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2년 학부모안심유치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위한 유치원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유치원을 보낼 수 있는 신뢰도를 형성하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건강·안전관리 분야로 나누어 안심유치원 사업을 집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은 다음과 같다. 건강관리 분야로 모래놀이용 장화장화거치대 설치 및 장화구입, 맨발걷기장 모래보충, 학급별 쉼터 조성, 미세먼지 알림기계를 설치했고, 안전관리 분야로는 남자소변기 앞 가림문 설치, 화재대피훈련 연기발생기 구입, 엘리베이터 안전수칙판 제작, 미아방지 팔찌를 구비했다. 또한 건강·안전분야 컨설턴트에게 컨설팅을 1회씩 받으며 안심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안심유치원 사업을 통해 유치원이 변화하는 과정을 체감한 학부모님은“우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이 쾌적한 유치원이 되어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했다. 외도초병설유치원 교직원은 안심유치원 사업을 집행하며 유치원에서의 건강·안전생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홍초등학교는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이 주도하여 학교 조회대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작업을 실시했다. 학교 조회대 환경 개선 작업은 디자인 선정에서부터 실제 작업에 참여하기까지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동홍초등학교의 교화인 수선화와 교목인 참꽃나무를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으로 벽화를 디자인했으며, 실제 작업에서는 전문적인 화가 선생님과 협력하면서 직접 붓을 들고 페인트를 칠하며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 작업에 참여한 김재연 학생은“초기 디자인 설정부터 실제 작업까지 전체적인 과정에 참여하면서 큰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전했으며, 강지현 학생은“학교의 일부를 우리들의 손으로 채워나가는 것이 보람찼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동홍초는 올해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의 자치 활동 강화를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의 리더십 강화 및 자율 참여의 중요성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광초등학교는 8월 30일 치유, 성장, 나눔이라는 목표 아래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학부모 동아리(원예테라피-키움) 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 동아리(원예테라피-키움) 활동은 총 3회기로 운영되며 8월 30일은 1회기원예테라피를 통한 학교 환경 꾸미기 봉사활동, 2회기나만의 반려 식물 가꾸기Ⅰ를 했다. 9월 20일에는 3회기나만의 반려 식물 가꾸기Ⅱ를 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화단 꽃 가꾸기 나눔 활동을 통해서 학교-부모-자녀 사이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었다. 오감을 활용한 나만의 반려 식물을 가꾸고 키우는 활동을 통해서는 심리적 치유와 성장, 사회적 적응력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중학교 농구부 학생들은 7월부터 8월까지 2달에 걸쳐 여러 중학교 연합으로 다양한 농구 교류전을 실시했다.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2틀에 걸쳐‘마을단위 스포츠클럽 심판강습회’를 애월중에서 실시하여 우리 학교 학생 32명이 참가했다. 8월 11일에는 제주제일중학교에서‘배려와 협력의 학교스포츠클럽 교류전’을 실시했는데 탐라중, 제주일중, 표선중, 한림중(18명) 총 72명이 참가했다. 8월 13일부터 14일까지는‘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서부리그 농구대회’가 애월중에서 열렸고 총 47명이 참가했다. 8월 20일에는 2022학년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한림중학교(남중부), 한림여자중학교(여중부), 제주사대부중학교(남중부, 여중부) 학생 총 56명이 참가하여 교류전을 실시했다. 농구반 학생들은“방학과 주말에도 아침 일찍 학교로 나와야 하지만 좋아하는 운동을 할 수 있고, 운동 규칙을 배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법도 배우고, 너무 즐겁다”라고 하며 계속 운동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8월 26일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이 즐겨 읽는 작품 『회색인간』과 『밸런스 게임』의 저자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작가의 삶과 자세를 배우고, 작품을 보는 관점의 폭을 넓혀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김동식 작가는 학생들에게 작가로서 성공의 비결을 세 가지로 요약했다. 먼저 멋진 독자들을 만난 행운, 18개월 동안 300편의 이야기를 쓸 정도의 꾸준함, 주변의 조언을 겸허히 수용한 자신의 태도 등을 꼽았다. 작가는 학생들에게“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성실하게 노력하고, 연결의 시대에 많은 이들과 교류할 때 배려심 담긴 태도로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강연을 들은 안현나(1학년) 학생은“작가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라며 강연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 송악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도서관 야외 마당에서 제주 출신 고(故) 정군칠 시인의 추모 시화전을 열 예정이며, 고인이 육필 시화를 비롯한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올해 시인의 타계 10주기 맞아 그의 첫 시집 ‘수목한계선’이 복간됐다. 또한, 학교지원사업으로 지역 서점과 협력하여 대정고 3학년, 무릉중 학생들이 기획·제작한 독립 출판물을 만나볼 수 있다. ‘나의 기억이 머무는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음의 지도', '매깨라', '무릉 무릉 무릉 신당 이야기' 등 독립 출판물 5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책을 기증하고, 교환할 수 있는 ‘도서관 책 장터’, 연체자 날개 달기, 어린이 독서퀴즈, 다독자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전통 염색 기법을 배우며 제주 전통 문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주 갈천 공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천연염색 전문가인 양순자 선생님의 지도로 한경면 몽생이에서 감물 염색의 기초 및 실생활에 유용한 소품들을 만들 예정이다. 제주 갈천 공예교실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10시)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31일부터 한수풀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8월말 정년퇴직 교원 37명, 2022년 2월말 명예퇴직 교원 55명 등 총 92명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8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훈‧포장 등급별 수여자 △황조근정훈장 제주제일고등학교 교장 문홍철 등 9명 △홍조근정훈장 제주과학고등학교 교장 김홍국 등 21명 △녹조근정훈장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영철 등 17명 △옥조근정훈장 애월고등학교 교장 박종일 등 27명 △근정포장 제주고등학교 교감 고성인 등 11명 △대통령표창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감 고영우 등 5명 △국무총리표창 남주중학교 교사 강종택 1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인화초등학교 교사 안은경 1명 이와 함께 퇴직교원 전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송공패가 수여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기억!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을 잇는 평화‧인권교육’일본 군국주의 고발 기획 사진전'을 8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8월 31일 14시에는 표선중학교 학생 및 교원 40여명이 방문하여 전시 사진에 대한 설명을 권철 작가로부터 직접 듣고,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권철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에서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한센병 회복자, 한류, 야스쿠니 신사, 재일 조선인 등을 피사체로 담아온 권철 작가의 사진 9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야스쿠니 신사 고발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원전 및 오염수 방류 고발 △강제 철거에 맞선 우토로 마을 재일 조선인 관련 사진 등이다. 전시는 3·1절을 기념하여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학교 현장에서도 진행된다.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및 교원 대상‘군국주의 사례를 통한 평화‧인권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이번 전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11일 실시한 2022년도 제2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28명이 응시하여 23명이 합격(82.14%)하였고, 중졸 검정고시에는 81명이 응시하여 68명이 합격(83.95%)하였으며, 고졸 검정고시에는 248명이 응시하여 187명이 합격(75.40%)하였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51세, 남), 최연소자는 최○○(11세, 남)이고,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강○○(66세, 여), 최연소자는 서○○(12세, 여)이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66세, 남), 최연소자는 박○(12세, 남)이다. 합격자 수험번호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본인 외 가족이 방문할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명 서류 추가 지참)하여 2022년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7일간(점심시간 및 주말 제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