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17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허남춘(제주대학교 교수) 강사님을 모시고‘제주 신화에 담긴 인생철학’을 주제로 오는 10월 12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9월 19일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구좌읍 관내 어린이들이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통해 생각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2022년 어린이 그림책 테라피’를 개강했다. ‘어린이 그림책 테라피’는 강은미 강사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현기영 작가의 그림책‘제주해녀 간난이’를 통해 제주해녀들의 삶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9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15:40~17:40,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9월 20일 성산고등학교 외 4개 중·고등학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명품 문화예술 초청공연 '연극-골든타임'을 운영했다. 이번 초청공연은 세종공연예술센터의 '연극-골든타임'으로 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 및 구출 작전 상황을 현장감 있는 무대장치로 사건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작품으로, 90분의 공연 내내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평가했다. 박은진 원장은“이번 초청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도내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2022년 제3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제3기 과정은 도내 교직원 55명을 대상으로 영어 및 중국어 회화 5개 과정을 개설하여 9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5일간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및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3곳에서 운영된다.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생활외국어 중심 교수·학습으로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으며 연수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올해 1기, 2기 교직원 외국어직무연수를 통해 도내 교직원 98명이 연수에 참여했으며, 만족도도 98%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이러한 외국어 연수를 통하여 교직원들이 외국어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연수 운영을 통해 교육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9월 15일 오현중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체 관측프로그램은 읍면지역 및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과 중학교를 대상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천체교육장에서 운영되는 '별빛산책'으로 구성되어있다.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은 사전에 신청된 초등학교로 방문하여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를 통해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학습하고,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행성, 계절별 대표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빛산책'은 사전에 신청된 중학교를 대상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천문교육장에서 천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계절별 별자리 학습, 천체망원경 조립 및 천체 관측 등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에서는 수산초등학교 외 5회의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과 오현중학교 외 4회의 '별빛산책'이 예정되어 있다.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천체관측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신비로운 밤하늘의 달과 별들을 직접 관측하고, 각 계절별 대표 별자리 관찰을 통해 우주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9월 20일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118명을 대상으로 2022 인문학 산책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화상연수실은 총 3실로 토의·토론 및 소규모 강연을 송출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 TED실,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인 스튜디오실, 대면과 비대면 혼합연수를 최적화한 블렌디드실이다. 화상연수실 구축을 기념하여 조벽 교수님을 모시고‘행복한 삶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 이어 김재원 피아니스트와 배성우 첼리스트의 힐링 콘서트가 연주됐다. 연수는 탐라교육원 본관 3층 블렌디드실에서 집합과 실시간 쌍방향으로 이루어졌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조벽 교수님의 강의와 힐링 콘서트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적의 장비를 갖추어 연수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탐라교육원은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TED실, 1인 스튜디오실, 블렌디드실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연수의 질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학교 현장에도 홍보하여 필요시 대관도 가능하다고 밝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2022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은 지난 18일 제주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AIx 미래기술 주니어아카데미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AIx미래기술 주니어아카데미 체험에는 희망 초·중학생들이 참여하여 활동했으며 △AI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미래 인공지능의 활용과 직업 윤리성 △미래산업에 대한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졌다. 본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와 미래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 직업의 다양성을 스스로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의 협력기관인 송파구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조로 실시된 소그룹 진로검사와 진로상담으로 진로 탐색 시간이 알차게 이루어졌다. 광고박물관 큐레이터 체험 및 문화예술 직업인들과의 소통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진로체험이 제공됐다. ‘JDC AIx미래기술 주니어아카데미 체험관’은 진로체험 전문 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진로체험처로 등록된 기관이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 SK텔레콤, 인텔, 삼쩜일사와의 협약을 통해 VR과 AI, 드론체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중학교는 2022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2022 청소년 과학페어 사이언스레벨업’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과학적 감성 체험‧활동 제공 △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 소양 함양 △미래의 과학하는 시민으로서 성장 기대를 목적으로 하여 개최됐다. 탐라중학교 3학년 학생 5명은, 협업과 소통을 중심으로 최신 과학기술 이슈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행의 일환으로 '미래 우주시대를 대비하여 태양계 행성별 환경을 고려한‘행성탐사로봇’설계 및 구현'의 과제로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산출물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과학적 탐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10m 공기권총 종목에 6명이 출전했다. 9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10m 공기권총 여고부 본선 경기에서 김예진(3학년) 558점, 오예진(2학년) 575점, 강지예(1학년) 541점, 강서정(1학년) 550점을 기록했다. 단체전 경기기록 집계 결과 1683점을 기록하며 1677점을 기록한 인천예일고를 6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10m 공기권총 여고부 개인전 본선 경기에서 오예진(2학년)은 종전 대회 신기록인 573점보다 2점을 앞선 575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고 본선 1위 기록으로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그리고 결선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종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주여상은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도서관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고자‘2022년 송악도서관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9월 17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했다. 이날 수업에서는 양형석(도예가) 강사의 지도로, 평생교육 동아리 빨간사과와 송악독서회 회원을 대상으로, 기초 도예기법을 익히며 흙을 빚어 접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동아리의 공통 관심 주제를 다루어 보면서 동아리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