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9월 24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다문화학생 11명,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 12명이 참여했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1차 원고 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한국어와 함께 부모의 모국어(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로 이중언어 실력을 발휘했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교육을 장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 3명의 학생들이 제주를 대표해서 11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초등부 참가팀은‘자유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한 것을 심사했고, 중등부는‘나의 진로계획’을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 후 한국어와 모국어로 질문을 하고 답변한 것에 대해 심사했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 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학습 및 이중언어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고 향후 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서귀포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공동 주최/주관하여‘꿈을 job多’라는 주제로 '2022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를 개최한다. 2020~2021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이번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에서는 체험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다수의 공연과 E-스포츠 대회 등 서귀포 지역에서 쉽게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진로체험이 될 수 있도록 축제의 문을 연다.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문을 여는 이번 행사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직업세계, 서귀포다운 직업 세계를 고민할 수 있는 40여개의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학교별 경연이 아닌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마당으로써 표선중, 서귀포중, 효돈중, 서귀중앙여중, 남주중 5개교, 9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가꾸어 온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초청 공연 프로그램으로 서귀포 특성상 접하기 힘든 뮤지컬‘틱틱붐’을 준비하여 가난한 예술가의 아픔과 시련, 꿈과 희망을 통해 청소년들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3일 올해 신규 임용된 도내 초·중·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22 신규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연수를 통한 신규 영양교사의 업무 능력 향상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본 연수의 강사단은 경험이 풍부한 선배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꾸렸으며, 맛있는 단체급식 조리방법, 효율적인 예산관리, 다양한 영양교육 방법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비법을 전해주는 교육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영양교사는“현장 중심의 유익한 연수로 급식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선배와 동료 영양교사들과 함께 애로사항과 문제 해결점도 공유하게 돼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여 신규 영양교사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하고 자신감 있는 급식관리자로 자리매김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9월 22일과 9월 27일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 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위기학생을 위한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급에 따라 중‧고등학교와 유치원‧초등학교로 나누어 각각에 적합한 주제로 진행했다. 9월 22일 이강욱 교수(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중고등학생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마음챙김을 통해 불안, 우울, 자해, 자살 등 생각의 수렁에서 빠져나와 지금 여기에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 방법, 나아가 가치가 있고 의미 있는 행동들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9월 27일에는 강은숙 센터장(경청아동가족상담센터)이‘저연령 아동 정서지원 사례별 지도방안’이라는 주제로 저연령 아동의 정신건강, 저연령 아동에서 흔히 발견되는 정신 병리 양상과 대처 방법, 문제해결을 위한 목표 설정 및 상담적 접근, 교사의 자기 돌봄 등에 대해 안내했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유치원을 다니는 저연령 아동부터 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함으로써 교육가족 모두의 마음건강을 증진하고 학생의 건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철원 지역 DMZ 일대에서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등 36명을 대상으로‘2022 사제동행 통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사제동행 통일 현장체험학습은 1일차 △노동당사 △소이산 평화순례 △백마고지 전적관 관람 △탈북인과의 대화 △‘우리가 그리는 통일’모둠별 토의‧토론, 2일차 △정연철교 △유곡리 통일촌 △민통선 철원 평화마을 방문 등 철원 일대 평화순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분단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탈북강사가 들려주는 대화를 통해 북한의 생활과 북한주민들의 실생활 모습을 알 수 있으며, 분임별 다양한 통일 주제 토의·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건전한 통일·나라사랑 의지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상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통일시대를 주도할 학생들이 바람직한 통일관을 정립하고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서로 이야기하며, 통일미래를 그려보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이를 통해 통일·나라사랑교육 및 학교 통일교육 활동이 활성화되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학생, 학교관리자, 보호자, 교사 대상으로‘2022 학생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제32조에 근거한 것으로, 대상은 도내 30개교 고등학교 학교구성원이며, 설문 주요내용은 △인권의식 △인권실태 △인권교육 현황 등이다. 참여 방법은 각 학교별로 공문으로 안내됐으며, 학교에서 안내하는 방법(문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교구성원 대상 학생인권실태조사는 현재 진행중인 학생인권실천계획(3년단위) 수립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9월 25일까지 진행됐다. 학생인권실태조사 결과는 인권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수립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도교육청 업무관계자는“고등학교 학교구성원들이 설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협조바란다”며“앞으로 학교공동체 모두가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가 실현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사상역 하늘채 하이퍼메트로’의 조합원 모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하며 59㎡, 84㎡ A, B 타입으로 총 813세대가 예정돼 있다. 2개 단지로 나누어 1단지는 362세대, 2단지는 451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부산 사상 지역 교통 요충지로 초광역 역세권이라 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사상역이 단지 앞에 있으며, 부산 김해 경전철 및 경부선 사상역을 비롯해 부전~마산 복선전철, 지하철 5호선 사상~하단선(2023년 개통 예정) 까지 이용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 한편 서부 시외버스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 또한 인접해 미래 가치가 더욱 높다. 쇼핑 및 문화 인프라 또한 풍부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애플아울렛 등이 갖춰져 있다. 교육 인프라 역시 우수 학군이 초인접하고 있어, 명품 교육 환경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상초등학교, 괘법초등학교, 덕포여자중학교, 사상고등학교 등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접 거리에 신라대학교가 있다. 단지 근처에는 사상역 복합환승센터가 예정돼있으며 교통망과 인프라가 더욱 갖춰질 예정이다. 여기에 신공항개발과 사상~해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23일 유치원 특색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는‘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의 일환으로'아라별빛 스포츠 한마당'을 실시했다. 유아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전래놀이와 단체놀이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고취시키며 유아가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얼쑤! 전래놀이 한마당’인 전래놀이 다섯 마당을 시작으로‘야호! 단체놀이 한마당’의 들썩들썩 레크레이션 및 아라별빛 단체 게임 4경기에 이어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학급대항 전체 이어달리기 경기까지 130명의 유아들의 함성과 뜨거운 응원소리가 운동장에 가득 넘쳐나는 신나는 시간이었다. 아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재미있는 유치원, 꿈이 있는 유치원, 사랑의 유치원이라는 비전 아래‘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을 특색활동으로 진행하며 유아중심·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원초에서는 9월 23일, 급식실에서 9월에 태어난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생일 축하의 날을 운영했다. 본교에서는 평소에 다양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9월 생일 축하의 날을 맞아 제주산 한우를 이용한 한우함박스테이크, 감자스프, 양배추샐러드, 감귤쥬스, 마카롱, 쌀밥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전교생 및 유치원생에게 점심 급식으로 제공했다. 오늘 모든 하원초 구성원들은 맛있고 건강한 급식으로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달 생일을 맞은 5학년 임은서 학생은 “맛있는 함박스테이크와 함께 마카롱까지 먹을 수 있어서 기쁜데, 친구들이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에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제공되는 함박스테이크의 한우고기는 제주산 한우 1+등급으로 우리 하원초 어린이들이 맛있고 건강한 급식으로 건전하게 자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귀포시축협에서 무상으로 제공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동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녘 스포츠 페스티벌을 운영을 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이 날 행사는 교장선생님. 학교운영위원장님, 학부모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힘찬 함성, 징소리와 함께 시작 됐다. 특히, 보다 신나고 안정적인 축제를 위해 체육관과 운동장을 오가면서 학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1일에는 1·2학년, 22일에는 3·4학년, 23일에는 5·6학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기에 참석했던 학생들은“친구들과 함께해서 우정도 키우고 몸도 튼튼하게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