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서초등학교 7월 13일 병설유치원생과 1·2학년 학생들은 유·초 연계 활동으로 바다가 보이는 운동장에서 안전한 물놀이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물놀이하기 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면서 준비운동을 한 후 안전하게 물놀이하는 방법을 익혔다. 대형 물풀장과 워터슬라이딩에서 미끄럼놀이, 물총놀이, 물장난, 수영 등 신나는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정서초 관계자는“이번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과 함께 물놀이할 때 안전 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무릉중학교는 2022년 7월 15일 무릉초중학교 통합 제2회 여름 축제‘첨벙첨벙 무아지경 무릉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릉초중학교는 제주형자율학교인 다ᄒᆞᆫ디배움학교이며 초‧중통합학교라는 특색을 살려 초등학교 학생 다모임 대표학생들과 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축제에 대해 협의를 하고 축제 제목 및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여 초‧중학교가 함께하는 축제를 운영한다. 여름 축제 공연 프로그램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 예술‧체육활동으로 배운 바이올린 공연,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칼림바 공연, 방과후교육활동 밴드반 공연으로 구성된다. 여름 축제 알뜰 장터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증물품, 1학년 자유학기 마을탐방 수업을 통해 제작된‘무릉굿즈’마그넷과 스티커, 방과후 교육활동 제주옹기반 도예작품, 창의미술반 학생들의 에코백과 어반드로잉 엽서 작품 등이 알뜰장터에서 판매된다. 특히 알뜰장터 판매 수익금은 학생들이 협의하여 기부처를 정하고 기부할 예정이다. 여름 축제 체험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게임 및 포토존, 음료체험존 등이 운영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저청중학교는 7월 13일‘100년 만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을 가질 정도로 보기 드문 소철꽃이 학교 화단에 4그루나 활짝 피었다. 피화초·풍미초라고도 불리는 소철꽃은 보기 쉽지 않은 만큼, 이 꽃을 본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행운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일본 남부나 중국 동남부가 원산지로 알려진 귀화식물로 제주도 이외 지역에서는 야외에서 꽃을 보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철은 실내에서 재배할 때는 개화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꽃이 피어 있는 기간도 30일~100일밖에 되지 않는다. 제주도 개화시기는 7월~8월이다. 학교 관계자는“보기 드물다는 행운의 꽃이 학교 화단에 펴서 기쁘다”며“학교를 찾은 방문객 및 저청 교육 가족들에게 행운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1학기 꿈끼탐색주간 중 7월 13일 교내에서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학과연계 4차 산업관련 진로, 직업체험(드론제작)’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제일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2시간에 걸쳐‘내가 만드는 센서 드론 제작’활동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접목한 미래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새로운 직업 세계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정해진 시간에 체험 KIT를 완성하며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진로체험학습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윤철훈 교장은“학생들이 드론제작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2022년 7월 13일 한라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한 영향력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체인지메이커’진로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지역 사회 및 주변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 아이템을 개발하는 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였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자신감 및 성취감을 얻어 적극적인 학교생활과 다양한 진로탐색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주변과 세상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의논하고 현실로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것은 특정 사람들만이 아니라 나도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라고 활동 소감을 발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한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향상 및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에서의 독서 경험을 통한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2022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6일에 [환경 문제는 환경 문제인가?]를 시작으로 [토론게임환경문제는‘환경’문제인가?] 및‘[연극놀이] 연극으로 표현한 꿀벌 이야기’등을 오승주(독서강사) 강사의 진행을 통해 그림책을 깊이 읽고 나서 활동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이 학생들의 생활에 실제로 적용되고, 프로그램의 다양한 학습방법을 통해 창의성과 지적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동녘도서관 홈페이지 '수강신청'에서 초등학생 4 ~ 6학년 15명을 접수순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최근 교육제주 제180호(2022 봄·여름)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교육회복은 마음치유로부터'라는 특집을 마련했다. 특집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고 회복해야 할까? △코로나19 엔데믹 시기에 – 교육회복과 행복한 삶을 위한 소고 △교육현장의 회복과 아이들의 회복 탄력성을 응원하며 △교육회복, 마음이 행복한 학생으로 성장하다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행복한 배움터 이야기, 연구학교 운영 사례, 교육제주가 만난 제주인 '영화감독 양윤호', 김성식 교수의 '교육격차의 발생 과정과 해소 전략' 등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마을교육공동체 소개', '차귀현의 비경과 비사를 찾아서', '제주의 곶자왈', '제주어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등 제주문화를 탐색할 수 있는 기사를 수록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일상을 회복해 나가면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귀포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제3회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귀포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자유형, 평형, 배영, 접영, 계영 5개 종목 각 50M 경기로 이루어진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 지역 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희망 학생들로 초등학교 21개교 138명, 중학교 8개교 22명 등 총 29개교 160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생존수영교육과 연계해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문화를 정착시킴과 더불어 그동안의 교육활동을 통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면서 학생간의 배려와 협력, 소통과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학교 생존수영교육을 다시 활성화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인‘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로부터 공약 및 인수위 활동 내용을 담은 백서를 전달받는다. 도교육청은 14일 오후 5시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백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달식에는 고창근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 위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고창근 인수위원장이 김광수 교육감에게 백서를 직접 전달한다. 백서는 ▲제주교육 방향(교육지표, 교육시책) ▲교육감 공약 및 과제 ▲도민들이 바라는 제주교육 ▲인수위원회 활동 ▲교육감 취임행사 등이 250여 페이지 분량으로 정리되었으며,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도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고창근 인수위원장은 백서 발간사를 통해“백서가 새로운 제주교육의 방향을 안내할 나침반이자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며 백서 발간에 애써준 인수위 위원들과 교육청 파견공무원들 그리고 전문․자문위원들께 고마움을 전하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4일 제주영지학교에서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발달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제주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2022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울산 라한현대호텔, 현대백화점 야외광장, 현대예술관에서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와 장애학생 진로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특수학교 6개 종목, 특수학급 6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종목은 바리스타, 사무지원, 과학상자조립, 가죽공예, 제품포장, 외식서비스로 동일하다. 제주 예선 대회는 특수학급 바리스타, 제품포장, 과학상자조립 3종목에서 1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각 종목 1위 학생들에게는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제주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