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7월 26일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남원초등학교가 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제7회 꿈나무필름아트캠프‘영화놀이터’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꿈나무필름아트캠프는 2012년을 시작으로 5년간 진행되었다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잠시 중단되었고 2022년 다시 시작되면서 제7회 꿈나무필름아트캠프‘영화놀이터’를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 2022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남원초등학교 및 주변에서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본교 외 8개교 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어망아방블루스’를 테마로 영화 제작 및 VR 체험 등 다채로운 영화 캠프가 될 예정이다. 제7회 꿈나무필름아트캠프‘영화놀이터’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및 사회교육의 지식을 바탕으로 여럿이 협동하여 재미있는 자기 이야기를 창조해내는 놀이캠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원초 관계자는“어린이들에게 스스로가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을 이야기로 엮어 영화(영상)라는 매체를 통한 표현 과정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게 하고 사람에 대한 이해를 확장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영어전용교실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다양한 영어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영어권 문화에 대한 탐색과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Create Your Own Country’를 테마로 하는‘Play Steeplechase’,‘British Culture PPTs’,‘Continents and Oceans of the World’ 등 다양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집중도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제주서중 관계자는“학생들은 모둠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고, 영어권 문화의 이해를 비롯한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히면서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7월 22일 2022학년도 중앙희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앙희망 장학금'은 본교 37회 (주)파인즈 대표, 민형종합건설(주) 대표, 고려동물약품 대표, 38회 홍정협 동문이 지난 4월 20일 기탁한 장학금으로 2022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매년 4500만원씩 5년간 기부될 예정이다. 제주중앙고등학교는 학생복지심사위원회를 거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한 투철한 도전정신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는 학생 22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학생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제주중앙고 김 웅, 김형훈, 부창민, 홍정협 동문은“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원하는 목표를 모교에서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2022 중앙희망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은 제주중앙고 3학년 강00 학생은“중앙희망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제주중앙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훌륭한 선배님들의 뒤를 이을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꿈을 이루고, 모교를 빛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폭넓은 독서 경험을 쌓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지난 7월 26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독서교실에서는‘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 유물 이야기’를 주제로 역사 유물을 통해 우리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 29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김미애(역사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가야사 이야기'를 읽으며 삼국시대‘철의 나라, 가야’에 대하여 알아보고, 미늘쇠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역사적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영어 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생각 톡! 이야기 톡!’을 7월 26일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민영 강사의 지도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도서 'The Painter Who Went To The Sea'를 읽고 어휘를 학습하고 다른 학생들과 줄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독서기록장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발적 영어학습의 즐거움을 얻고 더불어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지난 26일 읍면지역의 청소년활동 지원 기관과 연계하여 문화 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읍면지역 기관 연계 문화예술 교실’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읍면지역 기관 연계 문화예술 교실’은 대정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신산, 안덕, 표선 청소년문화의집 4개 기관에서 6종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2주간 운영된다. 26일 진행된 문화예술 교실은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 우쿨렐레를 연주에 맞추어 훌라춤을 추는 ‘우쿨렐레’ 프로그램과 ‘응원 댄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제사회 이해 및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제12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을 7월 28~29일(1기), 8월 4~5일(2기) 4일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2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은 세계보건기구(WHO), 유네스코(UNESC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환경계획(UNEP) 등 총 4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국제학교를 포함한 도내 105명의 중·고등학생이 국제기구 유엔(United Nations)의 의장단, 프레스, 스태프, 대사단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협상을 통해 유엔 결의안을 도출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무국, 의장단 등 총 36명으로 구성된 학생 운영진은 이번 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였으며 본 행사에서도 위원회별 회의 진행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도내 중·고등학생 69명이 각 나라의 대사단의 역할을 맡아 위원회별로 자국의 입장에서 국제사회의 현안을 다룬 의제에 대해 토의를 하고 결의안을 채택하게 된다. 서희순 국제교육협력과장은“제주 학생들이 국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2022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친구랑 함께 가는 수학교실’을 중학생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친구랑 함께 가는 수학교실’문항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와 연산, 방정식, 함수, 도형 단원 문제와 논리수학, 체험수학, 수학체험관 콘텐츠 체험 등 단계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운영 방법은 2~3명이 한 팀으로 주어진 문제를 의논하여 풀면 첫 금고를 열 수 있고, 금고 속 문제 해결하며 다음 금고의 비밀번호를 알 수 있는 미션 도전 프로그램과 수학체험 코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친구랑 함께 가는 수학교실’은 기존의 수학체험 프로그램과 달리 ‘수학 교과에 관심은 있으나, 성취도가 높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운 수학 공식, 실험 또는 직관적 풀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풀이 방식을 열어 놓았으며, 문제 풀이가 끝난 후 교사에게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문제 해결로 인정해 줌으로써 수학 문제 풀이에 성공 경험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김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에서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가야금·밴드 동아리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했다. 본교 4~6학년 가야금 자율 동아리 학생 13명, 5~6학년 밴드 자율 동아리 학생 8명 등 총 2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9시~11시 30분까지 2학년 2반 교실(가야금)과 시청각실(밴드)에서 운영했다. 기존에 자율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던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실기 교육 위주로 집중 연습을 하여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고, 학교 및 지역사회의 축제 및 공연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기회가 되었다. 토평초 가야금·밴드 자율 동아리 학생들은 8월 6일 개최 예정인 돈내코 원앙축제와 10월 초에 열릴 탐라문화제 학생문화축제에 참가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서초등학교는 7월 22일,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제주서초등학교 및 그 주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은 학생인권 존중, 학교폭력예방,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학교 주변을 돌아다녔다. 캠페인 중에 우리 학교 학생들을 만나 행복한 학교생활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18일, 20일 양일간, 학급별 2시간씩 제주스마트쉼센터 WOW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제주서초 관계자는“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폭력 예방, 언어문화 개선,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 등이 필요함을 마음 깊이 새기고, 학교생활에서 이를 바르게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