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례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9월 3일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목공예)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3회에 걸쳐 운영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와의 유대 관계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친환경 소재인 편백나무를 사용한 도마와 삼단 책꽂이를 만들면서 학부모와 지역사회주민들에게 미래의 지속 가능한 생활의 본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지난 8월 20일 ~ 21일, 9월 3일 ~ 4일 교과 연계 융합탐구프로젝트‘AI 자율주행자동차 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분하여 학생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학년 교과 연계 융합프로젝트 기본과정 참여 학생 26명, 심화 과정 참여 학생 16명은 꿈·끼 탐색 주간 진로 연계 STEAM 프로그램에서‘우리 사회 문제 해결 레시피’, ‘3D 프린팅을 활용한 넛지 프로젝트’,‘미래 사회를 움직이는 통계 코디 데이터 시각화’의 탐구활동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코딩과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AI 자율주행자동차 탐구 프로젝트는 수학, 과학 교과와 정보 교과의 융합교육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정의와 비전, AI와 자율주행자동차의 AI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미지 분류 학습, 과일 분류 AI 구현 등의 인공지능 모델링을 구상했다. 또한 데이터 학습, 검증 모델링을 바탕으로 좌회전·우회전 표지판, 신호등 등의 객체 감지 학습 알고리즘을 설계하여 코딩으로 구현하고 AI 자율주행자동차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고는 9월 3일 학교 가사실에서 학부모 평생교육의 일환으로‘풋귤차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텃밭 체험장 내의 화학비료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풋귤을 활용하여 실시한 이 활동에서 지도 강사로 초빙된 제주농업기술센터 김윤정 팀장은 풋귤차는 면역력 강화 기능이 있어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 주었다. 박젬마 학부모회장은“풋귤차는 아직 덜익은 제주 풋귤을 8월과 9월에 수확하여 맛볼 수 있는 제주 전통의 차로 코로나 시대에 건강 음료로 적극 권장하고 싶다”며“또한 이번 활동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풋귤청을 추석을 전후하여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나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한 토론 수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표현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하고자‘생각에 날개를 다는 독서토론’프로그램을 9월 2일 강정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생각에 날개를 다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김진희 강사의 지도로 꿈과 행복, 의심을 주제로 신데룰라, 늑대와 개, 도끼 도둑을 선정도서로하여 무모한 꿈을 응원해야 할까? 행복이 조건이 멀까? 의심도 좌가 될까? 에 대하여 토론해 본다. 본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강정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8회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광양초ㆍ도남초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동화구연(하반기)’을 10회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찾아가는 동화구연(하반기)’은 평소 스스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병설유치원생들을 위하여 전문 동화구연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화구연가 강서정 선생님 지도로 동화구연 들려주기, 동화 캐릭터 만들기 등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치원생들의 동화에 대한 재미와 독서 흥미 유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9월 2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원어민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보이스 피싱 등 다양한 범죄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범죄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계획됐다. 교수・학습 역량 강화 강의에서는 효과적인 학생 관리 및 수업환경 조성(강사제주북초 원어민교사 Cynthia Loiselle)을 위해서 기본적 의사소통과 문화 교류의 수단으로써 영어학습의 중요성 및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고 성장 가능성을 인지시키기 위해 토론형으로 진행됐다. 또한 범죄예방교육은 제주동부경찰서(경사 김민정)에서 직접 참가하여 보이스 피싱, 마약, 총기소지, 도박, 경제범죄, 성범죄 등 다양한 범죄에 따른 신고 방법 및 주의사항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2022년 중·고등학교 주제탐구 프로젝트, 지역아동센터, 원도심, 소규모, 원거리 학교 지원 프로그램 및 원격수업 등 다양한 수업 경험을 토대로 향후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소그룹별 토론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상호 공유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신청 서류 접수를 받는다. 2023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대상자 중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치원과 중학교 입학 예정 학생은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류를 접수 받아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 및 구비 서류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특수교육지원센터-공지사항)에 탑재되어 있으며, 각급 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통해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담당자는“각급 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가 적절한 시기에 선정되어 장애 유형에 맞는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관내 전체 공립 중학교 대상으로 신입생 교복(동복) 구입 업무를 지원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2023학년도부터 교복 업무 지원 대상학교를 기존 11개교에서 관내 전체 공립 중학교 14개교로 확대하여 신입생 교복 구입 업무 지원을 실시한다. 학교지원센터에서 교복 공동 구매 전 과정을 주관하여 추진하면서 △교복 구매 업체 선정 △교복구매심의위원회 운영 △계약체결 △신입생 대상 안내 및 수요조사 △납품에 따른 검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교복구입 업무 지원 이외에도 유치원 34개원,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보건 업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유치원방과후과정 △어린이놀이시설 및 학교환경위생관리 △중학교 교복구매 △기간제교원 채용 △학교 악기관리 △학교시설관리 등 10개 영역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복 업무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교복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수험생 6,756명이 제주지역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도교육청,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및 도내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재학생 5,092명, 졸업생 1,475명, 검정고시 등 189명 총 6,756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전년도 접수 인원 6,994명과 비교해 볼 때 238명이 감소한 것이며, 자격별로는 재학생 294명, 검정고시 등 5명이 감소했고, 졸업생은 61명 증가했다. 제주지역 수능원서 접수 인원이 감소한 원인은 8월 초 기준 고3 재학생 수가 작년 6,487명에서 올해 6,128명으로 359명이 감소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졸업생 응시자는 2021학년도 1,403명, 2022학년도 1,414명, 2023학년도 1,47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1~3학년 중 전반적 학업 수행이 학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심리검사를 운영한다. 2~3학년은 3월~4월, 1학년은 9~10월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신청도 가능하다. 담임교사가 밀착 모니터링을 통해 학업성취의 부진을 경험하는 학생을 선별하여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으로 학습심리검사를 의뢰할 수 있으며,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속 학생심리지원관이 학생의 학습부진 원인에 대해 객관적 평가와 진단을 하고, 학부모와 담임교사에게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석상담을 제공한다. 학습부진 원인 평가에 따라 주의집중 및 인지능력 향상프로그램(생각자람 프로그램), 병원치료(ADHD, 우울 및 불안 등), 특수치료(지적장애, 학습장애 등) 등으로 연계하여 학교생활의 적응력과 자신감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학습심리검사 결과 경계선 지능 이상으로, 주의력, 집중력, 사고력 향상 부족으로 학습 부진을 경험하는 학생의 경우 생각자람 프로그램으로 연계한다. 강사가 1:1로 학생에게 놀이를 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습 부진 학생을 밀착 지원하고 주의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