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9월 23일 학생과 학부모, 동문, 지역사회 문화예술단체와 주민,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이운 교육의원, 양병우 도의원, 이경심 도의원, 허정범 대정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목적관 늘해누리 공연장에서 2022 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사회와 함께’를 모토로 한 이번 행사에는 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의 연주 외에 지역사회 문화예술단체인‘대정읍민속보존회(모슬봉 소리패)’의 민요 공연,‘해금해요’의 해금 연주 등이 어우러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인사말을 통해 이영훈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학생 대표인 김채은 단장은“국악 동아리 활동을 시작할 때의 마냥 즐겁고 들떠있던 마음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었으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국악의 즐거움을 나누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서로 다독이며 버텨왔던 순간들이 더욱 보람되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정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2013년에 창단됐으며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애월고등학교가 2022 전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애월고등학교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생활 속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활동을 통해 국민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고승완 학생(애월고, 3학년)“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아름다운 산림이 보전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덧붙여“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유익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강순구 애월고 교장은“이번 수상은 일반과 학생들의 재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꿈을 품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 능력과 기적이 모두 숨어있다. 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교육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라며 의지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그림책 감성교육’프로그램을 9월 23일 서귀중앙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그림책 감성교육 프로그램은 곽재정 강사의 지도로 서귀중앙초등학교 1·2학년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배려, 사랑, 나눔, 장애 이해를 주제로 독서 활동을 해본다. 첫 수업은 2학년 2반 학생을 대상으로 진짜 영웅을 읽고 영웅 잠자리 만들기를 만들어 보았다. 본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귀중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12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책 놀이를 통하여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3일과 26일 도내 각급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 하반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9월 23일에는 도내 각급 학교 생명존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살위기의 이해와 개입’에 대해 육성필 교수(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의 강의를 진행했다. 자살위기의 특성과 자살위험성평가 방법, 자살위기개입의 모델과 실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6일에는 도내 각급 학교 교감, 교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 위기 사안 발생시 사전 사후 개입방안’이라는 주제로 연찬회 시간을 가졌다. 강사인 서지혜 부장(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실제 개입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 사안 발생시 구체적인 개입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매 학기 초마다 학생 자살 시도 사안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사안 발생 시 사후 개입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생명존중 교육, 게이트키퍼 교육 등 자살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용기를 내도록 모두의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022년 9월 25일 서귀포시 천지학생체육관에서 도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교육가족 한마음 대회 개최로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의 자리를 갖는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제주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구성의 하나의 축으로서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아이들이 마주하게 될 세상, 새로운 매래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기여하고자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3일 도내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일정은 외부강사 특강 이후 난타공연 관람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를 담당해온 이돈집 강사가 삼정중‘안테나 모임’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복지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특강 후 난타공연 관람으로 교육복지를 총괄하며 애쓰시는 교감선생님들의 업무상 피로감 해소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강문식 안전복지과장은“이번 교감 힐링 연수를 통하여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교감의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9월 25일‘2022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가족 한마음대회’가 개최되는 서귀포시 천지학생체육관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반부패 법령 리플릿 배부, 청렴 십자말풀이 체험활동 등 청렴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한마음대회에 참가하는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교육가족들에게“청(聽)·청(淸)·청(靑)의 실천!! 제주교육의 매력은 청렴입니다.”라는 청렴 제주교육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는“이번 청렴 제주교육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청렴의 필요성을 되새겨 보고, 청렴의 실천이 일상이 되어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서초등학교는 교지 2022년 제16호‘선반내에 흐르는 글빛’동시집을 발간했다. 2008년 제14호를 끝으로 멈추었던 교지는 2021년 제15호로 다시 시작됐고, 금년도에도 제16호 동시집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시집 제작을 위해 3월부터 모든 학생들이 동시짓기에 참여하여 최종 작품을 고르고 직접 그린 삽화를 넣어 올해 9월에 완성된 문집을 만나게 됐다. 동시집에는 전교생의 동시와 그림, 학급별 소식을 담은 학급마당이 실려 있다. 동시집을 받아 본 학생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낭독해보며 뿌듯한 성취감과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 학부모들도 자녀의 작품이 실린 동시집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서초의 아름다운 전통으로서‘선반내에 흐르는 글빛’동시집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남주중학교는 9월 21일 1학년 113명과 3학년 123명이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학년은 일출랜드를 방문하여 예술활동(티셔츠 및 머그컵 만들기)과 천연 용암동굴인 미천굴을 탐방하는 등 학교 밖 활동의 즐거움을 찾고 진로탐색을 했다. 3학년은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약용작물 유통센터 체험관을 방문하여 제주 로컬 재료 활용 음식 만들기 활동과 체험활동을 하면서 로컬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직업군을 탐색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과학중점학교 남녕고등학교는 9월 24일 매년 도내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재능나눔축제인‘제8회 남녕 수학 과학 한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만 3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만큼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찾아볼 수 있는 수학·과학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학생들은 오랜만에 시작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상한 고교생 남투더녕투더人 수학·과학 챌린지’라는 주제로 남녕고등학교 학생 250여명이 참여해 남녕고 교실 및 운동장에서 △과학 프로그램‘우리 달 보러 갈까?’외 18개 △수학 프로그램 ‘하노이탑 어떻게 하노?’외 5개 △수학과학 챌린지‘We are 아티스트!’외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권룡 남녕고 교장은“남녕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학·과학 창의적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탐구력과 창의력을 신장하고, 지역사회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공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만 3년 동안 운영되지 못했으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남녕 수학과학 한마당을 통해 소개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