하고 흥미로운 놀이공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 23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기본소양 및 업무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 추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임용 후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성인지 예산 및 계약일반, 시설공사 설계도면의 이해 등 전문역량 향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지식 외에 연수생 간 공감과 소통에 중점을 두어 JJ.크리에이티브 교육연구소 김수정 소장의 자기 주도적 셀프리더십을 시작으로, 제주 환상숲 곶자왈공원 현장체험 연수 등의 다양한 과정을 편성하여 교육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탐라교육원 고경수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6일 11시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제주4·3평화·인권교육 및 5·18민주화운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양 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제주4·3과 광주5·18을 잇는 평화·인권교육 및 민주화운동교육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학생 중심 민주·평화·인권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상호교류 학습의 기반 조성을 위한 결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제주4·3평화·인권교육 및 5·18민주화운동교육 활성화 관련 기념행사, 계기수업, 체험활동, 상호교류 학습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교육과정 내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의 다양한 상호교류를 권장할 것이다. 또한 학급 및 동아리 결연을 지원하여 온라인 지역교류 학습 활동을 하고, 민주·인권·평화 교육 수업 공유를 통해 학생 주도, 현장 중심의 역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운영하고자 한다. 강영철 교육장은“제주4·3 평화·인권교육과 5·18 민주화운동교육의 상호교류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눈이 더 넓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단법인 제주민예총과 함께 7월 6일 하도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청소년 평화예술제‘찾아가는 청소년 4‧3문화교실’를 진행한다. 이번‘청소년 4‧3문화교실’은 지난 6월 27일(월) 세화초를 시작으로 제주해녀항쟁 90주년 맞아 항일 의미를 되새기는 지역 역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 △영상(그림, 사진)으로 만나는 4‧3 △그림책으로 만나는 4‧3 △연극으로 만나는 4‧3 △내가 그리는 평화(걸개그림 그리기) △4‧3마당극‘헛묘’등이 열린다. 프로그램 진행에 김동현 문학평론가와 양동규 탐라미술인협회 작가, 김신숙 동화작가, 고승유 연극배우, 양천우, 김영화 탐라미술인협회 작가, 김영화 탐라미술인협회 작가, 놀이패 한라산 등이 함께 참여한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3의 아픔과 교훈을 예술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4‧3문화교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과 민예총은 지난 2015년부터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청소년 4‧3문화교실’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등 향후 감염병 펜데믹 상황 발생 시 슬기롭게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도모하기 위하여 '상상더하기 이미지 프리즘 카드'를 활용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상상더하기 이미지 프리즘 카드'는 지난해‘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학생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 후 창의적 사고, 정서표현, 문제해결능력 등을 촉진하는 교육활용도가 높은 작품 70장을 담은 것으로 교육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도구이다. 동 교육도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하여 보건교사 등 각급학교 교사 93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3회기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새로운 교구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학생들이 보건교육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릴 획기적인 교육 방법”이라고 하면서 학교에 돌아가서 동 교구를 활용한 보건수업을 운영하겠다고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향후 감염병 예방 등 보건교육의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촉진함으로써 스스로 자기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보건교육의 방향을 전환할 시점이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어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4일 서부 보건소 강사가 오셔서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영양 및 비만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동화를 통해 몸에 좋은 음식과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알고 구분해보며 각각의 음식들은 어떤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OX 퀴즈도 풀어보고, 편식송도 불러보면서 비만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아침밥 꼭 먹기, 과일과 채소 등 골고루 먹기, 매일 운동하기 등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지키기로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에서는 7월 4일 3~6학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의 소규모 원거리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Around the world 주제로 세계 여러나라의 지리와 전통 게임, 만들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익히고 의사소통을 하는 활동을 하였다. 하례초 관계자는“체험활동을 통하여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외국문화체험학습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글로벌 시대의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이 외국 문화에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에서는 7월 4일(월)에 1·3학년을 대상으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서 운영하는‘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연안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 사고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 구명조끼를 착용해보며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도초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수중 위급 상황에서 생존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순초등학교는 2022년 7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진로교육센터와 연계하여‘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이라는 주제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직업군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디저트플래너 △목공예가 △원예치료사 △유튜버 △반려견행동교정 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전문 직업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