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지난 2년간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연습을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하였으나, 올해는 정상적으로 전 기관에서 참여했다. 8월 22일(1일차)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교육감 주재 최초상황보고/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8월 23일~25일 전시현안과제 토의, 직제편성훈련, 도상연습, 필수기록물 소산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8월 23일에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 재배치 훈련은 전시에 국가동원령이 선포시 군부대에 학교시설이 동원됨에 따라 비상 상황에서도 학교 교육 기능을 유지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육청 및 학교의 위기대처능력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창건 안전복지과장은“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연습기간 동안 전 직원이 교육가족을 지킨다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했다”며“우리를 위협하는 실제적 안보의 위협으로부터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2년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가족센터로부터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베트남, 일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은 다문화 시대에서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올바른 다문화 인식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베트남과 일본 현지에서 온 전문강사와 함께 두 나라의 의식주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의상 및 놀이 체험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유아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틀림이 아닌‘다름’과‘이해’의 눈으로 바라보고 존중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의귀초등학교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2기 전교어린이회 정·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제2기 전교어린이회 정·부회장 선거는 후보자들의 소견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공약 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 및 토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투표 및 개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유레카를 이용한 전자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학생들은 민주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선거권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었다. 전교어린이회장 및 부회장에 당선된 학생들은 8월 22일부터 학년말까지 학교를 위해 봉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에서는 8월 2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야외공연장에서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평택농악 공연을 감상했다. 평택농악보존회에는 사물놀이, 판굿, 개인놀이, 버나놀이, 열두발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연하였으며, 학생들은 우리 음악의 흥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었다. 하도초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공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보존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5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관계향상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 연계사업으로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프로그램 계획 및 강사를 지원하여 △감정 인식Ⅰ, Ⅱ △경청하기 △감정이입 △문제해결을 주제로 그림책을 통한 나의 감정 찾기와 감정분류, 타인의 감정 알아차리기와 표현하기 등 활동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소그룹(9~10명)으로 진행되기에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했으며, 정서교감 훈련, 감정 활용 능력 습득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나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8월 23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폭력의 정의를 알아보고 학교폭력 상황에서 역할별로 겪을 수 있는 감정을 이해해보며 학교폭력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체하는 방법을 익혀 보았다. 신제주초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학교폭력을 당하는 친구를 도와주며 학교폭력이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책을 읽으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희망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교실"책과 함께 떠나는 제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회기당‘제주도 설화 이야기(제주도 어떻게 생겨 났을까?)’, ‘제주도 해녀 이야기(제주도 어떤 모습일까?)’,‘제주도 말 이야기(제주도 지킴이)’라는 주제로 제주 관련 도서(설문대 할망, 마마신과 꼬마 해녀, 조랑말과 나)를 읽고 다양하고 참신한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하례초 관계자는“여름방학 동안 도서관 책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보고, 제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관심을 키워나가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중학교에서 김지웅, 최소울, 박현진(이상 3학년)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SW미래채움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참가하여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중학교 부문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2022년 8월 22일 관계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에게 인증서와 함께 부상도 수여하며 이를 격려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이야기 속의 다양한 문제 상황을 엔트리를 활용하여 노벨 엔지니어링으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했으며, 아이디어 도출 및 프로젝트 수행과정을 꼼꼼히 기록하고 이를 코딩으로 구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표선중 관계자는“학생들이 공동으로 코딩으로 구현한‘이모티콘 번역기’는 언어장애를 가진 학생이 편하게 대화할 수 있게 만든 프로젝트로써 더불어 살아가려는 마음이 담겨있으며 실용적 측면에서도 매우 훌륭했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는 2022년 8월 22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2022-2023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2022학년도 2학기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교폭력을 추방하자는 굳건한 의지를 구호에 담아 외치면서 등교하는 학우들에게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전교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짐을 매니페스토 서약서에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주고 관계자는“이번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 학우들을 살피는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은 8월 23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에서 지원하는‘2022 청소년 진로동아리 프로그램(수시전형 지원컨설팅)’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평생교육과 지원을 받아 수시전형 지원 컨설팅 강사 세분을 초빙하여 3학년 동아리 학생 중 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지원 전략에 대해 맞춤형 1:1 상담 및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개인별 입시자료(생활기록부 기재내용과 모의고사 성적 등)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2023학년도 수시전형에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진로 정보를 제공 받고 공유하는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성산고 관계자는“자신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의 입시 정보는 물론 진로진학 목표에 맞게 입시전략을 짜보며 자기주도적으로 진학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