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초등학교에서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여름방학 메타버스 학습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의 미래 역량 제고를 위한‘2022년 정보교육(SW·AI)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의 개념을 알아보고 우리 삶에 앞으로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본교에 확보 중인 오큘러스 퀘스트 2 VR기기를 활용하여 가상현실 미술(공간에 입체 그림 그리기), 체육(컴퓨터와 에어 하키 대결하기), 요리하기(가상 주방에서 햄버거 만들기) 체험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 이후 학생들은“생각보다 훨씬 더 실감이 나고 재미있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앞으로 어떤 가상현실들이 만들어질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남초등학교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5~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 중심의‘언플러그드 클래스(Unplugged Class)’를 운영했다. ‘언플러그드 교육’은 컴퓨터 없이 놀이를 통해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교육대학,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카카오가 초등학교 소프트웨어(SW)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남초 관계자는“스택 버거, 미스티, 다빈치 코드, 러시아워, 마이크로 로봇, 식스틴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컴퓨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절차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예술체험으로 힐링하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 및 방과후과정전담사를 대상으로 가방 제작 실기 연수로 진행하였으며, 소통을 통해 일상 및 정서회복의 계기가 되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교직원의 심신 회복이 행복한 유치원을 만드는 기초라고 생각한다”며“아이들의 전인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수고해주실 선생님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교육박물관은 8월 6일부터 27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역사와 함께 배우는 토요 천자문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천자문 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한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한자 익히기’란 주제로, 한자의 음을 통해 한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사자성어를 통해 효(孝)와 교우(交友) 예절을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운영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1~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한문 교실을 통해 조상들의 학습 방법을 배우고 어린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지난 8월 6일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회복이 있는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가족 간의 일상적 교류와 야외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가족공동체 안에 회복과 쉼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총 12가족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의 새로움을 발견하는 레크리에이션, 추억을 함께 그리는 가족액자 만들기, 우리집 맛자랑 요리경연대회,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모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캠프를 통해 참여 가족들은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며 건강한 가족공동체로서의 회복을 꾀할 수 있었고, 특히 미취학아동부터 초․중․고 학생들과 조부모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구성원이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의 공감대를 나눌 수 있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가족 구성원 뿐 아니라 교육취약계층 대상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공감과 회복이 있는 다양한 수련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8월 5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2학기 전체 초등학교 확대에 따라서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104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소개 및 이용 방법 안내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활용 사례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는 다문화가정의 언어적 한계를 극복하여 학교와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부모의 모국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하는 것이다. 1학기에 4개 초등학교(구좌중앙초, 무릉초, 월랑초, 한라초)에서 시범 운영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2학기 전체 초등학교 대상 운영을 위해서 서비스 소개 및 이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학교에서 번역을 요청한 가정통신문은 60개 언어로 자동번역이 가능하며 좀 더 정확한 번역을 위해 5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8월 5일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에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과의 공감 콘서트를 열었다. 공감 콘서트는 김광수 교육감과 65명의 학생자치회 정․부회장이 참여하여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학생 생활규정, 통학 문제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은 8월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스쿨 퍼실리테이션, 분임토의, 공동체 놀이 활동 등을 통해 학교 간 학생회 활동의 교류와 학생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교육에 참여했다. 한편 2022년 신규 운영 중인 전도 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은 중학교(8월 2일~3일)와 고등학교(8월 5일~6일)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교육(8월 8일~9일)이 운영 중에 있다. 이 교육에 참여한 K군은“스쿨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리더의 개념 뿐 아니라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귀포시 소재‘WE호텔’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2 교원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원힐링프로그램은 힐링과 재충전을 희망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의 자존감 회복과 교직 열정 재충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2 교원힐링프로그램에서는‘힐링으로 Re-fresh’라는 주제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강진단프로그램인 '스트레스 진단 · 마인드테라피', '쉼, 마인드 테라피', '수치료 아쿠아플로팅', '힐링 포레스트 · 요가'를 이용하여 참여 교원의 신체적 건강 척도와 정서적 건강 정도를 진단하고, 직무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 등을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2 교원힐링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누적된 직무스트레스를 치유하고 교원의 회복 탄력성을 제고하여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문화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동초등학교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본교 도서관에서 그림책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제주동초의 학부모 독서동아리인 책 읽어주는 부모님 ‘제동책친구’의 책맘이 준비한 행사로, 그림책 추천 도서, 책 읽고 소감 쓰기의 활동이 준비되었다. 제주동초 관계자는“방학 내내 도서관에서 열리는 그림책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여러 책을 읽으며 마음이 한 뼘 더 자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학부모 독서동아리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어 우리 학교에 책 읽는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남초등학교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3~6학년 20명 학생을 대상으로‘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Emanuel Serra 원어민 선생님, 채상석 영어 선생님, 홍근혜 선생님과 함께 슈퍼히어로(Superhero)를 주제로 로고 및 가면 만들기, 실외 스포츠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동남초 관계자는“학생들이 체험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적극적으로 영어를 사용하여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