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난 7월 15일 오후 7시에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2022년 한수풀 수필 창작 교실’을 도서관 별관 1층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택훈 작가의 지도하에‘마음사전으로 수필쓰기’라는 주제로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번째 수업으로 좋은 수필을 함께 읽고 그 특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느꼈던 감정과 일들을 수필로 직접 써보고 자신의 감정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열린문화공간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 및 문화활동의 기회 제공을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이며, 7월 20일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서관 청소년열린문화공간에서는 여름을 주제로 한 그림책, 동화책, 소설 등을 비치하여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독서로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지역아동센터 5곳의 초중학생(4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 및 18일 여름방학‘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체험학습은 공항, 병원, 식당 등의 실물환경 시설에서 원어민교사와 상황별 롤플레잉을 실시하며 생활영어 및 외국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하여 영어권 문화 속에서 실용영어를 직접 활용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의 실감 나는 상황극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영어 사용에 몰입할 수 있었고,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남겼다. 또한,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올해 나무와숲·더불어숲·새순·참좋은·한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매주 금요일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회화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7월 16일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소속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듣기 중심 영어습득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 동아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외국어듣기능력신장과 지속가능한 학부모 동아리 만들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일상에서 편안하게 듣기 환경을 제공하여 가랑비에 옷이 젖어 들 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다’라는 목표로 2008년부터 시작된 학부모 동아리이다. 이번 연수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는 울산교육청 다듣영어 학부모 지원단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듣기 중심의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 사례들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동아리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언어습득을 위해서는 가정에서는 편안한 듣기 환경 조성을 통해 습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는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동아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공적인 영어 습득을 위한 빅데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7월 16일 제주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2022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대회에서는 초‧중‧고 48개교가 참가했다. 학교급별로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료 수집하고 토론 개요서를 작성한 뒤 조별 예선 및 결선 토론 과정으로 진행되었고 금상 수상팀에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학생들은‘지진 발생 대비, 물 부족 해결 방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 시스템 개발’과 같이 실생활과 밀접한 논제들에 대해 자신들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활용하여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쟁점을 통해 실천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김상진 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역량이 많이 성장했으리라 생각한다”며“대회의 승패를 떠나 일상생활에서 과학적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2022 학습자 주도 프로젝트 수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삶과 수업이 연계된 학습자 주도 프로젝트 수업 설계 역량과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자신만의 프로젝트 수업 철학을 세워 수업을 기획하고 실천하고 성찰하는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의 이음학기에 학생의 학습력과 탐구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론과 사례, 실습으로 구성하여 프로젝트 수업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프로젝트 수업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팀을 이뤄 프로젝트 수업을 기획해 봄으로써 2학기에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유익했다”며 연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의 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열의가 높아 초등과 중등 각 2회씩 연수가 진행된다”며“앞으로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14일 찾아오는 체험학습 ‘퍼포먼스 오감놀이’를 실시했다. 감염병 예방 수칙에 따라 학급별로 나눠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직업체험, 상상체험, 그림책체험, 테마체험 놀이로 이루어졌다.‘직업체험’에서는 해양물리학자가 되어 바다 깊은 곳에는 어떠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알아보기,‘상상체험’에서는 블랙 라이트 공간에서 별자리 체험과 빛과 야광 놀잇감 등을 이용하는 놀이 체험하기를 진행했다. ‘그림책체험’에서는 돌돌말아 김밥 동화를 함께 읽어 보고 친구들과 바람동산으로 소풍을 떠나 소풍에서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기쁨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보기,‘테마체험’캠핑장에서 다양한 게임을 하며 텐트놀이, 바비큐 파티, 폭탄돌리기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찾아오는 체험학습‘퍼포먼스 오감놀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놀이의 즐거움에 푹 빠져 보았다. 유아들이 깔깔거리는 웃음소리와 함께 친구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풍천초등학교는 7월 15일 7월‘반짝, 독서!’를 실시했다. 이번 반짝 독서는 학부모 독서 동아리‘풍천서가’가 주최한 것으로 회원 8명은 매월 2회 아침 활동 시간에‘풍천서가 책나눔’을 운영하고 있다. 중간놀이 시간에 이루어진‘반짝, 독서’는‘좋은 질문 만들기’라는 주제로 서가 곳곳에 숨겨진 책들을 찾고 책과 관련된 좋은 질문을 만드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풍천초 관계자는“학생들은 숨겨진 책을 찾아 질문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좋은 질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웃으면서 활동하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7월 15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주최한 문화 공감 프로그램‘2022년 찾아가는 박물관’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1부에서 학생들은 극단21에서 공연한‘돈키호테’뮤지컬을 관람하였고, 2부에서는 조선시대 제주의 기록인 지영록(보물)을 기반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옛 모습을 컬러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뮤지컬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돈키호테와 산초의 재미난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에 웃음과 박수로 응답하였다. 또한, 국립제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인‘지영록’에 기록되어 있는 조선시대, 제주도의 여러 풍습들에 대해 공부하며 이형상 목사의‘탐라순력도’에 묻혀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고서(古書)의 가치를 알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람정제주개발(주)와 제주 신화월드의 기계설비, 전기통신, 건축영선 등 시설관리 분야의 취업 연계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채용 및 직무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와 졸업생 채용에 대한 연계협력,‘고졸자 후속관리 지원 모델 개발사업’에 대한 자문, 기타 협력 사업 추진 및 교류 등을 위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 신화월드 시설직 직무 분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람정제주개발(주)과 함께 채용설명회와 현장견학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한림공고 재학생과 졸업생 및 제주도내 타 특성화고등학교 교사,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직업계고 미취업 졸업생들의 취업 연계와 지역사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한림공고에서 추진하는‘고졸자 후속관리 지원 모델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본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한림공고에서 추진하고 있고, 제주지역의 특성화고 미취업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하여 취업상담 및 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