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추자중학교에서는 9월 21일 전교생과 함께 사제동행 비만 예방 미션 챌린지‘선생님을 이겨라!’를 실시했다. 영어선생님보다 오래 줄넘기 1단 뛰기, 체육선생님보다 오래 줄넘기 2단 뛰기, 학년별 단체 줄넘기, 미션 훌라후프 돌리기 등으로 신체를 단련하고 비만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행사를 진행했다.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교생 19명의 학생들과 10여 명의 선생님이 운동장에 모여 사뿐사뿐 줄넘기를 하느라 운동장이 왁자지껄 해졌다. 또한 학년별 단체 줄넘기, 미션이 있는 훌라후프 돌리기를 하며 건강을 챙기고 사제 간의 정을 쌓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생님을 이긴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했다. 추자중은 학생들의 비만 예방과 체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전날인 9월 20일에는 1학기에 이어‘사제동행 걸어서 집으로’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3km가 넘는 귀갓길을 전교생이 함께 선생님들과 걸어갔다. 추자중 관계자는“천고마비의 계절, 상쾌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이틀 연달아 걷고, 뛰고, 움직이며 즐겁고 유쾌한 웃음으로 학업으로 지친 몸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수 다독자를 선정하여 9월 21일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역주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생활화를 권장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확대하고자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우리 도서관 자료를 가장 많이 이용한 초·중·고·일반 4명을 우수다독자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2022년 독서의 달 우수 다독자 명단은 ·초등부 박성아(보성초 5학년), ·중등부 문대원(무릉중 2학년), ·고등부 구채영(대정여고 3학년) ·일반부 김경선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우수 다독자 시상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 이용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9월 20일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하여‘2022년 하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백화현 강사(서울시교육청 독서토론 교육자문관)를 모시고‘다양한 책을 활용한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독서 선진국의 독서교육 사례를 들여다보고 만화책, 그림책, 동화와 소설 등 다양한 책의 활용 방법에 대하여 배워 보았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도서관의 독서 프로그램 내실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9월 21일 오전 10시에 지역주민15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및 제주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2022년 제주갈천 공예교실’을 몽생이(한경면 소재)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전문가 양순자 선생님의 지도로 감물 염색의 기초부터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10월 26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이 전통 염색 기법을 배우면서 제주 향토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애향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2022년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제주미래교육연구원 분원(전농로 88) SW교육 1실에서‘모여서 듣는 인공지능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 1~2학년 대상 1일 1회, 초등 3~4학년 대상 1일 1회씩, 총 10회 운영하며, 인공지능과 코딩에 대한 기초 개념을 접하는 기회로 제공된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의 개념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방법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알파미니와 태블릿 PC 연결하기 △알파미니와 대화하기 △앱 활용하기 △알파미니와 함께 하는 코딩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인공지능과 코딩 기초 입문 과정을 제공한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모여서 듣는 인공지능 교육’을 통하여 놀이 체험을 기반으로 한 코딩 프로그램 경험으로 소프트웨어(SW)교육에 대한 호기심을 유도하고 흥미를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운영 활성화 지원 자료 3종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이번 학교급식 운영 활성화 지원 자료는,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보관라벨 스티커북]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홍보를 위한 [학교급식 HACCP 포스터] △올바른 식생활 실천 홍보를 위한 [식품구성 자전거 포스터]로 구성했다. 식재료보관라벨 스티커북은 위생적인 식재료 보관용 라벨지뿐만 아니라 식중독 예방법도 수록하여 급식종사자 위생교육 자료로 활용하며, 학교급식HACCP 및 식품구성자전거 포스터는 학생·교직원 등 급식수요자 대상 급식 홍보 및 식생활 교육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는“학교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급식 업무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지원 및 학교급식 종사자별 맞춤형 연수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더럭초등학교에서는 9월 20일부터‘건강하게 생활하는 어린이’의 교육목표 실현을 위해서 1~6학년 미리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아침 고내봉 오르기 활동을 시작했다. 8월에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60여명의 학생이 신청을 했고, 신청학생들은 아침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등산코스는 하르방당 코스로 괴양물에서 고내봉 정상까지 이어진 소요시간이 30분 정도되는 난이도가 중급정도의 코스이다. 매주 3회(화, 수, 목) 아침 8시 10분부터 시작하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히 등교하는 습관으로 근면성과 체력이 향상되어 비만 예방은 물론 자기관리역량이 길러질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는 9월 17일‘학생, 학부모와 함께 하는 외도 꿈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학부모회의 건의로 시작된 외도 꿈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는 디자인 선정에서부터 실제 작업까지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외도 꿈벽화 디자인은 우리 학교의 비전인‘꿈, 사랑, 나눔’을 주제를 표현한 작품으로 지난 8월에 외도초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령대 벽화 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6학년 김연아 학생의 작품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당초 9월 첫 주에 계획했던 그리기 작업이 태풍으로 연기되어 궂은 날씨가 계속되다가 오랜만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던 날인 9월 17일에 꿈벽화 그리기를 실시할 수 있었다. 이날 꿈벽화 그리기 작업에는 학부모와 학생 25여 명이 참여하고 전문가와 협력하면서 직접 붓을 들고 페인트를 칠하여 벽화를 완성했다. 학생, 학부모의 손으로 직접 삭막했던 구령대 벽을 꿈벽화로 변화시킴으로써 성취감 및 자긍심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며 외도초등학교에는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하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비만 예방, 건강 증진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매주 화, 수, 목 아침학교스포츠클럽활동으로‘SPORT WOMAN TITLE’을 운영하고 있다. ‘SPORT WOMAN TITLE’은 기존의 스포츠 대회의 틀을 벗어나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고 스포츠 활동에 꾸준한 참여를 돕기 위해 시작됐으며 스포츠 학생 봉사단이 주체가 되어 실시하고 있다. 공통 종목인 △단체줄넘기·8자줄넘기, 배드민턴과 학년별로 △1학년 빅발리볼 △2학년 플로어볼 △3학년 창작표현 리그전을 운영하며, 시상 계획을 세워 스포츠를 잘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노력한 학생에게도 시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3학년 부서희 학생의‘스포츠를 즐겨라. 이곳은 너희들의 무대다.’가 선정되어 활용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아침 스포츠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력을 기르고 건강과 비만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9월 20일 교장실에서 제주제일고 31기 한석만 동문이 방문하여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증서 수여는 김월룡 교장과의 인사만남 후 회의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오늘 수여된‘한석만 장학금’은 수학교과 우수학생 및 수학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장학증서는 최우수 학생 1명에게 100만원(3학년 김OO), 다른 8명의 학생들에게 각 50만원씩(1학년 3명, 2학년 3명, 3학년 2명) 총 500만원의 장학금 및 증서가 수여됐다. 장학증서 수여 후, 한석만 동문은 학생들과 1시간가량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수학관련 질문, 교과 학습법 등의 많은 질문을 하고 선배의 경험과 답을 들을 수 있었다. 아울러, 한석만 동문은 오늘 이후에도 앞으로 10년간 매년 500만원씩의‘한석만 장학금’기탁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