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서귀포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람된 방학 생활을 향유하고 행복한 체험으로 예술적 기량을 배양하는‘2022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가야금 △난타 △업사이클링 공예 △방송댄스 △통기타 △전통무용 △바이올린 △캘리그라피 △미술, 9개의 다양한 강좌를 구성하여 10회 20시간 운영한다. 자신의 희망에 따라 100명 내외의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은진 원장은“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 운영에 앞서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가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꿈을 향해 열정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도내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교통안전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전업무 담당공무원의 역량 제고를 위해‘개정 도로교통법 이해 및 안전운전’을 비롯‘미래자동차 트랜드’등의 교과목으로 편성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아이들의 안전은 항상 최우선시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운전업무 담당자들에게“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안전 운전을 당부한다”고 했다. 고경수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노형중학교에서 도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사 215명을 대상으로 2022 아름다운 예술여행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 및 창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예술동아리 및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 등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교육과정에서 교원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의 질을 높이고 양질의 교수학습 자료를 계발하고 있다. 올해는 교사들의 음악 및 미술 기초기능 함양을 위하여 음악 4개 분야(칼림바, 우쿨렐레, 가야금, 합창지휘), 미술 5개 분야(드로잉, 수채화, 캐릭터이모티콘, 보태니컬아트, 마크라메)로 구성하여 이론 강의와 실기를 병행하여 강좌별 15시간을 진행한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교원의 1학생 1악기 연주 및 미술기초 기능을 익혀 교육활동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이 짜여 있어 학교예술교육 내실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온평초등학교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세대 리더 양성을 지원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농산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학(원)생 교육봉사팀의 5일간 교육재능기부로 운영했다. 온평초는 과학/IT 분야의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선정됨으로써 3~6학년 학생들이 과학 분야의 다양한 실험과 활동을 체험했다.‘과학 탐정 놀이’를 주제로 루미놀 반응, DNA추출, 지문 추출 실험, 영양소 검출 실험 등 교과서에 나오지 않거나, 평소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웠던 실험을 하며 학생들은 생활 속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파악하고 과학에 대한 친밀감과 흥미를 향상시켜 나갔다. 온평초 관계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에서 잠시 멀어져 있는 방학 기간동안에도 학생들의 과학·IT분야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광초등학교는 7월 26일부터 전남 화순에서 7일간 이뤄진 2022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본교 6학년 강준우, 김민준, 김유준, 서현규 4명으로 구성된 동광초 배드민턴부 A조 단체팀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를 대표하는 전국 초등부 남자부 배드민턴 40여 단체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평소 훈련을 열심히 해 온 본교 배드민턴선수들은 안정적이며 뛰어난 기량으로 대회 예선전을 무난히 통과하며 본선에 올랐다. 8강과 4강에서는 강팀인 서울, 순천을 우수한 집중력과 경기력으로 차례로 이겨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최강팀인 부산 범일초를 만나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3:2로 우승을 내어주었다. 동광초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동광초 배드민턴부 선수들의 실력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음 전국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팀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검도교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검도 장비 착용법부터 예법 알기 등 기본적 소양과 검도 기술을 이용한 대련까지 단계를 밟아 수련하여 체력 향상과 건강한 정신력 키우기를 실현하고 있다. 학생들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검도 기술과 정신까지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여 자기 계발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는 2022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해 남자초등부 단체전 부문 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소프트테니스 남자초등부 부문에서는 조준우, 김지우, 강상현, 박영훈, 박영찬, 유현우 선수가 출전하였고 예선전 3경기를 모두 승리하여 최고의 컨디션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대구 안일초와의 8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경기 안성초와의 준결승 경기에서는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했다. 충남 홍성초와의 결승 경기에서는 막상막하의 경기가 펼쳐졌고 마지막 3번째 세트에서 3:1로 지고 있었지만 학부모님들의 힘찬 응원 속에 3: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어 우승을 차지했다. 아라초 관계자는“아라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제주도 내 유일의 소프트테니스 종목 운동부로 학생 선수들이 겨룰 연습 상대가 없어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집중력 발휘한 결과라서 더욱 값진 승리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신문 속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종합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2년 생생 정보 신문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승주 독서논술지도사의 지도로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 여러 신문 기사를 함께 읽으며 ‘교육’을 주제로 한 사회적 이슈에 대하여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15명)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제주 송악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악도서관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수학 원리를 익히고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자‘놀이와 함께 창의수학’을 7월 30일 오후 2시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경숙(보드게임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정사각형 퍼즐의 한 종류인 폴리오미노 놀이를 통해 정사각형의 원리를 익히고 여러 도형의 결합 방법을 응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리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도서관을 가깝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서귀포시 관내 16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제20회 초등토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초등토론아카데미는 혼디모영교과연구회,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의 후원으로 초등학생의 분석적, 논리적,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된다. 다양한 갈등현상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새로운 의견을 6명씩 8개 그룹으로 나누어 5일간 20시간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 있게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5일차 과정은 논증 구조로 자기 소개하기, 토론 맛보기, 입론, 좋은 자료의 조건, 그림책 논제 만들기, 등장인물이 되어 주장하기, 반론과 최종발언, 3분 말하기 등의 강의로 구성했다. 혼디모영 토론, 디베이트 찬반 토론, 퍼블릭 토론 등 토론의 원리와 방법에 대한 특강 및 단계별 실습, 실제 토론을 통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은진 원장은“사회가 건강해지려면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 하고, 토론을 통하여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수용하고 이해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