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마음초등학교에서는 7월 8일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주제 중심 학습‘소중한 우리 지역’프로젝트 학습 산출물 발표회를 진행했다.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4학년 친구들이 2주간 학생 주도로 계획하고, 조사하고, 배우고, 정리한 프로젝트 학습 산출물을 다른 학년 친구들과 학부모님에게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진행됐다. 한마음초 관계자는“이번 발표회는‘소중한 우리 지역’이라는 대주제에 따른 소주제별 코너 발표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다른 학년 학생 및 학부모들을 학생들이 직접 초대하여, 함께 하는 교육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또한 전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갖추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특성화고(제주여상, 한림공고, 중문고, 한국뷰티고, 서귀산과고, 제주고)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캠프는 청소년 고용사업주가 지켜야 할 근로기준법과 아르바이트 학생이 지켜야 할 에티켓, 서로의 역할과 입장을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예술공간 오이 극단의 '참을 만큼 참았어'라는 작품으로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중에 겪을 수 있는 힘든 경험을 이야기로 구성하여 연극 공연이 진행된다. 연극 공연 관람 후 노동의 의미, 근로기준법, 산업 안전보건, 부당행위 대처법, 아르바이트 에티켓 등 공개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노동인권보호교육이 이루어진다. 한편, 도 교육청은 직업계고 모든 학생에게 ‘노동인권 및 산업 안전보건 사이버교육(12시간)’을 수강하도록 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학생 노동인권 보호 교육도 2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7월 8일‘나로부터의 실천’환경보호 캠페인의 날 운영으로 교내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에 이어 대정읍사무소에 방문하여 캠페인 활동을 했다.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 교육과정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30일 해양 쓰레기 줍기 활동에 이어 교내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고취시키고 환경 의식을 개선하고자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되었다. 아침 등교 시간에는 학교 정문 및 출입구에서 교내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이날 학생들이 제작한 해양 쓰레기 줍기 활동 영상과 환경보호 캠페인 노래 영상을 각 학급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3교시에는 대정읍사무소를 방문하여 4학년 학생들은 직접 만든 천연 수세미를 기부하고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이 기부한 천연 수세미는 대정 주민들이 읍사무소에 오고 가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읍장님께서는“대정초 학생들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우리 마을 주민들에게 꼭 전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셨고“학생들의 이런 생각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7월 8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아라진로멘토의‘전공별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전공별 진로 멘토링’은 행정학, 언론홍보학 등 총 13개의 학과에 현재 제주대학교에 재학 중인‘아라진로멘토’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관심이 있거나 진학을 희망하는 2개의 학과를 선택하여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강의는 △봉사활동이나 동아리 △학사제도 등 대학 생활에 전반적인 안내와 학과별 교육과정에 관한 소개 △졸업 후 진로 안내 △멘토의 대입 준비과정 안내 및 선배의 조언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대기고 관계자는“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접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2년 내 손으로 빚는 도예 교실’을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강했다. 양형석(도예가) 강사의 지도로 흙을 빚어 생활 식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성인을 대상으로 8월 11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도자기의 제작과정을 학습하고, 펀칭기법을 이용하여 밥공기나 컵과 같은 소형 기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직접 도자기를 빚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조형능력을 향상하여 실생활에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기초 한자를 익혀 어휘력과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한자야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혜련 강사의 지도로 초등 2~3학년 대상으로 2022년 8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주제별 한자어와 사자성어를 배우고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놀이 활동을 진행하여 익힌 어휘를 바로 응용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8월 5일 13:00~17:00, 8월 6일 10:00~17:00 양일간에 걸쳐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2023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양일간 전국 총 6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학별 상담 부스가 운영되며, 대학입학정보에 관심이 있는 제주지역 학생․학부모․교사 등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하여 대학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한 고3 학생·학부모 11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대입상담교사들이 수시 진학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7월 14일 17:00부터 7월 19일 18:00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하고 안내된 내용에 따라 상담 자료를 준비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다양한 대학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대학입학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학별 대입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수립하고 준비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의귀초등학교는 7월 7일 제주 이해 및 다문화 이해 교육, STEAM, 독서, 물놀이 안전, 영양교육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제주랑 세계랑’문화축제를 실시했다. 문화축제에서는 △STEAM 교육 △베트남, 필리핀 문화 체험 △온 책 읽기를 통한 독서 골든벨 △제주어 노래 부르기 및 시 낭송 △제주어 ᄀᆞᆯ아보게 △'여름아 반갑다' 물놀이 안전교육 △제주 전통음식 '보리개역 먹어보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의귀초 관계자는“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제주의 소중함과 세계 여러 나라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마음이 아픈 자녀로 고민하는 여러 부모님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자녀를 돕기 위한 방법을 함께 모색할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대한 제주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힐링 콘서트는 제주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주최하며, 제주아트센터에서 7월 8일 개최한다. 힐링 콘서트는 1부 '그럴 수 있어'의 주제로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가족 상담 전문가가 마음이 아픈 자녀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2부는 '마음 토닥토닥'의 주제로 가수 양희은 씨의 음악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제주의 신화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창작 뮤지컬 '황금백서향의 비밀' 어린이 특별 공연팀이 준비되어 있다. 부대 행사로 가정의 위기를 지원하기 위한 도내 각 기관의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부모 상담, 가족 역량 강화, 학생 병원 및 심리치료비 지원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정신건강, 중독 예방을 위한 안내도 이루어진다. 김광수 교육감은 “힐링 콘서트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도울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년 7월 8일 제주시 관내 유·초·중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어떤 교육과 지원이 장애학생에게 자부심을 주는가’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 김형수(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대표 및 총장) 강사는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인권 보호 활동을 하며 느낀 장애인의 인권 현장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장애인 인권의 현행화 문제 그리고‘자신과 장애인에게 자부심을 키워주는 올바른 전문가의 자세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겪은 어려움과 장애인 인권의 역사를 들으며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에게 나는 어떠한 교사였는지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이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