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9월 27일 34회 졸업 동문이 기부한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총동문회를 통해 전달받았다. 34회 김보영 동문은 본교 35기 학생회장이었으며 현재 메타(페이스북) 상무로 재직 중이다. 양순우 교장은 졸업 동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발전기금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김보영 동문을 대신하여 총동문회 회장과 임원이 참석하여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9월 28일 일반인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제1기 2022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생 1인 당 1개의 실습용 마네킹을 가지고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성인심폐소생술, 영유아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에 대해 실습하며 교육 현장과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위급 상황 시 초기 대처 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대한심폐소생협회 교육기관으로서 매년 도내 학생과 교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일반인 대상 심화교육은 11월까지 총 10기 운영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제주도가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 및 안전의식 확산에 함께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9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우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6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학생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레이아트, 한지공예, 하모니카, 칼림바, 난타 총 5개 강좌가 진행됐으며, 5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우도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전교생이 참여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제6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예술마당이 우도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을 맞이하여“청렴도서 읽고 한줄 서평 써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책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한줄 서평으로 동료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한층 더 높이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를 위해 구비된 청렴 도서는 전 직원들에게 연중 대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 실천력 제고를 위해 매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문화의 날' 행사를 운영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습 설계 전략 및 학생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2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 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수요자 의사를 반영한 1:1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일반고 1, 2학년 410명 대상으로 실시하며, 컨설팅지원단이 2022년 9월 23일 제주여고를 시작으로 11월 11일 제주사대부고까지 총 17개교 고등학교를 방문한다. 컨설팅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교과 및 진학 지도 등 경험이 풍부한 교사를 중심으로‘2022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 지원단’26명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학교별 신청 일자에 맞춰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로에 따른 선택과목 설계 △과목별 학습법 △대입전형 상담 등 학생들이 미리 작성한 상담카드를 바탕으로 학습 및 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학습‧진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컨설팅을 통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이 함양될 것이며, 학생 개개인의 진로 및 전공적합도, 성장스토리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내 학생 및 청소년들의 영상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제3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제는 ▲청렴 ▲인성(교육공동체 행복실현) ▲미래교육 등에 관한 내용이며, 영상은 100초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심사는 ▲유‧초‧특수학교 부문 ▲중학교 부문 ▲고등학교 및 청소년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1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3편) 각 100만원, 우수상(12편) 각 30만원 등 상금과 교육감상도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입상자 발표는 12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서 등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로 3회를 맞으면서 공모전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시각을 담은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콘텐츠 기획자를 꿈꾸는 학생들의 끼와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광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생명 보호 강화 능력을 기르고자 3학년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다. 학생들은 물과 친근해지는 짝 게임을 하고 물에 안전하게 입수하는 자세, 물속에서의 바른 호흡법 및 발차기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구명조끼를 입고 체온을 유지하며 물에 뜨는 생존 실습을 통해 구명조끼의 중요성과 기능을 체험했다. 신광초 관계자는“학생들이 이번 실기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하여 안전한 생활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022년 3월 1일자로 27년 만에 본교로 승격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선흘초등학교는 2022년 9월 30일 오전 10시 학교 운동장에서 '본교 승격식 및 기적의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본교 승격식에서는 선흘푸른울림브라스밴드 축하 공연과 테이프 커팅, 감사패 증정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으로 2020년부터 조성되어 온 제주형기적의 놀이터‘차츰차츰 놀이공장’의 개장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본교 승격을 기념하여 선흘분교로 개편되는 1995년부터 다시 선흘초등학교로 승격되는 2022년까지 27년간 선흘교육가족들의 학교를 살리기 위한 고군분투 이야기를 담은 건강생태학교 백서‘응답하라 1994×응답한다 2022’도 이날 함께 발간되어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의원 및 선흘건강생태교육을 협력 지원하는 인사, 지역주민, 학부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중학교는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 형성 및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2022년 학생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 운영과 연계해 '시(詩)·선·모·아'프로젝트를 연간 운영하고 있다. '시(詩)·선·모·아'프로젝트는‘시(詩)의 선율로 모두가 아름다운 학교만들기’를 목적으로 매월 선정된 두 편의 시를 암기한 후 교장선생님 앞에서 암송한 후 시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5편의 시를 암송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현재 전교생 80% 이상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 중이다.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시를 통해 따뜻한 정서 함양과 공감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올바른 언어사용을 생활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처음에는 교장실을 찾아가는 것도 시를 암송하는 것도 모두 낯설고 어려웠지만 지금은 시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을 성찰할 수 있게 됐다며 아름다운 말 사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반영하여 9월 23일에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등굣길 언어문화개선 캠페인 활동 및 사제동행 독서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9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 '2022 제주수학학술제' 통계포스터 발표회에서 최우수탐구상(1등상)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동 주최 '2022 제주수학축전 중등수학경진대회'에서 금상(1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제탐구 보고서 및 통계포스터 부문으로 구분 운영된'2022 제주수학학술제'에 참가한 표선고등학교 2학년 이채원, 홍시연 학생(팀명채홍빛 홍채)은‘국내 연구원들의 생물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매뉴얼의 효과’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창의적인 수학적 구조물 대회로 운영된 '2022 제주수학축전 중등수학경진대회'에 참가한 표선고등학교 2학년 안솔, 한은경, 안들, 김이한 학생(팀명그린라움)은‘반쪽짜리 제주’라는 주제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오염의 모습을 각각 반씩 만들고 카메라 옵스큐라로 아름다운 반쪽밖에 볼 수 없는 구조물을 만들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했다. IB DP로 평소 탐구와 토론 중심의 협동 학습에 익숙해 있던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