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제주수학축전’이 9월 17일 탐라교육원 및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관음사에서‘하간디가 ᄆᆞᆫ딱 수학이우다(모든 곳에 수학이 있어요)’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중등수학교과교육연구회, 제주특별자치도초등수학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2022 제주수학축전’은 수학체험전, 수학경진대회, 매쓰투어(MathTour) 총 3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200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째인‘제주수학축전’은 도내 초․중․고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총 50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는‘수학체험전’, 수학 체험 미션 및 창의적인 수학적 구조물을 제작하는‘수학경진대회’, 일상과 자연 속에 숨어있는 수학적 현상을 발견하는‘관음사 매쓰투어(Mathtour)’를 실시한다.‘제주수학학술제’를 동시 개최하여‘수학관련 전문가 특강(KAIST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주제탐구보고서 및 통계포스터 발표회’를 운영하여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구성했다. 2022 제주수학축전은 수학의 재미와 생각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즐기는 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022년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을 시작으로 4개 지역학습관 및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등을 방문하며 프로그램 운영 전반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협의 내용은 상반기 프로그램 사업추진 결과 및 하반기 사업추진계획을 파악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개관일 조정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 지난 9월 8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현안사항과 학습관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정성중 원장은 교육활동 시설 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사업추진과 직무수행의 자세를 부탁하고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에서는 9월 8일 우주를 향한 도전‘창작 모델 로켓 발사’체험 활동이 본교 당오름관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전개됐다. 이번 체험 활동은 우리나라가 누리호와 다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항공 우주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시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로켓의 구조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창작 모델 로켓을 제작했으며 자신이 만든 로켓을 발사하며 감탄의 환호성을 터트리는 등 우주로 향한 도전의 꿈을 키웠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친구들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로켓 발사 버튼을 누를 때 다누리호를 만든 과학자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이번 활동으로 우주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송당초 관계자는“높아진 가을 하늘을 향해 직접 만든 로켓을 발사하며 느꼈던 우주에 대한 호기심으로 송당초 학생들이 우주 항공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에서는 9월 8일 학부모회와 함께 학교 꽃밭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여름이 지나며 풀이 무성하게 자란 학교 유휴지를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꽃밭을 만들어 학생들이 관찰 및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학교 측에 제시했다.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트랙터를 이용하여 유휴지를 정리하고 꽃밭 만들기의 시작으로 메밀꽃 씨앗을 뿌렸다. 보성초 관계자는“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조성한 학교 꽃밭에서 학생들이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전교생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헌법 필사, 마음에 새기는 민주주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교생은 '헌법 필사노트'에 두 달 동안 헌법을 필사하면서 인간의 존업성과 행복추구 그리고 정의의 소중함을 체득하게 된다. 이 필사 작업 결과물은 11월 서중인 주간에 전시되며,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한편, 1학기에 사제동행 아침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과 교사가 함께 문학책을 필사하며 문학작품을 깊게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교장을 시작으로 전교직원이 필사한 후 전교생이 이어 쓰며 필사 대장정을 한 바가 있다. 송계화 교장은“학생들은 사제동행 독서활동으로 독서를 생활화하고 있다.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가까이 함으로써 꼬리물기 독서와 독서 확장의 기회를 가지게 되고, 서중인은 책을 통해 민주주의를 배워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름중학교는 교직원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름 교직원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9월 7일은 교사들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퍼스널 칼라 진단’,‘청귤차 담그기’,‘도자기 만들기’,‘방탈출 카페 투어’,‘용과따기 체험’,‘탁구 및 배트민턴’,‘몸짱 만들기’의 7개의 주제로 운영됐다. 오름 교직원 동아리는 △오후명상 △사부작사부작 △자구동 △오르머 △자급자족 △쉘위 탁 △땀지눈으로 구성됐으며, 동아리 회장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유연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는 2월 교육과정 워크숍에 나온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 4월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이 5번째 활동이다. 오름중 관계자는“활동사진을 공유하고 소감 및 감상을 나누는 등 바쁜 일과 중에서도 여유와 즐거움을 나누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이 활동을 통하여 수평적·개방적 소통문화를 만들고 교원들의 심리적 소진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전국 특성화고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채용시험에서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채용은 전국에서 총 12명을 채용하는데 제주여상 이지민 학생은 1차 서류심사, 2차 직무적성검사, 3차 실무자 면접 및 인성검사, 4차 심층면접까지 마무리하며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다. 이지민 학생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특히 금융권 취업을 위하여 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분야, 금융동아리, 금융공모전에 참여했으며, 금융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했다. 또한 학교 사회적 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서 재무제표 작성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 지식을 실전에서 쌓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제주여상은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취업처를 찾아 마음껏 세상을 향해 날아갈 수 있도록 더욱 알찬 취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9월 8일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돌보는 제광원 소규모요양시설을 방문하여 기부금 449,6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추석절을 맞아 학생문화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과 지난 5월 28일 제주학생문화원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 행사 때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제주학생문화원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시설의 어르신은 만나지 못했으나 시설 외부를 돌아보면서 면회와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른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을 잃지 않도록 돌보는 소규모요양시설 원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도 더불어 전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17일에 ‘책으로 소통하는 자녀와의 공감 대화’학부모 연수를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는 그림책‘나는 힘이 들 때 그림책을 읽는다’의 저자 강지해 작가를 초빙하며, 그림책 선정과 대화 방법,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연수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 보호자, 일반 수강 희망자이며,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5일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책읽는 가정문화는 행복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다”며“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30일과 10월 1일에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를 실시한다. 사례발표회는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9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는 자녀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언어로 익히기를 바라며 듣기 활동이 먼저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학부모들의 모임이다. 학부모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영어 원음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막 없이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며 즐겁게 듣기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사례발표회에서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소속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영어를 언어로 즐겁게 익혔던 영어습득의 생생한 과정 및 영어를 통하여 아이와 더 깊이 소통했던 경험담들을 나눌 예정이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외국어듣기능력신장 학부모 동아리 사례발표회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들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소통의 장으로써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