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7월 7일 교육장실에서 한국전력 서귀포지사 관계자가 참석하여‘한국전력 서귀포지사 후원’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전력 서귀포지사는 관내 한전그룹사 및 전기공사업체와 협조하여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해마다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장학금 대상자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학생 중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바르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 20명을 학교에서 추천받아 1인 25만원, 총 500만원을 기부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 상호 간의 연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수행기관인 ㈜티엠디교육그룹과 보목초등학교 간 ‘제주SW미래채움 교육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12월 31일까지 ㈜티엠디교육그룹의 소프트웨어(SW) 전문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목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드론, 자율주행, 스마트팜 등 다채로운 교구를 이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과정을 진행하고, 미래역량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제주SW미래채움 사업"은 제주도 주최·㈜티엠디교육그룹 주관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전문강사가 도내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SW미래채움센터에서는 3D프린터, 드론, 자율주행, 로봇, 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 선도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07개 기관 1만 1,4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GTX-B(예정)를 비롯해 인천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인천에서는 ‘미추홀구’가 가장 높은 아파트 매매 변동률을 기록하며 지역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월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대비 5월 인천 미추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1.94%로 인천 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인천 전체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인 0.7%보다 2배 이상 높고, 서울(0.47%) 매매가 변동률 보다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분양시장도 뜨겁다. 최근 인천 미추홀구에 분양한 단지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라인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 선보인 ‘주안 센트럴 파라곤’은 3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541건의 청약 접수가 몰려 평균 6.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 타입은 1순위 해당 지역에서 14가구 모집에 39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인 28.36대 1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인천 미추홀구는 전통적인 원도심으로 인구 밀도가 높고 노후주택이 많다”면서 “이에 일대 도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은 7월 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지속가능발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마산 3·15 및 제주 4·3 평화·인권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전환교육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업무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서 학교에서 3·15 및 제주4·3 평화·인권교육과 생태전환교육 관련 기념행사, 계기교육, 체험학습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인권교육과 생태전환교육 관련 연수, 체험학습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그밖에 평화·인권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관련 연수, 연구 등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지원한다. 강영철 교육장은“평화·인권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은 날이 갈수록 그 중요성이 중대해지고 있으며 생각과 행동양식의 총제적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으로 준비되어야 한다.”라며“우리의 아이들이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살아나갈 수 있는 방안을 교육과정을 통해 찾아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락 교육장은“창원교육은 생태전환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도내 초·중등 학교관리자 및 장학관 80명을 대상으로‘2022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학교관리자의 폭넓은 이해와 실행역량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학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연수 과정은 △기후위기의 이해 및 대응 △제주 생태환경의 가치 △생태시민성 △탄소중립 실천 교육 △학교 생태환경교육 실천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는 범지구적 환경문제에 대처하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에 미래교육으로서 학교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 단가를 광역 도 최고 수준으로 반영하기 위해 올해 추경 예산에 46억 원을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도교육감은 6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라중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취임 후 첫 민생 현장으로 학교급식소를 방문한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지역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가 전국 평균에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당선인 시절부터 교육청과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추경 편성과정에서 교육청과 제주도가 협력하면 해결이 가능하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가 6, 교육청이 4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단가를 24% 상향함으로써 전국 시도 평균 상위권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라며 “4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한다”고 덧붙였다. 오영훈 도지사는 “아이들과 관련된 현안과 제주의 미래세대를 키우는 일에 있어서는 기관 간 의견 차이가 없어야 한다”며 “적극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도교육감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에 효돈 119센터의 지원으로 전교생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환자 발생 시 의식 확인 방법, 119 신고, 가슴압박의 순서를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직접 훈련 더미를 이용하여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그룹별로 진행했다. 서귀포온성학교 관계자는“본 교육으로 학생들이 응급환자 발생 시에 바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천초등학교의 교가 음원을 함덕고등학교(교장 김익)의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녹음하여 헌정 받았다. 7월 5일 조천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열린‘교가 헌정식’에는 함덕고등학교 교감 김수봉, 함덕고등학교 음악 담당 김동완 교사, 지휘 담당 김해리 교사가 참석해 새롭게 녹음된 교가를 청취하고 소감을 나누었다. 헌정된 교가는 함덕고등학교 김동완 교사가 편곡하여 오케스트라 담당 김해리 교사의 지도와 지휘로 탄생하였으며 조천초등학교 중창단 4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버전의 웅장한 반주로 녹음되었다. 함덕고등학교 교감은“이번 교가 헌정은 함덕고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재능 기부의 일환”이라며“지역사회에서 학교가 지닌 예술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창화 조천초 교장은 이날 증정식에서“교가를 듣고 마음속에 학교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고취되길 희망하고, 학교 의식 행사 등에 고마운 마음으로 잘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고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위(Wee)클래스를 신규 구축했다. 위(Wee)클래스에서는 생명존중교육, 또래상담자 교육 등 학년 수준에 맞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개인 및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언제든 방문하여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5·6학년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8명을 선발하여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매주 수요일마다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말하지 못할 고민이나 학교 적응, 친구 갈등, 진로 문제 등에 대하여 또래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과 고민을 친구들과 이야기 나눔으로써 학교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래상담자는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친구들을 돕기 위한 동기가 매우 높으며 모두가 즐겁게 교육에 임하고 있다. 제주남초 관계자는“위(Wee)클래스 신규 구축을 통해 앞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정서 돌봄 공간으로 소중한 역할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초등학교는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6월 한 달을 이웃 사랑의 달로 정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나눔장터 착한 경제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학교에서도 자치회를 중심으로 그동안 단절되었던 교우들 간의 정을 회복하기 위한 전교생 참여 행사로 기획된 것으로 이웃돕기 나눔장터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투표를 통해 나눔장터의 이름과 기부처를 학생들 스스로 정하고 물건 수집, 나눔장터 진행, 수익금 일부의 자발적 기부, 학년별 기부금 전달식 등으로 이어진 활동 과정에서는 다양한 경제 학습 또한 학년별로 전개되었다. 모금액 46만원은 전교생이 투표로 정한 기부처인‘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교생 이름으로 기부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을 돕는 마음과 교우들 간의 소통 증진, 더불어 소중한 경제 체험 학습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