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대학생 인적 자원을 활용한 비대면 소그룹 맞춤형 학습인 『대학생 멘토링 제주랜선야학(夜學)*』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학생 멘토링 제주랜선야학(夜學)』은 2022년 6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운영됐다. 멘티는 도내 중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림중 외 13개교 7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학습동기는 있으나 학습경험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거나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가 필요한 학생들이 다수 참여했다. 멘토는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29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멘토링 그룹은 멘토 1명과 멘티 3명을 원칙으로 하되, 멘티의 학년 및 과목 신청 현황에 따라 그룹별 2~4명으로 운영했다. 각 그룹은 멘티의 희망을 반영하여 학년별로 국어·영어, 국어·수학, 영어·수학 그룹으로 조직됐다. 멘토링은 그룹별로 방과후 1일 2시간, 주 2회, 총 12주 분량으로 운영됐다. 멘토들은 기본적인 학습 멘토링 외에도 멘티가 원하는 경우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는 등 학창시절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도교육청은 (주)KT와 업무협약을 맺어‘K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주상복합아파트 ‘평택청북 세종 헤르메스’가 현재 미계약 동호수에 대해 선착순으로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부동산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이전보다 집을 고르는 사람들의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에 교통, 교육, 자연환경 등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조건들을 갖추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하는 주거시설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평택청북 세종 헤르메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이루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주한미군 이전 및 삼성반도체 평택 공장 증설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또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포승공단~고덕 단축 도로를 비롯해 서해선 복선 전출 안중역(23년 개통 예정), 평택~포승철도(예정)로 인해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자녀가 있는 학부모 입주민들의 교육 걱정을 덜어줄 명문 학군(청아초, 청옥중, 청북고 등) 역시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5분 거리에는 약 13만평 규모의 청북레포츠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4일에 공고했다.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11명, 초등학교 교사 10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4명으로 총 137명이다. 이 중에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8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명은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접수받아 11월 12일에 제1차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광초등학교는 2022년 9월 13일 1학년 123명, 유치원 123명, 총 24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9월 놀이Day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얼쑤 좋다! 느영~나영~신명나게 놀아보게’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옛 놀이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 유치원과 1학년 담임 선생님의 지도하에 유아 및 학생들은 씨름, 윷놀이, 비석치기, 고리던지기,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했다. 그리고 각 반 교실로 돌아가서 기억에 남는 놀이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팽이 만들기 및 실뜨기 놀이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 신광초 관계자는“유·초 연계 놀이Day를 통해 자유롭게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친밀감이 형성되고 유아와 초등학생 간의 놀이 경험이 증진됐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통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라며“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는 9월 13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육 교육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활동은 총 8주간(매 1시간) 진행되며 WKBL 활동 전문 강사와 함께 농구의 기초(드리블, 슛, 패스)와 경기 방법(공격과 수비, 미니게임)을 학습할 예정이다. 삼성초 관계자는“스포츠 전문가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건강 체력 증진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동중학교는 2022년 9월 13일 교장실에서 학생 장학금 및 운동부 격려금을 일팔동사모(대표 김성희)로부터 기탁받았다. 일팔동사모는‘동쪽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학생 장학금 100만원, 엘리트 농구부 100만원, 엘리트 사이클부 100만원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평소 품행이 바르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과 본교 운동부인 농구부와 사이클부의 선전을 기원하며 수여했다. 제주동중학교장은“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일팔동사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9월 13일 남주고등학교에서 동서양 고전이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인문학적 주제에 대해서 토론하고 생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신적 성장을 돕고자‘응답하라 고전톡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응답하라 고전톡톡 프로그램은 오승주 강사의 지도로 논어와 데미안으로 배우는 성장과 자립을 주제로 부모와 생각이 다를 때 어떤 점은 내 생각대로 하는게 좋을지, 부모들의 보호아래 있지만 내가 자립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게 있을지에 대하여 토론해본다. 본 프로그램은 9월 13일과 9월 26일 남주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7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서양 고전이 던지는 질문을 오래 곱씹어봄으로써 생각을 넘어 사유(思惟)를 경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올해 하반기에도 꾸준히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어린이’와‘성인 및 청소년’으로 대상을 나누어 운영되며 단순한 작가 강연만이 아니라 1인 인형극, 악기 공연, 그림 그리기, 작가 사인회, 책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작가와의 만남은 이번 9월 24일 오후 2시‘감정 어휘와 어른의 어휘력’을 주제로 유선경 작가의 강연이 진행되고, 10월 2일 오후 2시에는‘글쓰기로 바뀐 인생’이라는 주제로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대표 저서로는 유선경 작가의 '어른의 어휘력', '감정 어휘', 김동식 작가의 '회색 인간', '초단편 소설 쓰기' 등이 있다. 올해 11월과 12월에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공지 사항을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좋아하는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는 경험을 통해 책을 깊게 읽고, 도서관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책과 도서관을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물 적응력과 최소한의 생존 기능을 익히는 초등학교 입수형 생존수영교육 실기 교육을‘22년 하반기에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2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존수영 이론형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및 폐지되고 일상회복 차원의 대면 교육 활동이 정상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입수형 생존수영 실기 교육도 정상 운영되고 있다. 입수형 생존수영 실기 교육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수영장 보유학교 10개교에서 분산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매뉴얼도 마련되어 학교에 안내됐다. 매뉴얼에 따르면 참가 학생은 입수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며 개인용품을 사용하도록 했고, 학교(급)별로 입수형, 비입수형 임장지도 교사(원)가 배치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수영장 보유학교의 생존수영교육 인력(생존수영강사, 안전관리요원)은 학생들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며, 학생들 스스로 최소한의 생존 기능을 익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교육부에서는‘22년 연초에 감염병 상황 및 지역 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리페카 하이노넨(Olli-Pekka Heinonen) IB 본부 회장과 IB 핵심 인사들이 9월 14일(수)에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할 예정임을 밝혔다. IB 본부에서는 올리페카 하이노넨 회장을 비롯해 아시시 트리베드(Ashish Trivedi) IB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략기획혁신 본부장, 에스더 유(Ester Yoo) IB 한국개발 컨설턴트 등 4명이 제주를 찾는다. IB 회장 올리페카 하이노넨(Olli-Pekka Heinonen)는 전 IB 회장 시바쿠마리를 이어 2021년 5월부터 IB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핀란드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핀란드 국무장관, 교육과학부장관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도교육청은 IB 관계자들과 제주 IB 학교의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들 간의 직접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IB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학교의 긍정적인 변화와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