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7일 제주유나이티드FC와 축구 스포츠클럽 리그 개최 및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도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리그를 통해 건전한 체육문화를 조성하고 도내 축구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제주유나이티드FC는 도내 학생들에게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운영 지원 △학교운동부 축구 저변 확대 프로그램 운영 지원(축구교실/토크 콘서트/여자축구 활성화 등)하여 학교체육 진흥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도교육청은 제주유나이티드FC 홈경기 홍보 및 학교체육과 연계한 추진정책을 상호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오상혁 체육건강과장은“도내 학생이 일상생활에서 학교 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에 참여하여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하고, 도내 유일한 프로스포츠 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 선수단과 함께하는 사업을 통해 학생 선수들 저변을 확대하고, 도내 학생들이 홈경기 관람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7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작년 하반기 이후 정년퇴직자 및 명예퇴직자 등 일반직 퇴직공무원과 2024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발자 및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다.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및 제주 교육발전에 기여한 일반직 퇴직공무원(총 7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하며,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 9명(교사 5명, 일반직 4명)이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을 수여할 것이며, 평생을 제주교육에 헌신하고 퇴임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모범공무원 대상자들을 격려하여 영예심과 자긍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마음을 나누는 인사,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가 따뜻한 제주를 만듭니다”인성교육 캠페인 홍보를 위한 로고 디자인 공모를 진행했다. 유치원, 초, 중, 고 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서는 총 50여 작품이 접수됐고 주제 부합성, 활용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1차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9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기념 물품으로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도교육청은 “마음을 나누는 인사,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가 따뜻한 제주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올바른 인성 기르기 캠페인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한 바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가정, 사회와 함께 기본이 바로 서는 인성교육을 위한 연중 캠페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교육과정 내 인성교육을 활성화하여 공감과 소통으로 타인을 존중하며 올바르게 성장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교육결손 해소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2024년 교육결손 해소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결손 해소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의 교육결손 해소 및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시작됐다.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학습역량도움프로그램’, 중·고등학교‘교과보충집중프로그램’, ‘학습지원튜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있다. 본 연수는 교육결손 해소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자존감 향상 및 정서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상담심리와 특수교육을 전공한 고혜인 박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교 내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위해 업무 담당자들의 회복 탄력성 증진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의 꾸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25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예정 학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제주 늘봄학교는 2024년 1학기 초등학교 55교를 시작으로 2학기에는 제주 도내 전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115교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학기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면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안내 및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운영 가이드라인 안내, 1학기 늘봄학교 추진 현황, 2학기 제주 늘봄학교 운영 계획 안내, 다른 지역의 늘봄학교 우수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의 정책 및 운영 방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환경에서 돌봄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모니터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표선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2024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 현택훈 동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학교 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두점박이사슴벌레 집에 가면/2021』,『날마다 B/2023』의 저자인 현택훈 작가가 표선초 학생들을 만나 함께 여러 유형의 동시를 읽고, 해석하고 직접 창작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관찰과 상상으로 동시 쓰기를 배워봄으로써 동시의 재미를 알게 하고 책 읽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한림읍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한수풀 책문화 축제”를 22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수풀책사랑 독서회와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이 함께한 독서체험부스와 만화 '조선왕조실록'을 그린 박시백 만화가를 초청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듣는 조선왕조실록' 주제로 한 한수풀에서 만나는 북콘서트, 그리고 아동극 '노리야 놀러가자!'의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전체적으로 강연, 공연, 체험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해볼 수 있는 것들이어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역에 이와 같은 문화 행사가 많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중학교는 6.25 74주년을 맞아 대정중학교 교내에 있는 ‘침묵의 뜰’에서 본교 출신 학도병 선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애국정신을 고취하고자 교내 추념식을 가졌다. 지난 24일에는 3학년, 25일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추념식을 가졌으며 1학년을 대상으로는 양일간 교과와 연계하여 교장선생님께서 학급별로 추념식을 진행했다. 대정중학교에서는 어린 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강철같은 마음으로 참전했던 310여 명의 대정중학교 선배님들과 조국을 지키는 영원한 별이 되어 돌아온 22명의 전사자가 계신다. 개교 5년 후인 1950년 6월 25일 1회부터 3회 졸업생과 4회, 5회 재학생들은 두려움을 피하기는커녕 오직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생사를 가늠하지 못하는 전쟁터에 뛰어들었고, 특히 3회와 4회 졸업생 294명 중 164명의 선배들이 재학 중에 학도병으로 출정을 했다. 15세의 어린 나이에 참전한 정철호 선배님과 해병특별중대에 입대하여 참전하신 여성 선배님들을 비롯하여 육군, 공군, 해병 모든 병과에서 참전했다. 고영진 교장은 “오늘 이곳 침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재릉초등학교에서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각 교실 및 운동장에서 병설유치원 유아, 전교생, 전교직원이 참여하는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전 교실에서 담임교사는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사전교육을 했으며 학생들은 훈련 경보를 듣고 안전하고 질서정연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소방 훈련의 중요성과 안전에 유의할 점, 대피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은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재릉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화재 사고 예방법과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남초등학교는 25일부터 학생자치회 학생들 주도로 고(故) 강승우 소위 및 고봉조 독립지사 추모식을 실시했다. 이번 추모식에서는 동남초등학교 18회 졸업생으로서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장렬히 전사한 故 강승우 소위(1930~1952)와 6회 졸업생으로서 항일운동에 힘쓴 고봉조 독립지사의 넋을 기리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묵념을 올리고 헌화했다. 학생들은 추모식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