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도내 학교 체육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 및 운동부지도자, 스포츠강사를 대상으로 체육 교과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학생 선수 지도를 위한 '초‧중등 체육(전담) 교사 직무 연수'와 '학교운동부지도자 및 초등(특수)학교스포츠강사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운동부지도자, 초등(특수)학교스포츠강사 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수교육은 △심폐소생술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청렴 및 스포츠윤리 △도핑교육 △승마교실 등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하여 12시간 진행했다. 초‧중등 체육(전담)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직무연수는 △양성평등 및 성폭력예방 △청렴 및 스포츠윤리 △도핑교육 등의 이론 교육과 △킨볼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승마 등의 실기 교육을 적절히 병행하여 18시간 동안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체육 교육 인력(교사, 운동부지도자, 스포츠강사)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와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적 지도 능력을 함양하고, 직무 수행 능력을 신장하는 연찬의 기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11월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응시원서 접수를 할 수 있으며, 도내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 및 도교육청 원서접수 창구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제주지역 출신이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9월 1일, 9월 2일 양일간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도교육청 직원을 파견하여 현지에서 원서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 시·도 졸업생(주소지가 제주도인 경우) 등은 도교육청 원서접수 창구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 접수 관련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접수장소, 제출서류, 준비물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접수처에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는 8월 7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2제주국제관악제 U-13 Band Contest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삼양초 밴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 창단 이후 수 차례 다양한 대회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65명 단원이 최유진 선생님의 지휘로 지정곡과 자유곡을 웅장하고 아름답게 연주하여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및 시민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하여 키운 연주실력을 인정받게 되어 자신감을 얻은 학생들은 교내 행사에서 학생들을 위한 연주, 찾아가는 위로연주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연주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중학교 융합과학부에서는 8월 6일 한림중학교에서 여름방학 과학발명캠프 '무한상상! 디지털 속으로!'를 실시했다. 한림중학교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에 흥미를 가지고 과학과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한 여름방학 과학발명캠프는 △메타버스 이해 교육 △네오쏘코 활용 블록코딩 △창의적 산출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림중학교 1학년 학생은“요즘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메타버스에 대해서 게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코딩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블록코딩으로 자동차를 만들고 조작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캠프를 운영한 박현진 교사는“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 과학발명캠프에서 재미있게 체험하고 메타버스와 코딩에 대해 학습하게 되어 뜻깊은 교육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8월 10일 본관 앞에서 3학년 학부모회 및 학부모, 교장, 교감, 학생대표, 3학년 부장교사, 행정실장과 함께‘3학년 수험생 응원을 위한 현수막’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번 일고 66기 응원 현수막은 3학년 학부모회에서 계획하고 진행했다. 일고 66기 408명 학생들의 이름이 모두 적힌 현수막은 교실동 정면에 게시되었다. 이번 제막식을 통해 제주일고 모든 구성원들은 학생들이 언제나 뒤에서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학부모와 교사, 학교가 있음을 알고,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진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8월 9일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으로‘2022 꼬물꼬물 어린이 공예놀이터’교실을 혼디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했다. ‘2022 꼬물꼬물 어린이 공예놀이터’교실은 강수영·강민경 (공예지도사)선생님의 지도로 버려지는 제품에 아이디어를 디자인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이 진행된다. 첫 시간에는 버려지는 천 원단을 이용하여 판을 만들고, 조각 나무에 색을 입혀 시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9부터 9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혼디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무심코 버리는 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어 어린이들이 업사이클링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제주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학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제주어로 만나는 시조’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강좌에서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시인 김영란 선생님과 함께 제주어를 활용한 시조를 살펴보고 직접 시조를 창작하는 활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수업은 8월 11일 10시부터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제주어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교육박물관은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부모·자녀 행동 패턴 분석하기', '부모·자녀 교류분석 이해와 활용하기', '부모 자신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총 3회 진행된다. 강좌당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만약 전 강좌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의 경우 희망하는 강좌만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제주교육박물관으로 전화 신청해야 하며,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전문 강사와 함께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자녀의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별이 내리는 숲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다언어도서 '영어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서관은 매년 어린이들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다언어도서’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소장된 다른 언어의 도서를 읽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영어 스토리텔링 감상 및 책 속 생활 표현 배우기, 등장인물 만들기로 진행되고, 프로그램에 사용되었던 도서와 결과물들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8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여름 방학동안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쌓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제주4·3-노근리 문화교류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두 지역의 아픈 역사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4·3 평화·인권 문화체험 캠프는 지난 7월 26일부터 이틀간 제주4·3 유적지에서 진행했다. 노근리 평화·인권 문화체험 캠프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삼일간 노근리평화공원 및 노근리 역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이번 노근리 체험 캠프에는 제주시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 27명 및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생 26명이 참가했다. 첫날 노근리평화공원에서 두 지역의 학생들이 만나 입교식을 가진 후 2박 3일간 노근리평화기념관 및 노근리 쌍굴다리를 순례하고, 아침저녁마다 평화·인권을 주제로 평화워크숍을 실시한다. 또한 충청북도 영동지역의 국악체험촌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삶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도 갖는다. 캠프 첫날, 노근리 사건을 강의한 노근리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은“아이들이 서로의 지역 아픔을 공유하며 대한민국 전체의 아픔을 이해하기 바란다”고 했다. 제주의 참여 학생들은“제주4·3과 같은 아픈 역사가 다른 곳, 다른 시간에서 반복되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