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16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한미경(제주꿈키움고찌허게교육원 대표) 강사님을 모시고‘절기로 배우는 제주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0명을 대상으로‘2022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실시했다. ‘2022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방학 중 개별 적성에 맞는 특기적성 교육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및 특수교육대상자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ㆍ경제적 부담경감을 목적으로 했다. ‘2022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총 5개 특기적성 교육활동으로 △몸 튼튼 특수체육 △오감만족 원예교실 △유리를 통한 나만의 다양한 이야기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의 융합통합미술 △색으로 만나는 천연염색이 진행되었으며 해당 체험기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2022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즐거운 참여를 지원하는 가족들도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8일 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청렴업무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청렴 제주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2년도 청렴 제주교육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 추진상황(7월말 기준)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청렴 취약분야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2022년도 청렴도 추진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비대면 청렴교육, 계약업무 전달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범위 내에서 청렴 제주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회의에서 청렴 추진상황에 따라 모아진 개선대책을 향후 충실히 추진해서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청렴의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2022년도 을지연습을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4일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4번째를 맞는 정부연습은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연습을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하였으나 3년 만에 을지연습을 정상 추진함에 따라, 올해 우리 교육청 을지연습은 8월 22일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직원이 참여하여 전시 위기상황에 대비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 전환절차 연습 △전시 주요현안토의 △도상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시설동원을 가정한 학생 재배치 훈련 △사이버공격 대비 훈련 등 국가위기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위기관리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중앙여자중학교 드림 오케스트라와 서귀포중학교 윈드 하모닉스 교악대는 8월 16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양교 교육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오후 1시 30분 1부와 오후 4시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서귀중앙여중 드림 오케스트라는 '인생의 회전목마, 레미제라블 메들리, 어벤져스 메인 테마' 3곡을,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는 '업타운 펑크, 카르멘 서곡, 버터플라이' 3곡을 선보였으며, 합주로 150개의 악기가 등을 연주해 웅장함과 전율로 예술의 전당을 가득 메운 청중을 매료시키며 박수 세례를 받았다. 아울러 양교 동문 음악인이 출연하여 합동연주회를 축하해주었다. 작곡가 안현순(서귀중앙여중 5회)과 바리톤 김훈석(서귀포중 45회)이 축하곡 '마중, 오 솔레 미오'를 불러 연주회의 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서귀포중은 송계화 교장은“100여 명의 학부모와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연주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설렘과 어색함으로 처음 만나 합주를 하게 된 남녀 중학생들이 음악을 매개로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유명음악회에 못지않은 웅장함과 뭉클함 그 자체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름중학교는 8월 12일에 전교사가 모인 가운데 2학기 준비 워크숍을 운영하여 1학기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2학기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다혼디 배움학교 과제인 민주적 운영체제, 창의적 교육과정, 전문적 학습공동체, 윤리적 생활공동체의 4가지 주제로 1학기 교육활동을 성찰하며 우리의 강점, 개선이 필요한 점, 구체적인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교육계획서, 각 교과 성취기준 수합자료, 교과 운영 및 평가 초안 자료를 바탕으로 학년단위 교육과정 재구성 과정을 통하여, 2학기 교과융합 주제프로젝트 수업을 함께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름중 관계자는“알찬 2학기 수업을 마련하기 위하여,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공동탐색, 공동연구, 공동실천으로 이어지는 오름중학교의 전문적 학습 공동체에 경의와 감사를 보낸다”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8월 16일 7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 교내 중앙현관에서 2학기 개학일에, 아름다운 국악의 향연을 펼쳤다.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에서‘아름다운 나라’,‘얼씨구야’,‘축제’등 국악 앙상블 연주를 펼쳤다. 박종관 제주중앙여고 교장은 이번 연주회가“힘든 코로나19 상황이지만 2학기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창단된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혁악단은 현재 35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다양한 언어를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영어로 놀자’를 지난 8월 13일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개강했다. 김희숙(영어교사), 강린(작가, 학생)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지며, 6세~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3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강린 강사가 직접 저술한 'Leny and Dogs'를 함께 읽으며 영어 표현을 배우고, 클레이를 활용하여 반려동물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폭넓은 독서 경험을 쌓으며, 외국어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영어 표현을 익히고 직접 활용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뻔뻔(FunFun)한 English’를 8월 13일 오후 2시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은희 강사의 지도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도서 'House For Sale', 'The New House'를 읽고 줄거리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며 영어 어휘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 어휘력을 기르고 자발적인 영어 독서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8월 16일‘스마트한 놀이수업 적용 정보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실 놀이 수업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유아 SW 기초교육에 대해 알아보고 놀이 실제를 공유할 수 있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방학 기간에도 연수에 참여하여 배움을 이어가는 선생님들께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교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