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5일, 23일 고등학교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지원단 교사들과 함께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교외 생활지도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해수욕장에서 안전한 물놀이 안내 및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하였으며, 최근 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코인노래연습장, PC방, 볼링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지양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안내했다. 이번 생활지도는 방학 중 학생의 일탈행위를 막고 비행 및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민주시민교육과 김용관 과장은“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부모, 학교 및 지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내외 생활교육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등학교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지원단은 여름방학 동안 해수욕장,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도교육청 민주시민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상진)은 2022년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SW․AI교육 및 정보화 역량 강화와 수업 지원을 위한‘2022 교원정보화연수 하계과정’을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연수로 운영 예정이다. 연수 과정은 총 10개 과정으로 개설되었으며, ▲게더타운으로 쌍방향 수업 만들기 과정을 시작으로 15시간 집중연수 4개 과정 ▲교육 현장에 바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 분석 엑셀 8시간 1개 과정 ▲코딩교육 체험을 위한 자녀와 함께하는 코딩체험의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에 필요한 영상제작 Skill up ▲효과적인 PPT 수업자료 만들기 ▲놀이로 배우는 SW교육, 언플러그드 클래스 ▲자녀와 함께하는 코딩체험 등 모든 과정이 실습 필수 연수로 연수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설문 참여 및 1일 2회 건강상태 체크, 연수실 방역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집합연수로 운영 예정이다. 김상진 원장은“2022년 교원 정보화연수 하계과정을 통해 교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미래교육 환경을 대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수업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새서귀초등학교에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에 대하여 학교 악기관리 업무지원을 실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2022년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국악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악기관리지원단과 함께 6개교(초 5개교, 중 1개교)를 현장 방문하여 악기 관리 지원 업무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악기 정리 지원을 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악기 보관 공간 확보 및 유휴 악기 활용도를 증대하는 목적으로 업무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국악기 등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악기 관리 지원단에서는 악기 상태를 확인하여 활용 가능한 악기는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수리 불가 악기는 일괄 수거를 하여 폐기작업을 한다. 4년 차에 접어든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악기 지원 이외에도 유치원 34개원,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보건 업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유치원방과후과정 △어린이놀이시설 및 학교환경위생관리 △중학교 교복구매 △기간제교원 채용 △학교 악기관리 △학교시설관리 등 10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해 자율학기제를 운영하는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진로체험 농장 육성에 나선다. 기후위기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농촌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이 강조되고 미래 유망직업으로 농업 ․ 농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농생명 산업분야에 대한 학생 및 교사의 진로 인식을 높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소득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농업기술원은 농생명 진로체험 교육 콘텐츠 지원으로 농생명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확산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6개소에 총 사업비 2억 5,920만 원(보조 1억 8,000만 원, 자부담 7,920만 원)을 투입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대상자를 선정해 △자율학기제 운영 학교 교육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보급 △학교의 수요와 농가의 공급 매칭을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했다. 각 농장에 맞는 진로체험 운영 기자재를 갖추고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 1회, 전문가 컨설팅 3회를 거쳐 농장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사업으로 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비인가 대안학교 급식 인원 2만 3,841명에 대해 친환경 급식 지원단가를 20% 상향 지원한다. 제주 지역의 높은 물가상승률과 학교 무상급식비 상향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연차적 급식비 상향과 관련해 전국 7개 시도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비 평균 지원단가 기준 350원을 상향 기준으로 책정했다. 20% 상향으로 추가되는 소요 예산은 1억 5,700만 원이며, 2022년도 친환경 급식비 집행 예정 잔액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근 급식 식자재비 부담이 가중되는 어린이집·비인가 대안학교·지역아동센터 등이 식품비 부담을 덜고, 친환경 농업인들도 친환경 농산물을 제값으로 판매해 학생 급식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친환경 급식비 연차적 상향을 올 하반기부터 추진해 식품비 부담을 덜고, 우수한 제주산 농산물 소비 확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20일 유아 79명을 대상으로‘와! 여름이다. 낚시놀이’란 부제로 낚시놀이, 분수놀이, 물총놀이, 나만의 아쿠아리움 만들기 체험 코너를 바깥 놀이터에 설치하여 놀이했다. 이번‘와! 여름이다. 낚시놀이’를 통해 유아들에게 여름 계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안전 규칙을 지키면서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도련초병설유치원“이번 놀이를 통해 우리 유아들이 여름에 관심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봄으로써 상호작용하는 능력 및 협력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초등학교는 7월 20일 대정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대정초등학교, 최남단대정사회적관리협동조합,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송악도서관, 대정청소년수련관이 함께 모인 협의회에서 기관별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소개와 대정 학생들을 위한 협력 방안을 서로 나누었다. 대정초등학교 담임선생님들은 1학기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이어 2학기 마을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문의하고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기관별 참석자들은 기관의 특성을 알리고 학교의 협조를 구했다. 2023학년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하여 참석 기관은 추후 다시 만나 서로 협력 관계를 다져가기로 약속했다. 대정초 관계자는“오늘 협의회를 통하여 기관 간 협력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함께 하는 마을교육이 활성화되어 공교육 발전의 좋은 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홍초등학교 아버지회는 동홍초 난치병 학우를 지원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동홍초에 재학생을 둔 아버지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강 회장은“큰 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동홍초의 힘든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상남 교장은“기탁받은 성금은 그 액수보다도 따뜻한 마음이 중요할 것”이라며,“함께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7월 20일 본관 비전홀에서‘2022학년도 1학기 수선화 꿈·비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22학년도 1학기 동안 학업, 진로탐구, 학교생활 등에서 진취적인 성과를 이룬 10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2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수선화 꿈·비전 장학금’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진로계획, 학업태도, 모범생황, 봉사정신,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변화를 이룬 학생의 자기추천서를 심사하여 장학금을 주는 대정여자고등학교만의 특색있는 장학사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양지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꿈·끼 탐색 주간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었다. 1학년은 학년 특색 프로그램인‘세계시민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세계시민 박람회’를 운영하였다. 기후, 환경, 빈곤, 전쟁, 질병, 장애, 인종차별, 아동학대 등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여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 의식을 고취했다. 2학년은‘미래를 선도하는 학교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학급 대표 학생들이 참여한‘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 공간 혁신 제안서’를 발표하여 학급별로 진행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였고,‘꼴라쥬 기법을 이용한 학교 실내외 휴게공간 구성 방안 모색’활동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또한‘진로스피치’,‘NIE 칼럼 쓰기’ 활동 등 1학기 동안 진행된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 결과를 공유하여 창의융합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