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온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들을 후원하기 위해 IB 교육프로그램 실천으로‘바다카페’의 수익금을‘월드비전 아프리카 면생리대 기부사업’에 56만 400원을 기부했다. 6학년은 IB 교육프로그램의 실천으로 학교 내‘바다카페’를 열어 경제활동의 주체가 되어 기업의 합리적인 선택 방법, 소비자 분석, 기부 계획 등을 세웠다. ‘바다카페’는 2주간 매주 월, 수, 금요일 점심시간에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카페를 운영했다.‘바다카페’에서는 ‘우리의 소비가 내일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와야만 음료를 살 수 있게 하였고 공정무역 초콜릿,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위캔쿠키를 판매했다. 학생들은“‘월드비전 아프리카 면생리대 기부사업’을 통해 아프리카에 있는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소외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꿈을 버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에 한 발자국씩 다가가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도 8월 1일자 5급이상 지방공무원 13명에 대한 인사를 7월 26일(화) 발표했다. 주요 인사로는 변숙희 제주교육박물관장이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제주교육박물관장에 송성한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는 강동선 총무과장이 전보 발령되었다. 이번 인사는 직무능력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사배치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발전에 중점을 두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전초등학교는 7월 26일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배움의 수고와 감사에 대한 전통문화 체험으로‘책 거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심리정서지원 사업으로 옛 선인들이 훈장과 학동들에게 음식을 나누며 감사를 전했던 책거리 문화체험을 통해 한 학기 배움에 대한 수고와 감사의 덕담을 함으로써 사제 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데 의미를 두었다. 장전초 관계자는“책거리의 의미를 알고 한 학기 배움의 시간을 돌아보며 스승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성 문화를 정착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으로 친구들과 공부하는 과정속에 수고함을 격려하며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성산중학교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7월 21일, 22일양일간‘IB MYP 프로그램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교직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IB 후보학교 운영 및 월드스쿨 인증의 필수 과정으로 IBO에서 파견한 신유진(브랭섬홀 아시아) 강사가 진행하였다. 세부내용은 △IB의 교육철학 △사명선언문 △10가지 학습자상 △학습전략 및 △ IB형 평가체제에 대한 이해로 교직원의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성찰의 시간을 통해“MYP에 대해 일부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교사의 노력에 따라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산중학교는 지난 3월 7일 IB본부로부터 중학교프로그램(MYP) 시범운영을 위한 IB후보학교 승인을 받은 이후 교직원의 역량 함양을 위하여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2학기에 1학년을 대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현고등학교와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리얼월드가 협력하여 메타버스 및 증강현실을 이용한 교육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육혁신 프로젝트를 2022년 7월 2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 2학년 재학생 29명과 리얼월드 기획자가 참여하여 흥미로운 게임 요소가 가미된 교육 콘텐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미션 게임으로까지 제작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주도하여 만드는 교육 콘텐츠를 목표로 한다. 리얼월드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학생들은 수학, 과학, 안전 및 다양한 교과목의 학습법을 배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으로, 프로젝트를 위해 리얼월드 서울 본사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리얼월드 스튜디오는 AR, 챗봇,GPS 등 메타버스 및 증강현실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구현 방식의 제한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한다. 이에 학생들은 상호 작용이 가능한 교육콘텐츠를 주도적으로 제작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 중 우수한 콘텐츠를 선발하여 일반 사용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2022 여름방학 과학 관련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실시되는 2022 과학관련 직무연수는 도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AI 기반 프로젝트 수업 직무연수'와 도내 중‧고등학교 과학교육업무실무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실험실및 기자재 안전활용 연수'로 구성되어 있다. 'AI 기반 프로젝트 수업 직무연수'는 AI 현미경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기술 지식·정보, 디지털 데이터 수집·분석을 한다. 인공지능 활용 등의 정보기술 활용을 위한 교원의 미래 역량 강화 및 과정중심의 과학수업 개선과 학생의 과학탐구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실험실 및 기자재 안전활용 연수'는 과학교육업무실무원에게 과학실험기자재의 효율적 관리 및 실험실의 안전관리 능력을 배양시킴으로써 과학 교육활동 지원 능력 함양 및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의 과학·발명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업무 능력 향상 방향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연수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의 천체관측장비 이해 및 사용법, 별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명을 대상으로‘4‧3평화‧인권교육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제주도교육청은 4․3평화․인권교육 체험활동 시 4․3유적지 해설을 할 전문 교원 부족으로 작년부터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가 수준의 심화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4․3평화․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원들은 도내 4․3유적지를 방문하면서 이론 강의를 받고, 현장답사, 해설 시연 실습 등을 하게 된다. △한국의 근현대사, 해방전후 국내외 정세(조성윤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제주4․3의 이해(박찬식 제주문화진흥재단 이사장) △교육과정 속 4․3평화․인권교육(전진수 흥산초 교사, 손유미 고산중 교사) △제주4․3공원 현장 강의(김은희 제주4․3연구소 이사) △제주4․3과 여순(주철희 역사공간_벗 대표연구원) △제주4․3과 문학(강덕환 4․3실무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 △학생 동아리와 함께하는 4․3(이현주 한림여중 교사, 강익준 서귀포여고 교사) △제주4․3과 여성(허영선 제주4․3연구소 소장) △세계인의 환경보물섬 제주, 4․3 해설 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채식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왜 채식인가? 강사 지원 사업]을 6월부터 추진했다. 본 사업은 기후위기 시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식습관 개선의 필요성과 채식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작년에 이어 '기후위기 대응, 채식활성화를 위한 제주도민연대'와의 교육 협력사업으로 지난 5월에 신청한 학교 32개교 중 상반기 총 20개교(초16, 중4), 2,5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식생활과 기후위기와의 관련성, 채식의 탄소배출 감소 효과,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식습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제주도민단체 소속 강사진(7여명)이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은‘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94.7%,‘본인 식습관 변화의 의지가 있다’93.7%에 답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채식의 날 운영에 대해서는‘월2회 ' 월4회 ' 월1회’정도가 적당하다 결과가 나왔다. 대다수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더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육식은 적게 먹고 채소 위주 섭취를 확대하는 식습관 개선 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이 후원하는"2022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가 7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4일 동안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각 학과 전공별 실험실에서 개최된다.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도내 일반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학탐구 프로그램으로 다음의 절차에 따라 운영한다. - 공과대학 각 과별로 고등학생이 탐구 가능한 공학 관련 프로그램 선정 - 교육청에서 학교에 행사 안내 및 참가 팀 모집 - 학생들은 적성과 진로희망을 고려한 프로그램 선택 신청 - 교육청에서 학생의 진로희망, 학교 추천 순위, 자기소개 등을 심사하여 프로그램별 대상 팀 선발 - 4일간 공과대학 실험실에서 팀별 탐구활동 수행 후 탐구보고서 작성, 발표 - 학생들이 작성한 결과물을 모아 논총 제작 및 학생 제공 이번 고등학생 공학아카데미는 128팀 390여명 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심사 결과, 최종 참가할 114팀, 339명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올해는 건축공학과에서‘내가 꿈꾸는 미래의 우리 집 만들어보기’, 기계시스템공학과에서‘Advances in Nanogenerator’, 전기에너지공학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를 사랑하는 모임인 문필봉 회원들이 7월 21일 보목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 체육복 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발전기금은 보목초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문필봉 모임에서 마련한 것으로 한용옥(보목초 총동문회장)외 강만익, 이경익, 이운경, 이방현, 허중철, 현창호, 현승훈, 한정협 동문이 마련한 것이다. 고춘매 교장은 동문들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관심 표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목초등학교 동문은 해마다 많은 발전기금을 기탁함으로써 후배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지원해주며 학교의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