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2022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5·6학년을 대상으로‘제주SW미래채움’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SW․AI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전문 강사님의 진행으로 컴퓨터실에서 5학년은 스크래치 프로그램, 6학년은 엔트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하고 있다. 금악초 관계자는“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인공지능의 발달이 가져올 변화를 생각해보고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로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할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2022년 책을 읽다, 책으로 잇다 –작가와의 만남-’참가자를 9월 8일부터 모집한다. ‘2022년 책을 읽다, 책으로 잇다 – 작가와의 만남-’은 '베케, 일곱 계절을 품은 아홉 정원'의 저자 김봉찬작가와 함께 제주도의 자연을 담은 생태정원에 대해 배워볼 예정이며, 장소 베케(VEKE)에서 9월 28일 17:30 – 20:00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영어 그림책 읽기를 통해 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ABC 동화나라’를 9월 3일 오전 10시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민영 강사의 지도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도서 'The Very Hungry Caterpillar'를 읽고 줄거리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사용된 영어 어휘를 익히고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 어휘력을 기르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2022년 (하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은 9월 24일 ‘(한올 앙상블) 가을 맞이 가족 음악회’를 시작으로 △10월 22일 ‘퓨전 실내악 공연-별숲 아래 흥하시여락’△11월 19일 ‘유튜버 피아니스트 아인슈타인과 함께 떠나는 피아노 여행’△12월 10일에는‘시크릿 코드의 선물, The Christmas Song’을 기획하여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이 문화예술 단체와의 연계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2022학년도 2학기 다문화학생의 교과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한국어 이음교실을 실시한다. 현재 예비교사들(23명)이 학교별(19개교) 다문화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2~6시간 교육 운영중이다. 한국어 이음교실은 다문화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 중, 고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교·사대 학생)가 학교를 방문하여 교과학습 한국어를 가르친다. 한국어 이음교실은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노둣돌 한국어학교에서 한국어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교육을 받고 난 뒤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 향상(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포함)을 지원하고자 계획했다. 또한, 제주대학교 교원양성 거점대학(Global Teachers’University)과 협력하여 대학생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하는 과정으로 예비교사의 전문성 신장 차원에서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다문화학생들을 위한 노둣돌 한국어학교에 이어 한국어 이음교실을 개설하여 운영함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총 10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위문금을 온라인으로 송금하는 비대면 위문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부서별로 지정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오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계속되는 코로나19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7일 ㈜신동아문구에서 지원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다. 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의 협력, ㈜신동아문구가 후원하는 자리로, 도내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 34명은 일천이만원(금10,020천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신동아문구는 도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하여 20년도에는 손세정티슈 3,000개(6,000천원 상당), 21년도에는 일천만원(10,000천원) 상당의 과학상자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다양한 지역기관, 기업, 및 개인의 후원처를 발굴하여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 해 오고 있다. 도교육청 강문식 안전복지과장은“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가뭄에 단비처럼 추석 한가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28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 중 50,622명(참여율 84%)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률은 2.6%(1,322명)로 2021년 1차 조사 대비 0.5%p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7%, 중학교 1.2%, 고등학교 0.3%로 2021년 대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각각 0.9%p와 0.5%p 증가하고 고등학교는 0.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4년간의 추이를 보면 2019년 2.2%, 2020년 1.6%, 2021년 2.1%, 2022년 2.6%로 코로나 발생 첫해인 2020년은 등교수업 축소로 2019년에 비해 피해 응답률이 0.6%p 감소했으나, 2021년 9월 전면등교 실시 이후인 2022년 피해 응답률은 2019년 대비 0.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건수(중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8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도내 모든 고등학교 교무부장, 평가 담당, 국어․수학․영어 교과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5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과목 이수 기준을 충족해야 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해당 과목 수업 횟수의 3분의 2이상 출석하고 학업성취율 40%이상 도달할 경우 이수가 인정된다. 만약 성취율 40%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미이수 처리되어 보충이수를 받아야 한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미이수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핵심교원 양성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하는 경기도 경민고 윤재룡 교사를 모시고,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교수․학습 적용 방안 및 경민고에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발표자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통한 책임교육 △교과 이수 기준 설정 △최소 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수업 설계 과정 △최소 성취수준 미도달 예방 지도 운영 사례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9월 5일과 6일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내습으로 시설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노형중학교 및 조천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복구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학교 태풍 피해 현장 점검에는 양경돈 교육시설과장, 강문식 안전복지과장 등이 동행했다. 현재까지의 각급학교 피해현황을 보면 강풍에 의한 지붕 등 마감재가 떨어진 피해를 입은 학교가 10개교, 교내 나무가 쓰러진 학교가 3개교, 운동장 내 태양광 가로등이 부러진 학교가 1개교, 체육관 천장에 누수가 발생한 학교가 2개교 등 20개교가 피해를 입었다. 학교 태풍 피해 현장을 찾은 김광수 교육감은“유래없는 강력한 태풍 내습에도 철저한 대비가 있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태풍 대비에 노력을 해 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수업 진행에 영향을 줄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긴급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신속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여 학생 안전과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