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령인구 및 학생수 변화 추이, 교원수급 및 교육시설 등 교육여건을 반영한 2022~2027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급) 중기학생배치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한 학생배치계획은 향후 5년간 학생수 및 학급수 전망을 담고 있으며, 각종 교육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 발표 2021년 도내 합계출산율은 0.95명(전국 평균 0.81명, OECD 평균 1.59명)으로 전국 평균 보다 높은 수준이나 2021년 출생아 수는 2000년 8,633명 대비 약 56.8%(△4,905명) 감소한 3,728명으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학교급별 학생수는 초등학교의 경우 ‘22학년도를 기점으로 학생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꾸준히 감소할 전망이며, 이에 반해 중학교는 2023학년도 일시적으로 소폭 하향세를 유지하다 2024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큰 폭으로 증가하여 ‘25학년도 최대 학생 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고등학교는 약 6천명 수준의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 졸업하고, 약 7천명 수준인 중학교 3학년이 입학하는 내년부터 학생 수는 증가하기 시작하여 2027학년도 2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의 찾아오는 자연 놀이를 학급별로 실시했다. 찾아오는 자연 놀이는 유치원 뒤뜰 주변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 놀이로 이루어졌다. 활동 전에 자연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듣고 뒤뜰로 가서 나뭇잎, 나뭇가지, 흙 등의 자연물을 찾아 곤충 만들기, 열매 과녁 맞추기, 비눗방울 놀이 등의 생태 놀이를 했다. 유치원 관계자는“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2년 8월 30일부터 31일까지‘찾아오는 흙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흙놀이 체험활동’은 도자기 흙을 이용하여 나만의 접시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흙을 직접 만져보며 흙의 촉감, 색깔, 성질 등을 탐색했으며, 흙을 접시모양으로 빚고 무늬를 새기며 자신의 감성을 맘껏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광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흙이 주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며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고 예술적 감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8월 31일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YMCA, 서귀포시중장기여자쉼터, 서귀포시단기남자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교폭력이 없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홍보했다. 서귀북초 관계자는“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8월 30일 전교생·전교직원·학부모회가 참가한 가운데 2학기 런치리그 사제동행 축구 경기를 개최했다. 서귀포중은‘모두 런(RUN)치리그, 부지런(RUN)하게 즐기기’를 주제로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사제동행 축구, 농구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자치회 선호도를 반영하여 배드민턴과 탁구 경기도 운영하게 된다. 송계화 교장은“이 런치리그는 우리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비만 줄이기와 학교폭력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다. 1·2부로 팀을 구성하여 전교생이 참가하여 경기 규칙을 배우고,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이를 통해 학생·학생과 학생·교사와의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덕분에 서귀포중 학생들은 심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2022년 8월 30일 제주도 해병대 군모병관의 도움으로 1학년 전 학생 232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사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부사관의 역할, 지원 방법, 지원 혜택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림공고와 해병대는 해병대 사령부에서 사령관, 참모장, 정책실장 등 군 관계자와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군 간부 육성 및 획득을 위한 학(고교)·군(해병대) 교류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정을 통해 학생들은 부대 견학 및 병영체험 등을 지원받고 있어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8도에서 복무 중인 해병대 8명의 군모병관과 해군 2명의 군모병관의 도움으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 교육 및 군 장교·부사관 모집 홍보 등 군 복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1학년 학생 23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 행사는 병역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며 특히 군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1학년부터 준비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제주어 그림책을 활용한 제주어 알기 및 지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신나는 제주어 그림책 놀이터’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이혜정 선생님의 지도로 제주어 그림책을 활용한 제주어 표현 배우기, 제주 전통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수업은 9월 1일 10시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수강생 모집(선착순 접수)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수강생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제주어를 익히고 제주 고유의 문화를 알아 가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022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9월 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는 △‘책을 읽다, 책으로 잇다-작가와의 만남-’으로 『베케, 일곱 계절을 품은 아홉 정원』도서로 김봉찬 작가와의 북토크 △‘독서퀴즈’(3초 다이빙) △‘다독자 시상’을 9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함께 교감하며 책 읽는 기쁨을 체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하반기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이며 9월 7일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통해서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9월부터 전체 초등학교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다문화가정의 언어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부모의 모국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제공한다.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1학기 초등학교 4개교(구좌중앙초, 무릉초, 월랑초, 한라초)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 후 피드백 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개선했다. 8월 5일 도내 전체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대상 워크숍을 통해 서비스 소개 및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학교에서는 2학기 초 교직원 대상 자체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시스템 교육 및 다문화가정 학부모 수요 조사 등을 거쳐 자체 실정에 맞게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학교에서 번역을 요청한 가정통신문은 60개 언어로 자동번역이 가능하다. 좀 더 정확한 번역을 위해 5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로 수동번역을 요청한 경우 번역가들이 가정통신문을 해당 언어로 번역한다. 담당교사는 번역된 내용을 QR코드나 링크 주소 등을 이용하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